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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답터_리뷰

ZALMAN CNPS 10X Extreme Review and Ultra120eX 비교기

by 씨디맨 2009.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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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PS 10X Ex 를 받은지 꾀 되었는데 이제서야 제 블로그에 공개를 하네요. 나름대로 여러가지 테스트를 해보고 보고도 했지만,
아주 맘에 드는 테스트를 해보질 못해서 글올리는데 시간이 좀 걸렸네요.
지금은 이미 여러가지 사용기가 올라와있네요. 저는 조금 직관적이게 리뷰 및 비교기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참고로 제가 처음 받은뒤 구성품이 조금 바꾸었습니다. 잘만사측에서 다시 구성품을 보내주었고 이전에 사용한
구성품에 대한 내용은 임의로 뺀뒤 새로 받은 구성품에 대한 내용으로 적도록 하겠습니다.


ZALMAN CNPS 10X extreme Review
CNPS 10X extreme VS Thermalright Ultra 120eX 비교기

# 패키지



언제나 처럼 패키지는 종이박스 안에 플라스틱으로 다시 패키지 되어 있는 형태입니다 (부속품 제외)
박스는 꾀 큽니다. 지금 10X extreme 과 비교기를 적을 Ultra120eX 의 박스보다 상당히 크네요. 그도 그럴것이 언제나 처럼 팬과
히트싱크가 한몸입니다. 보통 분리가 되어있지만 한몸이고 타워형의 쿨러 특성상 높이가 높기때문에 패키지 박스도 큰편입니다.




# 10X extreme 구성품



처음 받았을때의 구성품입니다. 지금 구매하시는 분께서는 조금 다른 좀 더 개선된 구성품을 받게 됩니다. 여기 구성품에서
소켓 775 / 1156 에 대한 장착방법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 바뀐 부분




이런식으로 메인보드에 장착하게 됩니다.




장착에 사용되는 고정핀 역할을 하는 나사 부분입니다.






보드 뒤쪽에 고정하는 백플레이트 입니다. 제가 받은건 오른쪽에 것이고 왼쪽에것은 제가 그전부터 보관하고 있던것입니다.

오른쪽에것이 조금 모양이 바뀌었는데요. 보드 뒷부분에 대었을때 흘러내리는것을 방지하기위한 4개의 플라스틱 지지대 부분이 사라졌고, 간섭을 없애기 위한 목적의 한쪽부분에 일부러 변형을 해둔 부분이 보입니다. 두개의 지지대 모두 정상적으로 장착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왼쪽에 기존의 지지대가 맘에 더 드네요.




보드에 장착한 모습입니다. 철로된 지지대가 아니기때문에 튼튼하지 못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사실 직접 구부러보면
강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부러지거나 휘거나 할 일은 없습니다. 그리고 플라스틱의 특성상 전기가 통하지 않기때문에 사실 이상적인
백플레이트 입니다. (쇠로 되었다고 하더라도 보통 플라스틱의 가이드를 덧대어서 전기가 통하지 않도록 보통 조치를 취합니다)






# 자세히 살펴보기



항상 느끼는것이지만 잘만에서 만든 쿨러들은 히트싱크 베이스의 CPU 접촉면이 거울처럼 반짝반짝합니다. 참 잘 레핑을 해두었습니다. 동전을 올려놔보았지만 동전이 비춰서 보이는게 보일겁니다.





히트파이프는 5개가 쓰였으며 도금은 흑진주펄 도금이라고 하는데 정확히 어떤 방식인지는 모르겠지만 느낌으로 말하자면 완전히 검은색의 도금이 아닌 빛이 나는 검은색과 은색의 중간쯤 되는 느낌의 입니다. 튜닝케이스에는 어떤곳에서나 무난히 어울릴 특성의 색입니다. 베이스 부분에서 항상 느끼는 부분이지만, 베이스 부분이 조금 얇지 않나 하는 생각은 있습니다. 아래부분의 나사를 제거해보면
지금까지 그랬지만 히트파이프는 아래부분만 붙어있습니다. 베이스를 더 두껍게 하고 윗부분도 접촉을 시킨뒤 열을 더 많이 베이스에서 가지고 있을 수 있도록 했으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은 있습니다. (성능 비교부분에서의 10X Ex 의 활약을 기대해주세요)







10X 의 팬 뒷쪽 부분입니다 조금 둥글게 되어있습니다. 히트싱크에서의 모양은 임의로 그렇게 해둔경우가 많습니다. 성능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이죠. 이부분도 그런부분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보통 타워형 히트싱크에 팬을 2개 장착하고 사용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분들은
2팬을 사용할 수 없다는점이 조금 아쉽네요.







뒤쪽의 히트싱크 핀을 보면 가운데 부분은 조금 더 튀어 나온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팬 중앙부의 압력때문에 의도적으로 모양을
이렇게 해둔게 아닐까 합니다.








이부분은 맘에 드는 부분중 하나에 속하는 부분이지만 전원선의 선색이 검은색 + 흰색 배열입니다. 완전히 검은색으로 되어있다면 더 좋았을것같은 생각은 있지만 보통 붉은색 검은색 노란색 의 전압을 나타내는 선을 쓴것보다는 맘에 드는군요. 익스텐더 등으로 전원선 처리를 한것들도 있긴하지만 가격이 올라갈테고 효율적으로 튜닝의 효과도 가져오는건 선의 색을 통일시키는것인듯합니다.








팬있는 부분쪽입니다. 팬은 4개의 나사로 고정이 되어있습니다. 팬을 쉽게 빼고 끼우기 힘들도록 되어있네요. 아무래도 잘만쿨러의
지금까지 특성을 계승한게 아닐까 하는생각도 듭니다. 팬은 10X extreme 의 이름에 걸맞도록 낮은 RPM 에서 풍압이 좋은 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얼핏 생각하기로 팬만해도 가격이 좀 하겠구나 하는생각이 들정도 였습니다 (벤치에서 확인)






히트싱크의 간격을 보면 알겠지만 꾀 촘촙하게 되어있습니다 1Kg 에 거의 근접하는 무게 (920g) 인 이유도 이렇게 냉각핀이 많기때문이기도 하죠. 1Kg 에 근접하면 보드가 부러지지 않을까 걱정을 하는분도 많지만, 보드가 그렇게 약하진 않습니다. 가이드도 그에 대비해서 충분히 고려가 되어서 만들어져 있고, 하지만 히트싱크를 장착해놓은 상태로 본체를 장거리 이동을 하거나 (이사 또는 이동) 하는것은 자제하는게 좋겟죠. 장거리 이동시에는 메인보드에서 히트싱크를 분리한 상태로 하는것이 안정상 좋습니다.




10X 장착하기

메뉴얼대로 가이드를 메인보드의 규격에 맞게 설치를 합니다. 설치는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만 제경우에 메인보드가 775 규격이었기에
메인보드를 케이스에서 분리하는 수고가 필요했습니다.


이번에 구성품중에 작지만 아주 대단한 물건이 들어있습니다. ZM-STG2 가 그것입니다.
얼핏 듣기로 써멀컴파운드에서 중요한 재료를 희석하지않고 모두 사용해서 성능을 극대화 한 물건이라고 들었는데 그도 그럴것이
점성이 아주 높습니다. 보통 저는 써멀컴파운드를 CPU 표면에 어느정도 놓은뒤 스카치테이프를 손에 붙여서 손가락으로 눌러서 펴는데 이것은 그렇게 펴지를 못하겠더군요. 점성이 너무 높아서 잘 펴지지도 않고 스카치테이프에 뭍은걸 다시 표면에 바르지 못하겠더군요. 그래서 얇게 펴는 방법보다는 CPU 에 정중앙 즉 TDP 가 제일 높은 부분에 적당량 짜놓은뒤 CPU 히트싱크 베이스를 그위에 올려놓고 눌러서 펴지게 하는게 좋을것같네요. 여러번 장착해보고 생각에 이게 제일 적당한것같습니다.



ZM-STG2 입니다.





써멀컴파운드를 중앙에 올려둔 상태







775 클립을 10X 에 끼운 모습입니다 . 사진찍느라고 조금 흐트러졌긴 하지만 저런형태로 끼운뒤 장착을 하면 되겠습니다.








장착에서 가장 힘든 부분일 지도 모르지만 나사를 조이는 과정입니다. 팬이 장착되어있어서 드라이버를 수직으로 세운뒤 조이지는 못합니다 조급 기울여서 장착을 해야합니다. 팬은 밑부분에 것은 살 (팬의 나사 부분에) 이 없기 때문에 저런식으로 드라이버로 장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정확한 파지법이 아닌이상 드라이버를 조일때 조금 주의가 필요합니다. 해보니 두꺼운 드라이버보다는 홈이 깊고 가는 드라이버가 더 잘 조여지네요.






만약 다른 타워형쿨러처럼 팬이 분리를 한상태라고 봤을때의 모습입니다. 팬을 제거하고 나면 나사를 조이는게 참 쉽습니다.
하지만 이때도 불편한점이 한가지 존재했으니 이부분 설명하는 부분을 아래에 적도록 하겠습니다.





팬부분입니다. 뒤쪽을 보니 어느정도 스펙을 볼 수 있군요. PWM 팬이고 구동 전압은 0.40A 입니다. 팬은 푸른색의 LED 빛이 나오는 팬입니다. 튜닝효과도 가져올 수 있습니다. 풍압, 풍속, 소음 모두 만족할 만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팬을 분리하면서 윗부분은 커버 (Cover) 도 분리해 보았습니다. 히트파이프 5개의 끝점이 보이며 팬을 지지하기 위한 플라스틱 가이드 및 윗부분에 커버를 지지하기 위한 부분도 보입니다. 2개의 홀이 더 보이네요 이부분은 의도적으로 뚫어두었는지 아니면 히트파이프를 더 넣으려다가 빼둔 부분인지 모르겠네요. 타워형의 히트싱크경우 임의로 구멍일 뚫거나 모양을 변형시켜서 공기와의 접촉면을 늘리는데 그런부분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PWM MATE 와 윗부분의 커버부분입니다. 녹색 PCB 와 잭은 PWM 팬을 위한 부분입니다. 즉 이 커버는 PWM 팬과 PWM MATE 의 중간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팬을 분리한 모습입니다. 이상태로 다시 팬을 다시 끼울때 문제가 조금 있더군요. PWM 팬의 잭의 선이 짧고 딱 맞춰져 있기때문에 팬을 한번 뺏다가 다시 끼울때 상각보다 쉽게 장착하기 힘들더군요. 쉬워보인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끼우려고 해봤지만 정말 잘 안끼워지더군요. 팬의 날개사이로 손가락을 넣고 고정하려고 해도 PWM 잭이 조금씩 움직이면서 잘 끼워지지 않았습니다.





PWM 잭부분입니다. 이부분이 팬과 고정이 되어 있는 형태가 아니기때문에 팬만 끼울려고 하면 잭이 흔들리면서 잘 꽂히지 않았습니다. 보통은 팬을 잘 분리하지 않을거라는걸 가만해둔 형태일듯하지만. 또는 설계상의 의도적인 선의 길이때문이겠지만 저는 이부분을
고정해보기로 했습니다.





잭의 아래부분에 강력접착제를 바른 모습입니다. 이상태로 잭을 팬에 붙여봤습니다.하지만  장착되는 부분의 잭과도 간격이 맞아야하기때문에 여러번 테스트를 해보고 접착을 시켰습니다.






접착을 시키고 장착전.






PWM 잭을 팬에 고정시킨 모습입니다. 덜렁거리지 않기때문에 장착할때도 편하게 끼워지더군요.







10X extreme 을 메인보드에 장착한 모습입니다. 사진찍느라고 시간이 꾀 걸렸네요. 파란색 불빛이 들어오기때문에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10X 에서 최대의 장점은 PWM MATE 로 PWM 팬을 의도적으로 RPM 을 조절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PWM MATE 의 스위치부분을 한번식 누르는것으로 MODE 를 설정이 가능하며 모드는 불빛으로 구분을 합니다.

Auto High : Red : 1000-2150 RPM
Auto Med : purple : 1000-1950 RPM
Auto Low : Blue : 1000-1500 RPM
Manual : Green : 1000-2150 RPM



각모드별 설정하는 방법 설명하는 동영상



보통 CPU 쿨러로 정품쿨러를 쓰겠지만 이것도 PWM 팬입니다. 하지만 메인보드가 팬속도를 조절하죠. 임의로 팬속도를 최대로 돌리고 싶을때가 있을텐데 이경우에는 그렇게 하지못하지만 PWM MATE 는 가능합니다. 메뉴얼 모드로 임의로 최대속도 또는 최저속도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Auto 모드의 경우에는 보통은 온도가 낮기 때문에 각모드를 설정해놓더라도 거의 최저속도로만 돌게되네요. 실사용에서 온도가 크게 올라갈일이 없기때문인듯합니다. 부하를 상당히 걸어서 50도 근처까지 가보았지만 그래도 2000 RPM 대를 보기는 힘들더군요.

의도적으로 모든 팬의 전원을 끄고 78 도 정도 까지 CPU 온도를 올린뒤 팬의 전원을 인가했을때 순간적으로 1900 RPM 대를 보긴했지만 팬이 돌아가면서 온도도 순간적으로 떨어져버려서 다시 팬속도는 1000 RPM 대로 돌아가버리더군요.

온도가 떨어지는 시간이 짧은것이 10X 의 성능이 참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금 어둡게 찍어본 모습입니다. 파란 빛이 꾀 인상적입니다. 그리고 PWM MATE 에서 나오는 불빛도 튜닝에 약간 한몫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ZALMAN CNPS 10X extreme Review
CNPS 10X extreme VS Thermalright Ultra 120eX 비교기


외형 비교



외형 비교입니다. 처음 10X 의 모습을 보고 Ultra120eX 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비슷하네요. 사실 타워형 쿨러들이 외형은
비슷비슷합니다. 저는 차이점을 찾아보겠습니다. 냉각핀의 간격은 비슷하며 Ultra120eX 는 가운데 냉각핀사이에 간격을 조절하는 부분이 있고 10X 는 없습니다. 10X 경우 히트파이프와 냉각핀 사이에 고정하는 부분을 이용해서 냉각핀의 고른 간격을 유지하며 Ultra 120eX 의 경우는 고정하는 부분을 이용해서 간격을 유지합니다.

팬을 고정하는 방식에서도 차이점이 있네요 10X 는 나사를 이용해서 고정을 하며 , Ultra 120eX 는 고정클립을 이용해서 고정을 합니다.






눕혀놓고 찍은 모습입니다. 팬의 중앙부에서는 얍력이 높지 않기때문에 안쪽으로 살쪽 오목하게 되어있는점은 둘다 비슷하네요.
이점에서 차이점이라면 냉각핀의 크기 차이와 히트파이프의 배열 차이 , 그리고 히트파이프의 갯수차이입니다.






위에서 본 모습입니다. 10X 경우 PWM MATE 를 고정시키기 위한 플라스틱 가이드 때문에 덮개가 생겼고 Ultra120eX 의 경우에는 그런 부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보통의 타워형 쿨러에서 없다고 해야 맞겠네요.10X 가 좀 크다고 느끼는 분이 있지만 팬이 처음부터
장착되어 있어서 그런느낌을 받는것같네요. Ultra120eX 경우도 팬을 장착해두면 크긴 큽니다.;; Ultra120eX 경우도 팬을 장착해둔 상태로는 고정시키는나사를 조이는데 거의 불가능한 점이 있죠. 다만 팬을 쉽게 제거가 가능하게 되어있는데 10X 는 이부분에 제약을 약간 두었지만 팬의 아래부분에 살을 없애서 나사를 고정할 수 있게 해둔점이 차이점이라면 차이점입니다.





옆에서 본 모습입니다. 둘다 팬을 장착해놓고 찍어봤는데 두개의 쿨러를 붙여놓지 않고는 세우기가 힘들더군요 거의 붙여놓고 찍어봤습니다. 비슷한 느낌이 있죠? 여기서 차이점이라면 울익의 경우 앞부분과 끝부분의 냉각핀 굽은 방향이 차이가 있어서 전원부쪽으로 공기유동이 어느정도 생기도록 해둔부분입니다. 10X 는 평행합니다. 하지만 풍압과 풍력이 강하기때문에 이부분이 커버가 되더군요.






히트파이프의 배열에서 차이점이 있습니다 울익의 경우는 왼쪽의 첫번재 히트파이프를보면 한쪽이 멀리 나가있다면 반대쪽은 가까운쪽으로 연결되어있습니다. 일명 지그재그로 연결이 되어있으며, 10X 경우는 멀리 연결된쪽은 반대쪽도 멀리 연결이 되어있고 가까운쪽은 동일하게 가깝게 연결되어 있네요. 이부분에서도 아무 미묘하게 성능차이가 날듯한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지그재그가 좋아보이네요. 뭐 저도 이 배열차이로 인한 성능차이를 정확히 테스트 해볼수가 없기때문에 추측으로 마칩니다.





10X 와 120eX 의 아래쪽 팬의 나와있는 간격 차이입니다 둘다 비슷하네요. 타워형 쿨러의 경우 전원부 쿨링에 조금 취약할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냉각핀의 방향의 차이나 도는 사진에 있는것처럼 팬이 아래쪽으로 조금 나와있다면 아래쪽에 공기유동이 생겨서 더운공기를 뒤로 밀어내면서 전원부 쿨링 및 열제거를 보다 효과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타워형에서는 조금이라도 큰팬 즉 120mm 의 팬을 사용하죠. 둘다 아래쪽에 조금 내려와 있고 히트싱크가 가리지 않는점은 괜찮은것같네요.

하지만 Ultra120eX 의 경우에는 클립을 조금 임의로 위치를 조정할 수 있기때문에 팬을 더 아래쪽으로 내릴 수 있습니다.
10X 경우는 나사로 고정이 되어있기때문에 더 내리지는 못하게 되어 있네요.



성능 비교

성능 비교는 먼저 처음에는 팬의 도움이 전혀 없는상태에서 냉각핀의 성능만 테스트 해보기위해서 컴퓨터의 모든 장치를 구성하되 팬을 모두 끈상태로 켜보았습니다. CPU 와 노스브릿지 , CPU 전원부의 온도가 90도 정도까지 올라갈걸 예상하고 한 테스트 였습니다.
생각으로는 30분까지 5분간격으로 온도를 측정해서 열평행을 어느정도에서 이루는지 테스트를 하려고 했지만, Ultra120eX 의 경우 팬을 완전히 제거했지만 10X 의 경우 팬과 플라스틱 가이드를 제거하지 않은상태로 테스트를 하는 바람에 온도차이가 좀 많이 났다는걸 먼저 밝히고 벤치 사항을 적도록 하겠습니다.


무팬 테스트

시스템
CPU : Intel E8400 (3.0Ghz)
MainBoard : Asus P5K Deluxe
Memory : ST 1GB 2EA
Graphic Card : EAH 1950 Pro
Power Supply : Antec HE 500
Case : ZALMAN GT 1000

테스트 조건 :

방 온도는 28.4 도로 거의 동일

10X , Ultra120eX 를 각각 설치 후 , 온도 센서 (박막센서) 를 쿨러의 베이스 , 히트파이프 끝점, 아래점 , 중간점 , 노스브릿지 , CPU 전원부에 각각 연결한뒤 (센서는 박막센서 온도계(2센서) , ZM-MFC3 를 이용, CoreTemp 로 CPU 온도측정) 컴퓨터를 켜놓고 10분정도 무부하로 켜놓은 상태에서(시작점) 열평행이 이루어질때까지 5분간격으로 온도를 측정하되, 프라임을 2개 켜놓고 동영상을 재생해서 최대의 부하를 주는상태로 테스트, 케이스의 모든 팬의 전원은 차단 (파워서플라이는 제외) 해서 공기의 유동이 거의 없는상태로 진행


Test 1




#1 Ultra120eX 팬 없는 상태로 20분간 온도변화 테스트 및 팬을 연결하고 온도 변화




#2 CNPS 10X extreme 팬 없는 상태로 25분간 온도변화 테스트 및 팬을 연결하고 온도 변화



두개의 쿨러를 테스트 했을때, 문제점은 확실히 10X 에 플라스틱 덮개를 제거하지 않아서 완벽하게 히트싱크만의 테스트가 되지 않았다는점을 들 수 있고 두개의 성능은 전체적으로 비슷하게 나왔지만 아무래도 플라스틱 덮개 및 장애물이 없는 Ultra120eX 가 좀 더 낮은 온도로 나왔네요. 하지만 10X 에서 팬을 연결했을때 온도가 떨어지는 폭 및 시간은 참 짧네요.



Test 2





조건 :
1) 컴퓨터를 켜자마자 각 센서점의 온도를 10분(1분간격) 으로 온도 변화 살펴봄
2) 5분간격으로 온도변화를 알아보는데는 한계가 있고 팬이 없는상태로 사용하는건 아무래도 현실적인 측면과는 거리가 있기에 두개의 쿨러에 팬을 최대 RPM 으로 최대 부하로 1분간격으로 온도 변화를 살펴서 최고의 포퍼먼스 대결을 살펴봄

Ultra 120eX



Ultra 120eX





CNPS 10X extreme


CNPS 10X extreme


: 결론

Ultra120eX 와 10X 를 모든 팬을 제거하고 CPU 에 최대한 Stress 를 주어서 최대 온도를 보려고했던것은 아무래도 10X 경우 플라스틱 덥개를 제거하지 않아서 정확한 자료가 될 수 는 없지만 히트파이프의 갯수 차이 및 방열면적 , 그리고 장애물등의 차이등으로 인해서 Ultra120eX 가 좀 더 우수하게 나왔다.

반면 최대 RPM 테스트에서는 10X 가 Ultra120eX 와 거의 비슷한 성능 또는 1도 더 낮은 성능을 보여 주었다. 그리고 10X 는 낮은 RPM 에서도 꾀 괜찮은 주변부 쿨링 성능을 보여주었다. 아무래도 팬의 활약이 돋보이는 부분 *

구성품으로 아주 성능이 좋은 써멀컴파운드를 제공하는점도 10X 만의 장점일듯하다.






# 추가자료 (CNPS 10X extreme 동영상) 및 CNPS 10X extreme VS Ultra120eX  테스트 비교할 때 테스트 환경 동영상




10X Extreme 공기의 방향 보여주는 동영상

이 동영상은 낮은 RPM 에서도 사방으로 꾀 괜찮은 공기 유동이 있다는걸 보여주는 동영상입니다. 휴지를 찢어서 대어보았지만
꾀 크게 흔들리는걸 볼 수 있습니다 재대로 측정하기 위해서 후면의 팬도 꺼놓은 상태입니다.
파워서플라이는 후면에 배기로 80미리 (ADDA사) 가 작동하고 있기때문에 휴지를 흔드는것은 10X Extreme 의 공기유동 뿐 임을 밝힙니다.



시간 간격으로 온도변화때 사용된 환경 동영상



Ultra120eX + Enermax 120mm 팬 조합 최대 RPM 테스트 (2210 RPM)






CNPS 10X extreme + Manual 최대 RPM 으로 테스트 (2150R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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