ASUS New 젠북 14 UX434 i7-10510U 더 커진화면 스크린패드2.0까지
ASUS New 젠북 14 UX434 i7-10510U 더 커진화면 스크린패드2.0까지
울트라 콤팩트 디자인 프리미엄 노트북 라인으로 나온 최신 모델을 소개 합니다. ASUS New 젠북 14 UX434 인데요. 더 커진화면 스크린패드2.0까지 들어간 모델 입니다. 4면 프레임리스 나노 엣지 디스플레이를 이용해서 사이즈에 비해서 화면 사이즈가 커졌습니다. 본체 사이즈를 봐선 12인치 노트북인가 싶은데 14인치 입니다. FHD 해상도인데 100% 배율로 사용해도 무리가 없었습니다. 스크린대 바디 비율이 92%에 달합니다. Nvidia 지포스 MX250 그래픽카드까지 추가 했습니다. 물론 게이밍 노트북에 비해서는 부족한 사양이긴 하지만 새로 추가된 10세대 CPU i7-10510U와 함께 사용하여 영상 편집 및 고사양 작업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모델 입니다.
이제는 베젤이 넓어보이면 구형 노트북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네요. UX434는 화면만 떠 있는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사이즈에 비해서 넓은 화면이 들어갔습니다.
ASUS New 젠북 14 UX434 i7-10510U 더 커진화면 스크린패드2.0까지
노트북 박스 입니다. 아주 얇고 슬림하고 작고 가벼운 노트북 이 노트북이 아닐까 싶네요.
구성품으로는 노트북과 전원어댑터, USB 랜카드가 있습니다.
14인치 화면 사이즈를 이용했는데요. 실제 크기가 작아서 스마트폰과 같이 놓고 찍어봤습니다. 갤럭시노트10+와 같이 놓았는데 노트북이 정말 작아 보입니다. 그만큼 휴대성도 더 좋겠죠.
노트북 하단 부분 입니다. 4개의 고무다리가 보입니다. 통풍구는 생각보다 좀 작게 나와있습니다. 그런데 이 노트북은 소음이 상당히 조용한 편 입니다.
크기가 작아서 그런지 두께는 조금 두껍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작아도 있을 것은 다 있습니다. 왼쪽에는 전원단자, HDMI포트, USB단자, USB-C 단자가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MicroSD슬롯, USB, 헤드셋단자, 상태표시등이 있습니다.
화면을 펼쳐 봤는데요. 작지만 상당히 단단한 외형에 디테일이 상당히 깔끔하게 되어있습니다.
힌지 부분에 작은 타공망으로 된 다른 재질을 덧대었고 로고도 이쁘게 들어가 있습니다. 금속재질도 조금 두꺼운 것이 사용되어 끝 부분을 잡고 들어봐도 덜럭거리거나 뭔가 비어있는 느낌이 없습니다. 터치패드는 스마트패드2.0이 들어가서 마우스 조작과 화면 역할을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
i7-10510U 인텔 10세대 CPU가 사용이 되었습니다. Nvidia MX250 그래픽카드가 들어갔습니다.
스피커는 성능이 무척 좋았는데 하만카돈 튜닝된 스피커가 들어갔습니다. 스피커 음질은 이 마크 하나로 설명이 다 되는 것 같습니다.
화면은 무척 선명하고 본체 사이즈에 비해서 꽤 크게 느껴졌는데요. 물론 15.6인치 화면에 비해서 세로 비율이 더 작아보이긴 하지만, 이 제품의 실제 크기에 비해서는 화면이 무척 큽니다. 근데 좀 아쉬울 수 있는 점이라면 글래어패널로 되어 있습니다. 색이 더 선명하고 명확해보이는 장점은 있지만 야외에서 사용할 경우 빛반사가 심하게 느껴질 수 있는 타입입니다. 화면은 터치가 안되는 타입 입니다.
시야각은 훌륭합니다. 측면에서 봐도 상단에서 아래에서 위로 봐도 선명하게 보입니다.
노트북의 성능테스트를 하고 난 뒤 측정한 것이긴 하지만 소음측정을 먼저 보여드립니다. 부하가 없을 때에는 팬소음이 거의 들리지 않을정도로 천천히 돌아갑니다. 27.7dB이 측정되네요. 노트북 소음을 느끼기 힘들정도로 조용해집니다.
게임을 하고 있는 중에는 소음이 약간 올라갔는데 그래도 팬소음이 크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소리의 음이 높으면 귀에 더 거슬리는데 그런 소리가 아니라 좀 음이 낮은소리가 납니다. 41.9dB이 측정이 됩니다.
이 노트북은 울트라 슬림 베젤을 이용했음에도 상단에는 얼굴인식이 가능한 카메라가 들어갔습니다. 카메라와 적외선 카메라가 추가되어 잠금해제를 할 때 아주 빠르게 해제가 가능합니다.
얼굴인식속도는 무척 빠르고 정확했습니다. 빛이 없는 어두운곳에서도 잠금해제가 가능 합니다. 거리가 약간 있어도 얼굴만 인식되면 잠금해제가 가능하죠.
키보드는 백라이트가 들어가서 어두운곳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i7-10510U는 4코어 8쓰레드로 동작합니다.
https://www.intel.co.kr/content/www/kr/ko/products/processors/core/i7-processors.html
4.9GHz 최대 터보 부스트로 동작하며, 기본주파수는 1.80GHz로 동작합니다. TDP15W이지만 기존 15W급 CPU에 비해서 성능이 더 개선이 되었습니다. 전력은 비슷하게 사용하면서 성능은 더 좋아졌죠. 상위 CPU로 i7-10710U가 있지만 휴대용 노트북에는 i7-10510U가 많이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
L3 캐쉬는 8MB가 사용이 됩니다.
CPU-Z 밴치마크 결과 입니다. 비교대상을 잡기 애매해서 레퍼런스에서 불러왔는데요. 기존에 2코어 4쓰레드 CPU보다는 훨씬 성능이 좋고, 이전 9세대의 U모델보다도 성능이 좀 더 좋습니다.
씨네벤치 R15결과 입니다. 707cb 정도가 측정 됩니다. HQ같은 모델에 비해서는 성능이 떨어지긴 하지만 U모델인데 성능이 꽤 나오는 편 입니다.
그래픽은 MX250이 추가 되어 있습니다.
내장그래픽으로 UHD Graphics가 사용이 됩니다. 이게 어느정도 성능인지 좀 애매하긴 한데 그래픽카드가 상황에 따라 번갈아가며 사용이 됩니다.
3DMARK Fire Strike 결과 입니다. 그래픽점수는 3018점 정도 됩니다. 엄청 높다고 보긴 힘들지만 그렇다고 낮지는 않아서 영상 편집 작업 등에서는 훌륭한 성능을 보여줄 듯 합니다. 온라인 게임 중 사양이 낮은 게임은 충분히 동작이 가능 합니다. FIFA 온라인이나 LOL 정도는 충분할 것 같네요. 참고로 배틀그라운드 게임의 경우에는 가장 낮은 옵션에서 30프레임 정도가 나옵니다. 너무 고사양 게임은 무리이지만 활용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좋은 GPU가 될 수 있습니다.
SSD는 1TB가 사용되었는데 성능이 엄청 괜찮은 제품이 사용 되었습니다. 읽기 쓰기 속도가 무척 잘 나오네요.
네트워크 어댑터는 WiFi6를 지원하는 AX201이 사용되었습니다.
무선 속도를 벤치비로 측정해 봤는데요. 거의 유선급 속도가 나옵니다. 여러 노트북을 테스트 해 봤지만 AX200급 이상이 사용된 WiFi6 를 지원하는 노트북들은 네트워크 속도가 무척 잘 나옵니다.
스팀에서 실제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할 때 속도 입니다. 유무선공유기와 거리가 있는 상태이지만 그래도 속도가 무척 잘 나옵니다. 굳이 유선연결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의 속도가 나오네요.
스크린패드2.0에서는 할 수 있는 것이 많습니다. 이 부분은 화면이기도 하고 터치패드 역할도 합니다.
계산기를 열어서 계산이 가능합니다. 이전에는 그냥 숫자 모양으로 빛만 들어오고 계산기 기능이 있었지만 스크린패드로 적용되면서 할 수 있는게 더 많아졌습니다.
핸드라이팅 기능을 이용하면 손가락으로 글씨를 써서 인식시킬 수 있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상용구를 활용할 수 도 있습니다. 터치패드가 화면이기 때문에 다양한 프로그램 실행이 가능하네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와 관련된 프로그램 실행시 더 편리하게 쓸 수 있는 기능을 제공 합니다.
Slide Xpert를 이용하면 더 많은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메시지가 뜨면 오피스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서 입니다. 설치 후 앱을 실행 합니다.
파워포인트를 실행 후 앱을 실행해보면 위와 같은 화면이 뜹니다. 텍스트 모양이나 글꼴크기, 색상을 쉽게 변경할 수 있고, 저장도 버튼을 이용해서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엑셀을 실행 시 위와 같은 화면이 뜹니다. 스크린패드2.0을 이용해서 터치를 통해서 제어가 가능합니다. 계산기 등도 바로 실행해서 쓸 수 있습니다.
워드를 실행하고 앱을 실행 시 위와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이 터치버튼을 통해서 제어가 가능한 셈이므로 활용을 잘 하면 더 편리할 것 같습니다.
MyASUS를 실행하면 하드웨어 설정이나 정보를 확인할 수 도 있습니다.
색상 조정등도 할 수 있는데요. 물론 프로그램을 실행해서 할 수 도 있지만 스크린패드2.0에서도 제어가 가능 합니다.
시스템진단도 가능합니다. 이외에 업데이트도 가능해서 시스템을 관리하는 부분을 접근할 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스크린패드2.0은 그냥 화면이라고 생각해도 됩니다. 유튜브 화면을 띄워봤습니다. 화면의 선명도나 퀄리티도 꽤 괜찮습니다. 이 작은 화면이지만 60Hz까지 동작 합니다.
메인 화면에서는 작업을 하고 , 스크린패드2.0에는 영상을 열어놓고 보는 용도로 쓸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를 실행한 모습 입니다.
화면이 꽉 채워서 나오진 않네요. 웹페이지에서 실행한 부분 때문에 그런듯하고 그 외에 플레이어에서 재생 시에는 강제로 화면을 채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터치까지 가능해서 손가락으로 조작하면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 부분은 활용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만족감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앱을 등록해놓고 사용하는 용도도 가능 합니다. 화면이 있는 키보드를 붙여서 게임 방송등에서 사용하는 제품까지도 나와 있는데요. 스크린패드를 이용하면 그것보다 더 입체적인 작업도 가능 합니다.
글로 평가해보면 이 노트북은 휴대성이 무척 좋은데 , 성능도 꽤 잘 나오는 노트북 이었습니다. 화면 사이즈가 14인치로 실제 사용시 불편한 부분이 크게 없었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화면이 글래어패널로 빛반사가 좀 있는점. 휴대성은 좋지만 USB-C를 통해서 충전은 안되는점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소음이 거의 없는 점은 너무 마음에 드네요. 집에서 사용시 큰 모니터와 연결해서 사용하고, 필요하면 들고 나가는 용도로도 너무 좋은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궁금하신 것은 댓글 남겨주세요.
이 글은 ASUS의 지원을 받아 작성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