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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랩 1503i 휴대용 터치 모니터 스틱PC 무선디스플레이 활용기

씨디맨 2018. 7. 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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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가 되는 것 때문에 스틱PC와 활용성이 좋았던 모니터

GECHIC의 신제품 모니터를 써 봤습니다. 터치가 되는 것 때문에 장점이 있네요. 온랩 1503i 휴대용 터치 모니터에 스틱PC와 무선디스플레이 등을 연결해서 활용을 해 봤습니다. 일반적인 듀얼모니터로도 가능합니다. 온랩 1503i 휴대용 터치 모니터는 아쉽지만 HDMI 또는 VGA로 연결되는 방식 입니다. 다만 이 방식을 이용해서 작은 PC를 뒤에 연결해서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 합니다. 터치까지 가능하니 좁은 공간에 놓고 활용하기 좋습니다. 실제 이 제품을 써 보면서 장점되는 부분과 단점 부분을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터치가 되므로 윈도우10 계열을 사용하면 무척 편리합니다. 참고로 멀티 터치도 가능 합니다.

 

온랩 1503i 휴대용 터치 모니터 스틱PC 무선디스플레이 활용기

ON-LAP 1503i 와 확장 악세서리를 같이 이용하려고 합니다.

 

먼저 모니터를 열어 봤는데요. 포장이 상당히 꼼꼼하게 잘 되어있네요.

 

이 모니터는 HDMI 와 VGA 연결을 지원하는데 관련 케이블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먼저 모니터 입니다. 모델명에서 알수 있듯 15인치 화면 입니다. 해상도는 Full HD 입니다. 매일 큰 모니터만 보다가 15인치 모니터를 보니 상당히 작아 보이네요. 아주 과거에는 19인치 모니터도 크다고 15인치 모니터를 쓰던 때도 있었는데요. 이제는 15인치 모니터는 포터블 모니터 등으로 많이 사용되는 사이즈 입니다.

 

모니터 앞에는 플라스틱 커버가 입혀져 있습니다. 이동시에는 커버를 입히고 사용할 때는 커버를 벗겨 사용하면 됩니다.

 

모니터 후면 부분에는 Gechic 로고가 보입니다. 가운데 검은 부분은 받침대를 만들 수 있는 부분 입니다.

 

설명서에 보면 받침대를 세우는 방법 들이 그림으로 있습니다. 맨 아래 부분에 고정시켜서 받침대를 만듭니다.

 

모니터 후면의 한쪽 끝에는 악세서리를 연결하는 단자가 보입니다. 고무마개롤 덮혀 있는데 벗겨서 단자를 보이도록 해서 사용합니다.

 

확장 악세서리 박스를 열어 봤ㅅ브니다. 여러가지 케이블과 전원 어댑터, 확장킷 , 터치펜이 보입니다.

 

확장킷 인데요. USB-C 전원이 들어간 상태에서 HDMI 포트와 USB-OUT 포트가 있는 형태 입니다. 이렇게 복잡한 악세서리를 연결해야 하는 이유라면 스틱PC나 무선디스플레이 어댑터 등 HDMI 장치를 좀 더 쉽게 연결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이용해야 선정리가 좀 더 간단해 집니다. 그렇지 않으면 모두 측면에 케이블을 연결해야해서 선정리가 좀 복잡해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확장킷의 뒤쪽을 보면 단자가 보이는데 이것을 모니터에 고정하면 됩니다.

 

고정을 위해서는 2개의 볼트를 이용합니다.

 

단자를 맞춰 확장킷을 장착하고, 볼트를 2개 고정하여 마무리 합니다.

 

가장 긴 USB-C 케이블을 이용해서 확장킷에 연결을 합니다. 이것은 모니터에 전원 공급 및 터치를 위한 데이터 연결을 위해서 사용 됩니다.

 

참고로 데스크탑에 연결시에는 측면에 있는 USB-C 포트에 연결해서 전원 공급을 해야 합니다. 이렇게 안하면 화면 터치가 안되고 화면만 나오게 되더군요.

 

모니터를 제어하는 버튼은 모두 왼쪽에 위치 합니다.

 

터치펜도 들어가 있었는데요.

 

터치펜이 상당히 고급형이 들어가 있습니다.

 

먼저 모니터를 제가 사용하는 PC 에 연결해서 사용을 해 봅니다. 왼쪽에 USB-C 단자를 이용해서 전원 공급을 하고 확장킷 부분에 HDMI 단자를 이용해서 PC와 연결을 했습니다.

 

데스크탑이나 노트북등과 연결시에는 USB 단자를 2개 모두 꽂을 필요는 없고 메인이 되는 USB 단자 하나만 연결해도 됩니다.

 

이유라면 전원을 그렇게 많이 사용하지 않아서 단자 하나만 연결해도 상관은 없더군요. 4.89V 에 0.78A로 3.8W 수준 입니다. 모니터 밝기를 최대로 해도 4W 수준이라 전력소모량은 무척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스틱PC를 연결하거나 할 때는 이 USB 단자로 스틱PC 전원 공급도 해야하므로 확장 USB 단자도 모두 연결 해야 합니다.

 

왼쪽에 전원공급을 위해서 USB-C 전원단자에 연결한 모습 입니다. 확장 킷 부분에도 USB-C 단자가 있어서 연결이 가능하지만, 그렇게 연결하면 터치가 안됩니다. 그래서 터치를 사용하려면 왼쪽에 연결 해야 합니다.

 

확장킷에 있는 HDMI 단자를 이용해서 컴퓨터와 HDMI 케이블을 이용해서 연결 합니다. 이렇게 하면 화면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전원이 들어오면 왼쪽에 컨트롤러 부분에 녹색 빛이 들어옵니다. 전원의 경우 보조배터리 등을 이용해서도 켤 수 있지만 PC 와 연결을 하지 않고 보조배터리에 연결하면 터치는 사용하지 못합니다.

 

화면은 저가형 15인치 모니터와 비교해보면 상당히 화면이 밝고 좋았습니다. 터치도 가능했습니다. 다만 단점이라면 대부분의 터치모니터가 가지고 있는 단점인데 빛반사가 좀 있습니다. 거의 거울 수준이네요. 빛반사를 줄이기 위해서 필름을 붙이기도 하는듯 한데 빛반사가 좀 있는 것은 아쉬운 부분 입니다.

 

화면 밝기를 최대로 하면 빛반사가 좀 적어보이긴 한데요. 다만 촬영시 플래시를 이용해서 촬영하니 화면이 잘 보이지를 않아서 스마트폰으로 화면을 찍었습니다.

 

터치가 가능하므로 장점이라면 여러사람이 같은 화면을 보다가 손으로 만지면서 작업하는게 가능 합니다. 웹서핑시에도 손가락으로 밀어올리거나 내리면 스크롤이 가능 합니다.

 

윈도우10의 Windows ink 작업 영역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림판에 그림을 손가락으로 그리거나 채색하는 것이 가능 합니다. 아쉽지만 포토샵 등에서는 터치펜을 마우스 도구 등으로 인식되진 않으므로 그림 그리기는 안되었습니다.

 

그림판 3D에서 입체적인 도형을 만들거나 제어하는 것도 터치로 가능 합니다. 윈도우 기본 기능을 이용하면 그림 그리기나 도형 만들기 등 생상적인 작업이 가능했습니다. 지원하는 앱이나 프로그램을 쓰면 편리할 것 같긴 합니다.

 

화면을 확대 축소 할 때도 편리 합니다.

 

윈도우10 경우에는 아주 부드럽게 화면 확대 축소가 가능 한데요. 손가락을 이용해서 핑거줌 아웃을 할 때 무척 부드럽게 동작 합니다. 그런데 컴퓨터에 연결해서 메인모니터로 또는 듀얼모니터로 사용하는데 있어서 터치모니터는 그렇게 장점이 있진 않습니다. 마우스와 키보드를 따로 사용하므로 손가락을 굳이 올려서 불편하게 터치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죠.

 

 

실제 이 제품은 확장킷을 이용해서 스틱PC 등을 연결해서 활용하는 부분이 메뉴얼에 적혀 있습니다. 즉 단독으로 사용할 때 좀 더 장점이 많은 모델 입니다.

 

모니터에 전원공급을 해야하는데요. USB 케이블은 단자가 2개인데 일반적인 모니터 용도로는 하나만 연결해도 되지만 스틱PC를 연결하려면 전력소모량이 더 높아지므로 2개의 단자 모두 다 연결 해야 합니다.

참고로 저는 책상 앞에 미니PC가 있어서 여기에 USB 단자 2개를 이용했지만 실제로는 보조배터리나 또는 USB 어댑터에 연결해서 전원을 공급하면 됩니다.

 

스틱PC에도 케이블을 연결 합니다. 케이블이 좀 특이한데 메인 케이블은 스틱PC의 USB 단자에 그리고 거기에서 나온 Micro USB 단자는 스틱PC의 전원단자에 연결 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USB 단자는 모니터 후면 확장킷에 USB-OUT에 연결 합니다. 메뉴얼을 보고 연결을 하면 어렵지 않습니다.

 

메뉴얼대로 실제 연결한 모습 입니다. 선연결이 좀 복잡해 보인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확장킷을 이용해서 연결시 장점이라면 후면에 스틱PC를 아주 간단하게 연결 하고 선정리도 깔끔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참고로 두께가 좀 있는 스틱PC는 설명서에 있는것처럼 바로 장착이 안됩니다.

 

좀 얇은 타입의 스틱PC만 바로 장착되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HDMI 연장선을 이용해서 연결 해야 합니다.

 

 

모니터 후면에 스틱PC를 연결하고 전원을 켜 봤습니다. 스틱PC 전원 버튼이 한쪽 끝에 있어서 좀 어렵게 눌렀는데요. 근데 장점이라면 모니터가 사용하는 전력소모량과 스틱PC 전력소모량 모두 다 합쳐도 매우 낮은 전력소모량을 보여준다는 점 입니다. 계속 켜놓고 절전모드로 했다가 깨워서 사용하는 형태로 사용해도 됩니다.

 

물론 터치도 가능 합니다. 스틱PC를 연결하고 동영상을 재생하거나 또는 터치를 이용해서 뭔가 학습을 해야하는 것을 열여둔다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 합니다. 벽안에 매립하거나 해서 화면만 보이게 한다거나 해서 활용하는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할 것 같네요. 물론 가격적인 부분이 걸릴 수 있지만, 이 모니터는 저가형 모니터와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화질이 좋은 편 입니다.

 

MS 무선 디스플레이 어댑터를 연결을 해 봤습니다. 설명서대로 연결을 해보려고 했지만 확장킷에 공간이 좀 좁아서 바로 장착이 안되어서 연장선을 이용해야 했습니다.

 

MS 무선디스플레이 어댑터를 연결하고 켜면 화면에 사진과 같은 내용이 나타납니다. 연결 대기 상태 임을 의미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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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PC에서 무선디스플레이 어댑터로 화면을 전송하여 동영상을 재생 해 봤습니다. 잘 재생이 되는군요. 무선 디스플레이 특성상 HDMI로 연결한 것보다는 좀 느립니다. 다만 동영상 재생이나 웹서핑 하는 정도는 크게 무리는 없죠. 다만 아쉬운게 있다면 무선 디스플레이 어댑터로 화면을 전송하는 상태에서는 터치는 안됩니다.

실제 활용해보니 스틱PC와의 조합이 상당히 좋네요. 블루투스 키보드와 마우스로 연결 한다면 상당히 깔끔하게 사용이 가능할 것 같았습니다. 평상시에는 터치를 이용해서 제어를 하고 필요할 때만 마우스와 키보드를 쓰는 방식으로 써도 될 것 같았습니다. 이 모니터는 장점이라면 15인치 화면에 터치가 되는점을 이용해서 스틱PC 등을 활용해서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 입니다. 그리고 저가형 모니터와는 비교가 안될만큼 화질은 꽤 괜찮았습니다. 단점이라면 터치화면이라 빛반사가 있다는 점 터치를 많이 쓰지 않는다면 좀 애매한 포지션의 제품이 된다는 점. 일반 듀얼 모니터로 사용시 케이블을 2개나 연결해야하는점 (USB-C 모니터 등에 비해서는 연결이 복잡) 등이 있을듯 하네요. 참고 되셨길 바랍니다.

이 제품은 GECHIC로 부터 지원을 받아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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