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YA BY-BM3031 소니 A7M3 샷건 마이크 사용기
유튜버를 꿈꾸는 분들 샷건 마이크를 써보고 싶다면
유튜버를 꿈꾸는 분들은 방송장비에도 관심이 많을텐데요. BOYA BY-BM3031를 이용해서 소니 A7M3 샷건 마이크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드릴려고 합니다. 카메라에 기본 내장된 마이크도 훌륭하긴 하지만 현장감 있는 사운드를 담기 위해서는 별도의 마이크를 쓰는것이 더 좋습니다. BOYA BY-BM3031는 방송용 수준의 맑고 정교한 오디오 수음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2단계 하이패스 필터(로우컷) 기능도 있고 증폭 기능도 가능하여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이 가능한데요. AA배터리가 2개가 들어가는 타입이며, 최대 120시간 사용이 가능 합니다. 기본적으로 윈드 스크린도 제공하며 오디오 단자로 연결되는 범용 디자인으로 다양한 카메라와 기기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소니 알파A7M3는 유튜버분들도 꽤 많이 사용하는 기기 인데요. 야외나 또는 룸에서 원하는 사운드를 잘 담기 위해서 샷건 마이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BOYA BY-BM3031 소니 A7M3 샷건 마이크 사용기
고성능 방송용 마이크로폰이고 지향성 설계를 한 제품인데요. 전면에 있는 사운드를 담고 후면 사운드는 제한해서 원하는 사운드만 담을 수 있습니다.
가청 주파수가 20~2만Hz인데 이 제품은 40-2만Hz 입니다. 가청주파수에 가까울수록 원음에 가깝긴 한데 가격대를 생각해보면 괜찮은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배터리 사용시간도 120시간으로 꽤 긴편 입니다. 샷건마이크를 많이 써본것은 아니지만 아주 저가형의 샷건 마이크보다는 더 좋은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성품으로는 마이크 본체와 퍼 타입 윈드 스크린, 파우치, 설명서가 들어가 있습니다.
퍼 타입 (데스캣)의 윈드 스크린은 폼타입 윈드스크린 위에 입히는 형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야외에서 사용시 바람소리를 좀 더 줄이기 위해서 사용할 수 있죠.
후면 조작부를 보면 2개의 스위치를 이용해서 몇가지 설정이 가능한데요.
썬포토 사이트에 설명이 잘 된 부분이 있어서 일부 부분을 가져왔습니다. 왼쪽 스위치를 이용해서 전원을 켜고, 로우컷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로우컷을 이용하면 저음을 모두 잘라서 없애므로 모터 소음이나 저주파 같은 노이즈를 없앨 수 있습니다. 좀 더 현장감 있는 사운드를 위해서는 로우컷을 쓰지 않고 모든 음성을 담는것이 좋습니다. 오른쪽에 스위치는 증폭기능을 켜거나 끌 수 있습니다. 조용한 장소에서 사용시에는 음성을 증폭을 시켜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변 소음이 너무 높은 경우에는 증폭을 -10dB로 감소시켜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를 사용 하는 도중 실제로 잘 녹음이 되는지 모니터링 하기 위해서 후면에 이어폰을 연결 할 수 있습니다. 촬영자의 경우에는 실제로 계속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끼고 촬영을 하게 되죠. 건전지가 다 되어서 녹음이 안되는 상황이나 선이 만약 뽑히거나 하는 상황등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서 계속 실제로 확인하면서 녹화를 해야 합니다.
하단에 연결부는 1/4"-20 국제 표준 삼각대 연결부로 되어있습니다. 덕분에 삼각대에 연결하거나 대부분은 카메라 캠코더에 연결이 가능 합니다. 참고로 소니 Mi 단자는 특이해서 연결이 안되긴 하더군요.
하단에는 모델명과 상표로고가 보이는데 이 부분에는 건전지가 들어갑니다.
건전지는 AA사이즈 2개가 들어갑니다. 건전지 2개로 최대 120시간 사용이 가능 합니다. 건전지 사용량을 확인하지 못하는 부분이 아쉬울 수 는 있을듯 합니다. 다만 AA 건전지는 주변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으므로 장점이 될 수 도 있죠.
폼 타입 윈드 스크린을 벗겨내면 마이크가 보입니다. 마이크가 길죽하게 생겼지만 사운드는 전면에서 받는 형태 입니다. 앞부분과 양측방의 사운드는 정확하게 받아들이고 후면 부분의 사운드는 제한해서 명확한 사운드를 녹음 할 수 있습니다.
캠코더에 장착을 해 봤는데요. 대부분의 카메라와 삼각대에 호환이 가능했습니다. 마이크 단자는 대부분 카메라나 캠코더에 있으므로 연결도 간단한 편이죠.
샷건 마이크는 캠코더로 부터 고정되어 있으나 같이 흔들리진 않습니다. 그러면 캠코더의 진동이 그대로 전달되어 마이크로 유입될 수 있어서이죠. 내장식 쇼크 마운트를 이용하고 있는데 그래서 잘 보면 마이크가 좀 유연한 형태의 재질 위에 올려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마이크를 잡고 앞뒤로 움직여보면 잡아주는 부분이 구부러지고 움직여서 좀 더 유연하게 움직이는게 보입니다.
Sony A7M3에 장착을 해 봤습니다. 장착 후 마이크 단자에 연결해주면 되는데 설치도 간단하고 물론 사용도 간단합니다.
별도의 마이크를 이용해서 따로 녹음을 하는 경우 추후에 편집을 할 때 좀 애로사항이 있는데요. 캠코더에 마이크를 확장하는 형태 이므로 편집도 쉽습니다.
캠코더의 내장 마이크가 있긴 하지만 별도로 장착한 마이크의 수준은 아닙니다. 조금 떨어진 피사체의 소리를 정확하게 담기 위해서는 샷건마이크가 무척 유용 합니다.
실제로 사용해본 모습을 영상으로도 만들어 봤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기본 사운드에 비해서 샷건 마이크가 좀 더 전방의 사운드가 정확하게 들어가는게 확인이 됩니다. 너무 조용한 장소에서 테스트를 해서 실제 사용시에는 -10dB로 줄여서 테스트 하는게 좀 더 사운드는 좋았습니다. 후면에 컨트롤러 부분은 주변 사운드와 상황에 맞춰서 조정해서 사용이 필요했습니다. 샷건마이크를 고민 중인 분들이라면 저렴하면서도 나름 성능이 괜찮은 제품인 BOYA 제품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구매링크 : http://sunphoto.co.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6633&brandtype=041
이 글은 썬포토의 지원을 받아 작성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