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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리스 DSLR 카메라 짐벌 페이유 AK4000 후기

씨디맨 2019. 3. 2.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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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감 넘치는 영상을 직접 직고 싶다면 짐벌을 쓰자

좀 더 좋은 화질로 영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필요한 장비 입니다. 미러리스 DSLR 카메라 짐벌 페이유 AK4000 후기를 올려봅니다. 이 제품은 지금 사용하고 있는 카메라를 올려서 영상을 찍을 수 있도록 해주는 장치 입니다. 페이유 AK4000는 최대 하중 4Kg까지 지원하는 제품 입니다. 제가 FDR-AX100과 A7M3까지 올려봤는데 문제 없이 동작을 하더군요. 4K 30프레임으로 동영상을 만들 때 카메라 또는 캠코더를 손으로 들고 움직이면 영상이 흔들리는 것은 둘째치고 보는 사람이 눈이 어지럽습니다. 영상을 보는데 불편하다는 것이죠. 그래서 촬영시 삼각대에 올려놓거나 하는 등 안정된 장소에서 촬영을 보통 하는데요. 근데 이렇게 하면 너무 정적인 영상을 촬영하게 됩니다. 좀 움직임을 주면서 액티브한 영상을 찍고 싶을 때가 있는데요. 그런 촬영이 이용될 수 있습니다. 

소니 A7M3를 올려 봤는데요. 무거운 카메라임에도 잘 견디고 흔들림을 딱 잡아줍니다.


미러리스 DSLR 카메라 짐벌 페이유 AK4000 후기

제품 박스 사이즈부터 무척 크네요. 박스 내에는 전용가방도 들어가 있어서 크기가 더 큰데요. 이 제품은 페이유코리아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박스에서 전용가방을 꺼내 봤는데요. 전용가방은 제품들을 딱 넣을 수 있고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도록 잘 만들어져 있어서 이것 만으로도 훌륭 했습니다.


상단에는 잠금장치도 있고 손잡이도 있어서 휴대하기도 괜찮습니다. 굳이 단점이라면 가방이 부피가 무척 커서 이것을 들고 카메라 장비까지 들려면 혼자서 들려면 좀 부피가 많이 나갈 것 같네요.


전용 가방을 열어보면 AK4000 짐벌이 보이고 그 외에 여러가지 부속품이 보입니다.


기계식 3축 짐벌로 되어있고, 무게도 좀 나가지만 상당히 튼튼하게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 제품의 특징은 상태모니터가 아주 큰 것이 붙어 있어서 메뉴조작이 쉬우며 투핸드 핸들을 장착해서 더 쉽게 조작이 가능하다는 점 입니다.


내부에는 전용전지가 4개가 들어갑니다. 충전기를 이용해서 충전이 가능하며 또는 짐벌을 이용해서 직접 충전하는 것도 가능 합니다. 장시간 촬영을 한다면 전지를 추가 구매해서 미리 충전해 놓고 사용하는 것이 가능할 것 같네요. 내부에 배터리가 내장된 형태가 아니라 별도로 전지를 교체가 가능하여 추후에 배터리 수명이 다 하더라도 대응이 좀 더 유연하여 좋습니다.


내부 부품을 모두 꺼내 봤습니다. 짐벌 손잡이를 연장하는 부분과 금속재질의 삼각대 , 카메라에 고정하는 부붕등 다양한 부품이 들어가 있습니다.


조작부 부분을 보면 커다란 OLED 터치화면이 붙어 있습니다. 왼쪽에 다이얼을 이용해서 다양한 조작이 가능 합니다.



처음에는 설명서를 한번 읽어볼 필요는 있습니다. 짐벌을 균형을 맞추는 작업을 배워놔야만 합니다. 그런데 아래 영상보셔도 좋습니다. 메뉴얼에 안나오는 부분도 제가 설명을 추가로 했습니다.



AK4000은 4Kg까지 올릴 수 있어서 무거운 카메라나 캠코더에 악세서리까지 장착해도 가능 합니다. 실제 4Kg은 무척 무거운 무게 입니다. 좀 무거운 노트북 2개 정도의 무게니까요. 이런 무거운 캠코더도 그냥 올려서 사용이 가능 합니다.


하단에는 금속형태의 작은 삼각대를 고정시켜놓고 사용을 하는게 좋습니다. 그래야 손잡이를 늘리는 역할도 하고, 힘들때 바닥에 세워놓을 수 있으니까요. 물론 손잡이를 늘려주는 봉을 장착해서 길이를 늘릴 수 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짐벌에 3개의 축을 균형을 맞춰주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이 작업을 해야 짐벌이 카메라를 올바르게 잡아줄 수 있으니까요. 균형을 잡지 않고 억지로 켜면 카메라가 막흔들리거나 균형을 못잡을 수 있습니다.


설명서에는 좀 어렵게 설명이 되어있긴 한데 위에서부터 아래쪽으로 균형을 잡아주면 됩니다. 처음에는 카메라를 위로 바라보게 한 뒤 균형을 잡아줍니다.



수평상태로 카메라를 놓고 앞뒤로 움직어서 수평을 맞춥니다.



위는 맞췄으니 이제 중간을 균형을 맞춰줍니다. 


맨 아래쪽 균형을 맞춰줍니다. 위에서 부터 아래쪽으로 균형을 맞춘다고 기억해두면 쉽게 맞출 수 있습니다.


미러리스 카메라 또는 DSLR 카메라도 균형을 맞출 수 있습니다. 균형 맞추는 것은 동일 합니다.


요즘은 A7M3 와 같은 미러리스 카메라로도 동영상을 무척 많이 찍습니다. 실제로 블로그 촬영 장소 같은곳에 가보면 짐벌을 들고 촬영하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그냥 손으로 들고 찍으면 흔들림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영상이 좀 보기 불편해집니다. 물론 카메라에서 손떨림 보정을 어느정도 해주긴 하지만 사진 촬영에서나 유효하고 동영상은 사실 흔들림을 많이 잡는게 쉽지 않죠.



# 유튜브 영상 퍼가기는 Share 버튼 > 소스 코드를 통해서 배포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후 재업로드는 절대 금합니다.


디자인과 처음 균형잡는 방법 그리고 기능을 설명하는 것을 영상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사진으로 설명하는 것보다 영상이 훨씬 더 쉽고 간단하긴 합니다. 제 경우에는 FDR-AX100에 물려서 사용하는게 더 많을 것 같습니다. 평소에는 삼각대에 올려서 사용을 많이 하지만 야외로 나갔을 때는 삼각대에 올려놓고 찍으면 현장감 있는 느낌을 전하기가 힘들어서 항상 불편했는데요. 이제는 짐벌에 올려놓고 촬영할 수 있으니 좀 더 재미있는 영상을 찍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좀 더 자세한 영상 후기도 곧 추가로 올려보겠습니다 참고해주세요.

구매링크 : https://www.feiyu-tech.co.kr/goods/goods_view.php?goodsNo=1000000029

이 글은 페이유의 지원을 받아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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