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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답터_리뷰

아이락스 KR-6300 Black 단종된것 겨우 구하다

by 씨디맨 2009.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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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키보드에는 좀 관심이 없는지라 그냥 평범한 키보드를 사용하던중에 제가 새 키보드를 하나 사고
제가 쓰던 키보드를 동생을 주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쓰는 키보드를 사려고 검색을 해봤는데...


품절이네요. 다나와에 모든 구매사이트 및 아이락스 본사까지 전화를 해봤지만 모두 품절..
(아이락스에 문의해보니 KR-6300 모델은 블랙실버 모델 빼고 블랙모델은 단종이라고 하네요...
찾는사람이 생각보다 꾀 많은데 왜 단종인지 이부분 잘 모르겠네요. 아이락스에서는 더 제품을
만들거나 하진 않을거라고 하네요. 새제품으로는 정말 구하기가 함들듯..)

정말 돈을 더 주고라도 구한다고 꼭 같은 모델로 사고싶다고 했는데 정말 구하기 힘들더군요.
그러던차에 중고제품을 봤습니다. 키보드라서 왠만하면 중고품으로 구하기 싫었기에 그냥 우연찮게 보던중
거의 새제품을 판다는 글을 봤고 냉큼 구매를 한다고 전화를 했습니다.

물건을 받았는데 정말 새제품이네요. (그 분께 정말 감사합니다)





키보드 선이 접혀있고 키보드를 만진 흔적도 없네요. 키를 눌러봐도 모두 정상작동하고 키감도 새제품처럼 좋았습니다.
KR-6300 보다 상위 제품이 있지만 이제품을 고집했던 이유는 키보드에 딱 기본 LED 표시등만 있으며, 깔끔하고 무광이기때문입니다.

새로나온 키보드 경우는 베젤부분이 좀 반짝이더군요. 저를 유별나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지만, 저는 꼭 이걸 구하고 싶더군요.





키보드가 얇아서도 좋습니다.  동생도 계속 좋다고 하는군요.








위에 키보드는 제가 전부터 쓰던 KR6300 이며 아래것은 새로 구매한 KR6300 입니다.
동생이 좋아하는군요. 타이핑할일이 잦은 동생에게는 이 키보드가 요긴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고품이지만 거의 새제품을 구하게 되어서 너무 기쁘네요. 오늘은 왠지 타이핑을 막 해보고싶네요 유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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