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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편견타파 릴레이 - 컴퓨터공학과 분야 넓어요.

by 씨디맨 2009.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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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 전개 :

LALAWIN님이 시작해서 무한님, 거친날개님, 검은괭이2님, KOREASOUL님, 어찌할까님, mahabanya님, KineticStream윤초딩
을 거쳐서 저에게 전해졌네요.


편견타파 릴레이 바톤을 받았네요. 어떤 글을 적을까 고민해보다가 뭔가 생각나는게 있어서 적어보려고 했는데 제가 제목만 보고 어떤 내용을 적어야하는지 못봤었네요. 조건을 보니 다시 뭘 적어야할지 생각이 난지라 한번 적어볼까 합니다.

편견타파 릴레이 주제

1. 자신의 직종이나 전공 때문에 주위에서 자주 듣게 되는 이야기를 써주세요.
2. 다음 주자 세 분께 바톤을 넘겨주세요.
3. 마감기한은 7월 31일까지 입니다.


7월 31일까지는 무수히 많은 글을 볼 수 있겠네요 ^^
릴레이를 받은 시점은 좀 되었지만, 이상하게 일이 바빠서 글을 쓰지를 못했네요. 완성중인 글들도 계속 완성중이고 ..

컴퓨터공학과를 나왔습니다. 컴퓨터공학과는 컴퓨터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배우고 프로그래밍에 대해서 배웁니다. 다만 컴퓨터로 할수 있는걸 배운다는것이 분야가 여러가지겠죠. 보통 어떤 일을 하고 있냐고 물어볼때 너무 자세히 말을 해도 무엇인지 잘 전달이 되지 않아서 어색해지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 때문에 보통 컴퓨터 관련해서 일을 한다고 말을 합니다. 그러면 보통 자신이 생각하는 컴퓨터에 대한 이미지를 대입해서 아 그런일을 하냐고 보통 생각하기 쉽지요. 당연하겠지만요.


A : 앞으로 잘 지내봐요. 그런데 어떤 일을 하세요 ?

B : 아... 컴퓨터 관련해서 일을 하고 있어요. 이런 이런 일을 합니다. 어쩌고 저쩌고 (분위기 어색)
B : 어떤 프로그램을 만들고 관리도 하고, 웹도 하구요. 어쩌고 저쩌고 ...(분위기 난감)

A : 아 그렇군요. 그럼 컴퓨터 잘 만지시겠네요. 가끔 고장나면 물어볼게요.

A : 아 그렇군요. 제가 아는 사람도 컴퓨터관련해서 일하는데 가끔 물어볼께요. 등등.


가끔 어느정도 아는사람을 만나면 조금 자세히 설명을 하고 하다보면 좀 더 가까워 질 수 있기도 하고 그렇죠. 하지만 그게 아닐경우에는 자세히 설명한다고 설명한것이 오히려 분위기를 어색하게 만들고 더 어렵게 만들기도 하죠.

그도 그럴것이 IT 에서 한가지 일만 딱 하는경우도 있지만 아닌경우도 좀 많네요. 그래서 뭐뭐 한다고 설명하기가 사실 조금 그렇기도 하네요. 가끔은 설명하기 어려운 일을 할때는 서로 IT 관련일을 하고 있지만 대충 어떤일 한다고만 포괄적으로 이야기하고 넘어가는 경우도 있고 그러네요. 같이 일을 할것이 아니라면 크게 따지지 않는 분위기.

제 동생의 경우에도 그렇네요. 자세히 뭘 한다고 설명한다고 해서 뭔가 더 되는것도 아니니까요. 컴퓨터라는게 사실 유치원생도 사용하고 너무 잘 활용하고 있지만 또 다른 분야로 파고들어가면 꾀 복잡하고 다양한 일들이 있습니다.

일을 물어봤을때 대충 답변하기도 하고 또는 대충 답변을 받기도 하는 그런게 있는데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것도 있는것같구요.
분야가 넓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이런글을 적어봤습니다. 아실 우리어머니도 제가 어떤일을 하는지 자세히 모르십니다. 설명해도 사실 복잡하고, 어머니는 그냥 컴퓨터 관련해서 일한다고 알고 계시죠. 제 동생의 경우에도요 ^^

가끔은 약간 성의 없을진 모르지만 적당히 말한다면 "아 그렇군요" 하고 적당히 넘어가는것도 필요한 것 같네요 ㅎ



다음 릴레이 바톤을 받는분은 "편견타파 릴레이 주제" 를 복사하신 뒤 연관된 글을 써주시고 다음분께 기간내에 다시 전달해주세요 ^^
다음 주자는 : 아직정하지 않았습니다. 정해진다면 적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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