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드라이브 바탕화면 동기화 끄는 방법 장점 단점
윈도우10 새로 업데이트 되고 나서 불편할수도?
윈도우10 최신 업데이트를 하고 OneDrive가 좀 바뀌었는데요. 원드라이브 바탕화면 동기화 끄는 방법 뭔지 물어보는사람이 늘었는데요. 이것은 원드라이브의 장점이기도 단점이 될 수 도 있는 부분 입니다. 원드라이브 바탕화면 동기화 끄는 방법을 사람들이 찾는 이유는 갑자기 원드라이브로 바탕화면 경로가 들어가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탕화면에 넣은 파일도 이제는 원드라이브에 동기화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장점으로는 바탕화면에 그냥 파일 놓아도 동기화가 되어서 손실 위험이 적어집니다.
반대로 불편한것은 원드라이브 공간만큼만 바탕화면에 파일 보관이 가능하게 됩니다.
원드라이브 바탕화면 동기화 끄는 방법 장점 단점
바탕화면에 폴더나 파일을 올려두면 이제는 파일 옆에 "녹색 V표시" 가 나타납니다. 원드라이브에 온라인 동기화가 되었다는 뜻 입니다. 윈도우10 운영체제에서는 원드라이브라는 클라우드 드라이브를 쓸 수 있습니다. 이것은 무척 편리합니다. 파일을 원드라이브에 보관시 같은 계정을 사용하는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에서 모두 동일한 파일을 볼 수 있고 그것을 편집할 수 있습니다. 폰으로도 볼 수 있어서 노트북으로 작업하다가 닫아두고, 지하철에서 폰으로 열어서 편집하다가, 집에 도착하면 데스크탑으로 열어서 결과물을 볼 수 도 있죠. 클라우드에 저장되기 때문에 이런 장점이 있는데요.
그런데 사람들이 바탕화면에 원드라이브 동기화가 되는것을 불편해 하는 요인이라면 파일 삭제시 처음 보는 알람창이 떠서 입니다. 지우면 영구 삭제된다는 내용 때문이죠. 이것은 원드라이브에서 영구적으로 삭제한다는 뜻 입니다. 원드라이브 경로 내에 있는 바탕화면 즉 실제 바탕화면에서 파일을 삭제시 원드라이브 폴더내에서 실제 삭제하는 행동이므로 파일을 영구적으로 지우겠다는 의미이죠.
근데 이 메시지가 뜨면 어차피 지우려고 한 행동이므로 이 메시지를 다시 표시 안함을 체크하고 예를 누르면 됩니다.
그런데 한가지 좀 불편할 수 도 있는 점이라면 원드라이브는 무료로 20GB 정도의 공간을 제공하는데요. 바탕화면도 원드라이브 경로 내로 들어가면서 바탕화면에 파일을 놓을 수록 원드라이브 무료 공간이 다 차버린 다는 것 입니다. 그러면 유료로 원드라이브 공간을 늘리라는 메시지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실제 원드라이브에 들어가서 보면 바탕화면이 포함되어 있는게 보입니다.
바탕화면 폴더의 속성 > 위치를 보면 경로가 C:\User\유저명\OneDrive\바탕화면으로 되어있는게 보입니다. 바탕화면이 원드라이브로 들어가버린게 이번 업데이트로 달라진 내용인 것이죠.
만약 기존 방식처럼 바탕화면은 그냥 유저게정에 종속되고 원드라이브와는 연관이 없게 하려면, [기본값 복원]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그러면 기존의 경로로 변경이 됩니다. 확인을 누릅니다.
이동시 새 위치로 이동된다는 폴더 이동 알람창이 뜹니다. 예를 누릅니다.
다른 시스템 폴더 바탕화면으로 리다이렉션 할거냐고 묻는 내용이 뜹니다. 예를 누릅니다.
이렇게 하면 바탕화면은 기존의 주소로 할당이 됩니다. 이제는 바탕화면에 파일을 아무리 올려도 원드라이브의 공간을 차지하지 않으며 삭제시에도 알람창이 뜨진 않습니다.
좀 더 간단한 방법이 있어서 추가 합니다. 원드라이브 설정에 들어가서 자동저장에서 바탕화면을 [이PC만] 으로 바꾸면 원드라이브에서 바탕화면이 빠지게 됩니다.
참고로 기존에 원드라이브내에 바탕화면이 있을 때 바탕화면에 있던 파일은 원드라이브의 바탕화면 폴더에 그대로 남아 있게 됩니다. 파일이 갑자기 바탕화면에서 사라져서 놀라시지 마시고 여기 경로에서 파일을 이동시키면 됩니다. 참고 되셨길 바랍니다.
다만 위와 같이 변경하지 않아도 되긴 합니다. 그럴 때 장점이라면 바탕화면에 파일을 놓았을 때 원드라이브에 자동으로 동기화가 되므로 갑자기 노트북이 파손되거나 포멧을 해버린다고 하더라도 다시 운영체제를 설치하고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바탕화면에 놓았던 파일이 그대로 들어옵니다. 잘 이용하면 무척편합니다. 서로 장단점이 있으니 생각해보시고 결정해서 사용하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