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D 마이그레이션 무료툴 Macrium Reflect Free
SSD 마이그레이션 무료툴 Macrium Reflect Free
SSD 마이그레이션 무료툴 Macrium Reflect Free를 소개 합니다. 인텔과 삼성 SSD 경우에는 마이그레이션 툴을 별도로 제공하고 있어서 편하게 HDD 에서 SSD로 옮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툴을 제공하지 않는 경우에는 SSD 마이그레이션을 하는데 조금 번거로운 방법을 써야합니다. 다만 Macrium Reflect Free를 이용하면 무료로 이용이 가능 합니다. 조작하는 방법이 삼성의 마이그레이션 툴에 비해서는 복잡하고 번거롭긴 하지만 그렇지만 알아두면 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SSD 마이그레이션은 기존에 쓰고 있던 디스크 즉 운영체제가 설치된 내용을 그대로 다른곳으로 옮기는것을 말합니다.
SSD의 사용이 점점 많아지면서 SSD 성능이 어떤것이 좋은지에 대한 평가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삼성 플렉스터 인텔 이정도가 관심을 상당히 많이 받고 있는데요. 근데 성능만큼이나 중요한 부분이 소프트웨어적 지원 부분입니다. 실제로 이부분이 복잡하면 처음 SSD에 입문하는 분들이 상당히 애로사항을 느끼게 되니까요. 삼성이 물론 이런 부분은 상당히 잘 되어있긴 합니다. 물론 성능을 무기로 해서 지금 밀고 올라오는 SSD들도 있지만요.
HDD의 데이터를 SSD로 옮기는방법은 무척 많습니다. 물론 운영체제를 다시 설치하는게 가장 좋겠지만 시간이 많이 걸린다면 그것도 좋은 방법은 아니겠죠. 마이그레이션을 하면 그대로 옮기는것이므로 기존에 쓰던 그대로 사용이 가능 합니다.
아래 방법을 이용하면 무료로 쉽고 간단하게 하드디스크의 정보를 SSD로 그대로 옮길 수 있습니다. 글 또는 맨 아래에 있는 영상을 먼저 꼭 보고 하세요.
ReflectDL.zip위 파일을 다운로드 후 압축을 해제 합니다. 실행 합니다.
위에서 다운로드 한 파일을 실행 합니다. 프로그램 실행 후 진행을 하면, 실제 툴을 받는 형태로 진행이 됩니다.실제 툴의 용량은 571MB정도 됩니다.
설치 한 툴을 실행 합니다. 처음에는 등록과정이 뜨는데 Do not remind me 를 선택하면 등록과정을 넘길 수 있습니다.
Reflect 프로그램을 실행을 하면, 먼저 C드라이브가 있는 드라이브를 먼저 확인 합니다. 그것을 선택 합니다. Clone This disk를 클릭 합니다.
소스는 옮길 대상 즉 C드라이브 전체가 선택 되었습니다. 목적지 부분에 SSD를 선택하기 위해서 [Select a disk to clone to...] 를 클릭 합니다.
SSD 드라이브를 선택 합니다. 제 경우에는 킹스톤SSD가 장착되어 있어서 그것을 선택 합니다. 즉 마이그레이션을 해서 복제가 될 목적지(대상)을 선택 하는 것 입니다.
소스에는 하드디스크 (C)가 선택되었으며, 목적지에는 SSD가 선택되었습니다. 근데 목적지 SSD에 이상한 파티션이 하나 보입니다. 그때는 그것을 선택 후 Delete Existing Partition을 선택하면 그것이 지워집니다.
목적지 부분에 파티션이 깨끗해진 상태인것을 볼 수 있습니다.
[Copy selected partition]을 클릭 합니다. 소스의 파티션 정보가 목적지로 그대로 복사가 되었습니다. Next 버튼을 누릅니다.
만약 SSD의 용량이 작아서 C드라이브만 복제를 해야한다거나 특정 파티션만 복제를 해야하는 경우, Source 에서 원하시는 파티션만 체크를 한 뒤 Copy Selected Partitions를 클릭하여 옮기시면 됩니다.
위 창이 뜨면 Next 버튼을 누릅니다.
Finish 버튼을 누릅니다.
바로 복제 할 것이므로 OK 버튼을 누릅니다.
복제가 진행이 됩니다. 복제는 윈도우 운영체제가 부팅 된 상태로 진행이 됩니다. 진행 과정중에 가능하면 다른작업을 하지 않고 기다립니다.
복제가 모두 끝났습니다. OK 버튼을 누릅니다.
이제는 부팅순서를 SSD가 먼저 부팅되도록 변경해야 합니다. 윈도우10에서는 바이오스 셋업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설정에서 선택해야 합니다. 윈도우키 + I (아이) 키를 누릅니다. 업데이트 및 복구를 선택 합니다.
복구 > 고급 시작 옵션을 선택 합니다.
옵션 선택 화면이 뜨면 문제 해결을 선택 합니다.
UEFI 펌웨어 설정을 선택 합니다. 재부팅이 뒤면 F2키와 Del 키를 누르면 바이오스 셋업으로 들어갑니다.
메인보드 마다 다르긴 하지만, 바이오스 셋업 화면에서 부팅 설정 메뉴로 들어갑니다. (BOOT 또는 BIOS Features 메뉴)
Hard Drive BBS Priorities를 선택해서 하드디스크 간의 부팅 순서 지정으로 들어갑니다.
부팅을 할 SSD를 1순위로 선택을 해 줍니다. ESC 키를 눌러서 상위 메뉴로 올라갑니다.
부팅 순서 변경에서 Windows Boot Manager (SSD 드라이브)를 선택 해 줍니다.
바이오스 셋업을 저장하고 리부팅을 합니다.
부팅이 완료가 되었습니다. 실제로 SSD로 온전하게 부팅되었는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디스크 관리를 실행 합니다.
윈도우10의 경우 윈도우키 + X 키를 누른뒤 K 키를 누릅니다. 디스크 관리가 실행 됩니다.
윈도우7 이하의 경우 시작 > 실행 > diskmgmt.msc 를 실행하여 디스크 관리를 실행 합니다.
디스크 관리에서 C드라이브가 있는 디스크 목록 앞부분에 마우스 오른쪽을 누른뒤 속성을 선택 합니다.
속성 창에 SSD 이름이 떠 있다면 SSD로 부팅이 된것이 맞습니다. 이제는 원래의 하드디스크를 포멧할 차례 입니다.
명령프롬프트를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 합니다. 윈도우10의 경우 윈도우키 + X 를 누릅니다. A 키를 누릅니다.
diskpart 를 입력 후 엔터를 누릅니다.
위와 같이 하는 이유는 디스크관리에서 복제원본이 되었던 하드디스크를 지워도 되긴 하지만, EFI 파일시스템을 지워지지 않을 수 있으므로 Diskpart 명령어를 이용해서 간편하게 지우기 위해서 입니다.
sel disk 0 을 입력 합니다.
disk 0 은 디스크관리에서 복제를 했던 원본의 하드디스크 순번 입니다. 반드시 이를 확인하고 하세요. 만약 disk 1 이면 sel disk 1로 입력해야 합니다.
clean 입력 후 엔터를 누릅니다.
디스크 관리에서 확인해보면 disk 0 의 모든 파티션이 지워지고 할당되지 않은 공간으로 나오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 다시 파티션을 생성 후 사용하면 되겠죠.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방법을 영상으로 만들어봤습니다. 처음 사용하시는 분은 위 영상을 마스터 후 하시기 바랍니다. 실수를 하면 다른 디스크의 정보가 다 지워질 수 있으므로 주의 해야 합니다. 반드시 위 글 또는 동영상을 먼저 보신 뒤 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삼성 인텔의 경우 위의 마이그레이션툴을 이용하면 쉽고 편하게 옮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