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루이 삼각대 A-1005 + Y-10 KIT 편리하고 좋은 삼각대 추천
사진 영상 촬영 할 때 단단하게 잘 고정해주는 제품
캠코더나 카메라를 쓰면서 정말 잘 쓰고 있는 제품인데요. 시루이 삼각대 A-1005 + Y-10 KIT를 소개 합니다. 편리하고 좋은 삼각대 추천 제품으로 이것을 소개 하고 싶은데요. 시루이 삼각대를 쓴지 좀 오래되었는데 요즘 제품인 A-1005 + Y-10 KIT를 써보니 또 좀 더 편리하게 바뀐게 많이 보이네요. 싼 제품들도 많겠지만 실제 구매하면 꽤 오래 사용하게 되는 제품인만큼 좋은 제품을 사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 제품은 보증기간이 6년에 달하는 제품이니까요. 그만큼 품질도 괜찮다는 것이겠죠.
제 경우에는 캠코더에서 삼각대를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물론 Dslr도 올려서 사용을 하는데요.
시루이 삼각대 A-1005 + Y-10 KIT 편리하고 좋은 삼각대 추천
이 제품은 KIT 인만큼 박스 하나에 다 들어가 있습니다. 삼각대와 헤드는 구분되어 있는데 두개가 같이 들어가 있다고 보면 되겠네요.
시루이는 품질에 대한 자신감으로 6년간의 장기 무상 보증을 합니다. 생각보다 6년 엄청 긴 기간입니다. 그 기간동안 AS를 해준다는 것이죠.
이 제품은 A시리즈 삼각대 A-1005 가 들어가 있고, Y-10 볼헤드가 들어가 있습니다.
시루이 정품 스티커도 딱 있네요. 공식수입원 대광엔터프라이즈에서 AS가 가능 합니다. 02-752-3304 로 전화걸면 상담을 받을 수 있죠.
박스에서 제품을 꺼내 봤습니다. 가방은 약간 천 재질로 된 가방형태의 가방 이었습니다. 시루이 고급형 삼각대 경우에는 모양이 약간 다르긴 합니다.
구성품을 다 꺼내 봤습니다. 삼각대와 볼헤드는 미리 결합이 된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그 외에 설명서와 육각렌치 등이 들어가 있습니다.
눈에 먼저 들어온게 다리 부분 이네요. 그리고 볼헤드가 약간 제가 그전에 쓰던것과 바뀌어 있습니다.
총 다리는 5단으로 되어있습니다. 최대로 늘리면 149.7cm 까지 늘어납니다. 무게는 1.45kg 정도 됩니다. 모든 다리를 접고 길이가 35.5cm로 짧아서 작은 크기에 휴대가 편하면서 펼치면 크기가 커지는 제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도브테일 방식 Y-10 볼헤드가 장착 되어 있습니다. 정밀도가 무척 높은 설계를 해서 만든 제품이라고 하는데요. 공차 0.01mm 미만의 완벽한 구형으로 만들어서 매끄러운 동작이 가능하도록 만든 제품 입니다.
버블 수평계가 있어서 수평 맞추기 편하게 되어있는데요.
하단에는 제품이름과 시리얼넘버(?) 가 적혀 있습니다.
시루이 마크도 딱 보이네요. 하단에는 눈금이 있는데 이것을 통해서 360도 파노라마 촬영을 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메인 볼 노브와 다른 노브들이 좀 달라졌습니다. 제가 기존에 쓰던 것은 좀 오래된 시루이 삼각대이긴 하지만, 이부분에 고무링이 끼워져 있었는데요. 이 제품은 그냥 노브가 고무 없이 일체형입니다. 손으로 잡는 부분에 미끌리지 않도록 무늬가 있는데 그냥 일체형으로 되어있네요. 덕분에 힘을 줘서 돌릴 때 미끌리지 않고 힘을 그대로 전달 할 수 있습니다. 고무링으로 되어있는 제품의 경우 처음에는 괜찮은데 오래 사용하다보면 고무가 늘어나서 돌릴 때 고무가 헛도는 경우가 있었는데요. 이 제품은 그럴일이 없겠네요.
상단에 플레이트를 분리할 때 방법도 좀 달라졌습니다. 측면에 플레이트 노브를 완전히 풀어서 빼려고 해도 빠지지 않습니다. 그전에는 완전히 풀면 빠졌는데요.
이제는 앞에 있는 빨강색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만 플레이트가 분리가 되네요. 실수로 플레이트 노브를 어느정도 풀었을 때 앞으로 밀리면서 카메라가 빠져버리는 것을 보호해주는 기능이 있었는데, 이제는 완전히 플레이트 노브를 풀어버려도 빠지지 않도록 되었네요. 다만 장착시에도 빨간 버튼을 눌러야만 해서 이건 좀 편할수도 또는 반대로 약간 번거로울 수 도 있을듯 하네요.
플레이트는 꽤 넓어서 카메라나 캠코더 등 상당히 안정감 있게 잡아줄 수 있는 형태 입니다.
삼각대 A-1005는 모노포드로도 만들 수 있는데요. 3개의 다리 중 하나는 약간 모양이 다릅니다.
다리를 돌려서 빼면 한쪽 다리만 분리가 되는데요.
근데 그냥 돌린다고 무조건 빠지는 것은 아니고 2중으로 잠겨 있어서 평상시에는 그냥 빠지진 않습니다.
다리를 분리 후 상단에 볼헤드를 장착하면 모노포드가 완성이 됩니다. 간단하게 카메라를 올려서 사용을 하고 싶을 때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 합니다.
다리 부분에는 고급 폼패딩 레그웨머가 적용 되어 있어서 그립감이 좋습니다. 잘 미끌리지 않고 추운 겨울에 맨손으로 삼각대를 잡아도 덜 차갑죠.
다리를 펼칠 때에는 Quick G-LOCK가 적용가능해서 1/4바퀴 정도만 살짝 풀면 다리가 펼쳐 집니다. 다리를 아래부분을 전체를 다 잡고 살짝 풀어서 당기면 4개의 다리 부분을 모두 다 한꺼번에 펼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방식이 너무 편해서 좋네요.
다리 끝 부분에는 고무다리로 되어 있습니다. 쇠로된 스파이크가 달려있는 모델도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는 실내에서 많이 사용하는 편이라 스파크가 없는 편이 더 좋더군요. 돌리면 스파이크가 나오고 다시 돌리면 들어가는 형태도 있긴 하지만, 실내에서 사용시 항상 스파이크가 나와있지 않나 걱정하면서 살피고 사용하는데 그것보다 그냥 이렇게 고무로 된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물론 야외에서 많이 사용한다면 스파이크가 있는게 좀 더 좋을 수 도 있죠.
실제 야외에서 사용을 해 봤습니다. FDR-AX100 캠코더를 사용 중 인데요. 무게가 좀 있는 카메라나 캠코더를 올려도 안정적으로 사용이 가능 합니다.
다리를 모두 다 펼쳤을 때의 모습인데요. 하단에 다리를 좁히면 더 높이가 높아집니다.
볼헤드도 너무 부드럽고 좋네요. 특히 무거운 장비를 올려서 사용할 때 노브를 돌려서 고정할 때 고무링이 사용이 되지 않아서 인지 그냥 이제는 손으로 꽉 조여도 부담이 없네요.
상단에 2중으로 된 목 부분도 괜찮네요. 개인적으로는 앉아서 촬영할 때가 많아서 제 눈높이 정도로 맞추고 가끔 높이를 높이는데요. 하단에 다리 3개만 펼치고, 위에 부분을 필요할 때마다 높이를 조절할 수 있으니 괜찮은 것 같습니다.
상단 부분을 모두 접었을 때에는 118.5cm 정도 됩니다.
다리는 3단계로 펼칠 수 있는데 이것을 통해서 높이를 반대로 더 낮출 수 있습니다. 아주 낮은 위치에서 촬영이 필요할 때에는 하단에 카메라 장착이 가능합니다.
다리는 고무로 되어 있어서 아무곳에나 딱 잘 고정이 됩니다.
삼각대 저렴한 제품들도 많이 있긴 한데요. 저렴한 제품들은 좀 무겁고 오래 쓰다보면 망가지기 쉬운데요. 이 제품은 무게도 가볍고 크기도 많이 줄일 수 있어서 휴대성도 좋습니다. 그리고 튼튼하죠. 카메라나 캠코더 등으로 촬영이 많은 분들은 괜찮은 삼각대를 찾게 될텐데요. 그럴 때 이 제품 써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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