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백만원 제품 사놓고 그냥 구경만 하고 안쓸건가요

여름철 가장 꼭 필요한데 가장 고민되는게 이게 아닐까 싶네요. 에어컨 전기요금 전기세 줄이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효율적으로 쓰고 시원하게 지내면서 써야 합니다. 에어컨 전기요금 전기세 무서워서 너무 안켜고 너무 안쓰는것도 뭔가 아닌것 같거든요. 우스갯소리로 노부모가 너무 더워서 에어컨 켤까 말까 고민하다가 에어컨 가격을 듣고는 저렇게 비싼 제품 사놓고 뭐하냐고 에어컨 켜라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가장 더운 7월 8월 어떻게 보면 딱 2달 정도만 켤 것 에어컨을 효율적으로 쓰는게 좋죠.

LG제품만 지금 두번째 인데요. 제가 직접 사용하는 환경을 기준으로 설명을 해보려고 합니다.

 

에어컨 전기요금 전기세 줄이는 방법 효율적으로 쓰고 아끼자

요즘 날씨가 너무 덥습니다. 서울은 39도까지 올라갔다죠. 제 친구가 대구 집 온도라고 보여준 온도 보니 44도가 찍혀 있더군요. 머리가 익는 느낌이라고 했는데요. 낮에 한참 빛을 받아서 건물과 도로 바닥은 달궈져 있는데 밤새도록 열기를 다 못뿜어내고 다시 낮에 온도가 올라가니 지금은 밤낮 할것없이 온도가 30도 이상입니다.

 

에어컨을 쓰시는 분 기준으로 설명하면 대부분 에어컨 가격이 좀 할겁니다. 벽걸이도 있을테고 이동식 제품을 쓰는 분도 있을텐데요. 제품 가격이 대부분 조금 있을겁니다. 장식품으로 구매한 것은 아니므로 쓰긴 해야 합니다. 너무 아끼고 쓰지 않으면 낮에 올라간 몸의 온도를 밤에도 낮추지 못해서 사망하는 사건까지 일어나고 합니다. 실제로 뉴스를 보면 밤에 열때문에 아이가 잘못됬다는 뉴스도 나오는데요.

 

근데 전기요금이 어느정도 나올지 궁금할겁니다. 근데 에어컨은 선풍기 30대 정도의 전력사용을 한다고 해서 대략 그냥 많이 쓴다 이정도만 알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근데 제가 수치로 실제로 체감이 되도록 보여드릴려고 합니다. 그래서 파워매니저의 멀티탭을 준비했습니다. 이 제품은 에어컨의 실제 전력소모량을 실시간으로 그리고 그래프로 보여줄 수 있는 제품 입니다. 하루 한달 년간 사용량을 기록해서 보여주기도 하죠.

 

에어컨만 연결해서 에어컨의 전력소모량만 측정을 해 봤습니다. 이 제품은 현재값도 표시를 해주고 아래 그래프에서는 평균값도 표시를 해줍니다.

 

가정에서 쓰는 에어컨은 요즘은 인버터 방식을 많이 쓸겁니다. 그리고 아주 오래전에 구매한 제품은 정속형 제품도 많습니다. 에어컨 전력소모량을 보면 처음 동작시에는 에어컨 전력소모량이 높습니다.

에어컨 전력소모량을 아끼려면 처음 동작시에는 가장 강력하게 동작을 시켜야 합니다. 처음 전력소모량이 높아졌다가 다시 낮아지는데 걸리는 시간을 더 단축시키기 위해서 인데요. 그래서 처음 동작부터 바로 27도 이렇게 설정하는게 아니라 처음에는 가장 강력한 쿨파워 같은 기능을 이용해서 강하게 돌려야 합니다.

그러면 전력소모량이 2000W가 넘어가는데요. 제 경우에는 거의 2600W 근처까지 올라가네요. 이 수치만 보면 엄청나지만 위 그래프를 보면 처음에는 그렇게 높게 올라가지만 한시간 안에서도 전력소모량이 금방 떨어지고 그 이후에는 260W 대 정도만 소모하는게 확인이 됩니다. 에어컨을 계속 켜놓는다면 실제로는 한시간에 260W-300W 수준을 보여주는 것이죠.

선풍기 1대는 가장 강하게 동작시 40W 조금 안되게 소모를 합니다. 대략 35W 라고 계산시 대략 선풍기 8대를 강하게 켜놓는 정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생각보다는 엄청나게 전력 소모하는 것은 아니죠.

 

에어컨 동작시 처음에는 가장 강력한 모드로 동작하고 5분 정도 되었을 때 온도를 다시 27도 26도 정도로 설정하는게 좋은데요. 근데 자주 이렇게 설정 하는것은 번거롭고 귀찮습니다. LG 듀얼에어컨 경우에는 스마트케어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에어컨 켜자마자 바로 스마트케어를 동작시키면 처음에 강하게 동작하고 나중에 자동으로 낮추는 것을 스스로 합니다. 즉 이런 자동모드도 있으니 이용해보면 좋습니다.

수동모드와 스마트케어를 비교를 해 봤지만 큰 차이가 없을만큼 안정적으로 동작을 했었으니까요.

 

에어컨에 보면 전력량이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에어컨을 처음 켜서 동작중까지의 전력소모량을 수치로 보여줍니다. 근데 이 수치가 믿을만 한지 묻는 분이 있었는데요.

 

테스트를 위해서 파워매니저 전력측정기의 누적값을 먼저 확인했습니다. 30.62kWh 를 기준으로 측정을 했는데요.

 

에어컨을 계속 동작시켜서 전력량이 3.1kWh가 나왔습니다.

 

이때 파워매니저 전력측정기로 누적값을 확인해보니 33.14 - 30.62 (kWh) = 2.52kWh가 나오네요. 계산상으로는 비슷한 수치가 나오긴 했지만 굳이 비교하면 좀 차이가 있긴 했습니다. 에어컨에서 나오는 전력소모량 값이 조금 더 높게 나오긴 하네요. 파워매니저 전력측정기 같은 제품을 쓰면 누적값이 정해놓은 값을 넘어버리면 전력을 강제로 차단이 가능 합니다. 에어컨을 좀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겠죠.

 

에어컨을 절전모드로 동작시 에너지 효율이 좋은지에 대한 질문이 있었는데요.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듀얼에어컨 경우 절전모드를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운전을 절전 냉방으로 동작하는 방법이 있고, 한쪽 입구를 막아서 전력을 아끼는 방법이 있습니다.

 

제가 테스트를 해 본봐로는 한쪽 입구만 막아서 절전을 하는것은 전력소모량은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2개를 열어놓은것과 큰 차이가 없어서 오히려 절전을 위해서 굳이 한쪽 입구를 막을 필요는 없어보였습니다. 다만 한쪽 입구를 막으면 반대쪽 입구는 바람이 좀 아래쪽으로 향하도록 하고 풍량이 좀 더 강해지긴 합니다. 한쪽으로 풍량을 좀 더 높일 목적이면 모르겠지만 전력소모량을 낮추려고 한쪽을 굳이 막아놓는 행동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죠.

운전중 절전냉방 방법이 있는데요. 이것을 켜고 테스트는 해 봤는데 오히려 전력소모량이 약간 더 늘어나는 느낌이 있네요. 즉 스마트케어가 오히려 성능이 좀 더 좋았다는 것 입니다. 애매하게 냉방운전을 하는 것보다는 자동모드인 스마트케어를 켜는게 효율이 더 좋았네요.

 

참고로 만약 거실에 스텐드를 켜놓은 상태라면 벽걸이는 같이 켜도 됩니다. 이미 실외기가 최대 효율로 동작 중에는 선풍기 한개 정도의 전력소모량으로 벽걸이도 동작을 하더군요. 그래서 굳이 거실은 켜고 벽걸이는 아깝다고 안켜고 그럴 필요는 없었습니다.

 

 

LG 듀얼에어컨은 제가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유라면 이 제품은 바람이 나오는 토출부가 위에 있습니다. 그래서 바람이 좀 더 멀리 위로 뻗어나갑니다.

 

그전에 쓰던 LG 에어컨 경우 바람이 나오는 위치가 좀 길죽하게 아래쪽에도 있었는데요. 이때 아래에 다른 물건 예를 들면 사진처럼 안마의자가 있으면 바람이 멀리 못나가고 막혀서 효율이 떨어지더군요.

그리고 에어컨 바람은 강하게 동작시키는게 좋습니다. 스마트케어로 동작시 바람이 천천히 동작시킬 수록 약해지는데 이유라면 에어컨이 계속 최대로 동작시 실내 습도가 너무 낮아질 수 있습니다. 그것을 막기 위해서 자동 운전이 되는데요.

 

근데 시원한 바람은 멀리갈 수록 좋습니다. 그래야 방 구석구석 시원하니까요. 그래서 실제 동작시 에어서큘레이터나 선풍기를 같이 켜놓는게 좋습니다.

 

실외기의 효율을 높이는것도 중요합니다. 제 경우에는 실외기가 실외기실이 따로 있어서 실내에 있습니다. 그런데 실내에 있는 경우 더운 바람이 외부로 잘 빠져나가지 못해서 실외기실이 더워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실제 대부분 실내에 있다면 이 문제가 있을겁니다.

 

저는 에어로드 제품을 구매해서 쓰고 있는데 이 제품 정말 괜찮네요. 더운 바람이 외부로 바로 빠져나가니 확실히 실외기실이 더워지지 않았습니다. 물론 지금 실외가 너무 더워서 그렇지만 더 더워지진 않아서 실외기가 열때문에 꺼지거나 하지 않았다는것이죠. 물론 에어컨 효율도 덤으로 좋아집니다.

 

전기요금을 실제로 많이 쓰는 제품은 집에 다들 가지고 있는 전기밥솥일 수 있습니다. 전기밥솥이 평상시 소모하는 전력소모량이 생각보다 꽤 높습니다. 보온이 동작중에는 에어컨 한개 효율이 좋을 때 켜놓은 것 만큼 전력소모량을 소모합니다. 아니 그보다 좀 더 소모합니다. 지금은 전기밥솥을 저는 쓰지 않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저도 자취할 때 무조건 써야하는것으로 생각해서 썼는데요. 근데 이게 전력소모량이 그렇게 높으니 주의하세요.

 

저는 전기레인지에 압력밥솥을 씁니다. 이게 더 효율이 좋습니다. 압력밥솥으로 밥을 그때 그때 해먹는다고 하더라도 전기밥솥보다 오히려 전력소모량이 더 낮습니다. 전기밥솥은 계속 켜져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더 전력을 많이 씁니다.

 

압력밥솥으로 밥을 해서 저는 용기에 따로 담아서 얼려놓는데요. 밥먹을 때마다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먹죠. 이러면 장점이라면 밥의 열량을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밥을 먹고 싶을 때 얼마든지 바로 꺼내서 바로 먹을 수 있으니 편합니다. 그리고 평상시 전력소모량이 발생하지 않으니 (추가로 발생하지 않으니) 더 좋죠.

집안에 전자제품에 관심을 가지면 전력소모량을 낮출 수 있습니다. 무의미하게 쓰는 전력소모량은 줄일 수 있죠. 그런데 전기요금이 너무 아까워서 너무 안쓰고 너무 아껴서 몸을 헤치는것도 좋지 않다고 봅니다. 어차피 여름은 덥고 우리 몸은 쉬어야 합니다. 그러니 쓸때는 효율적으로 쓰자는 것이죠. 제가 위에 여러가지 팁을 적어놓았으니 천천히 읽어보셨다면 확실히 많이 아낄 수 있는 습관을 배우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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