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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답터_리뷰/마우스

Aorus M3 RGB 게이밍 마우스 배틀그라운드 게임 해보기

by 씨디맨 2018.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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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저렴하고 성능도 괜찮은 게이밍 마우스를 써보자

비교적 저렴하면서 괜찮은 마우스를 소개 해 봅니다. Aorus M3 RGB 게이밍 마우스를 써 봤는데요. 배틀그라운드 게임도 해 봤는데 성능은 나름 괜찮은 것 같네요. Aorus M3 RGB 게이밍 마우스 사용 전에는 어로스 M7 마우스를 썼었습니다. 두개 마우스를 살짝 비교하는 내용도 추가를 해 봅니다. 이 마우스는 SDNS-3988 광학 센서를 사용을 하는데요. 전문 게이머 수준의 정밀한 트랙킹과 정확한 움직임을 제공 한다고 하네요. 1000Hz까지 설정이 가능하고 DPI는 4단계로 최대 6400DPI 까지 설정이 가능 합니다. 

RGB Fusion이 적용되어 있어서 어로스 마크 부분에는 빛이 들어옵니다. 1670만 컬러 중 선택이 가능하죠.

 

Aorus M3 RGB 게이밍 마우스 배틀그라운드 게임 해보기

어로스 마우스 박스도 꽤 멋지네요. 마우스 이미지 측면에 특이한 무늬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마우스 박스 상단을 열어서 마우스 실물 모양을 미리 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마우스 특징으로는 2000만 클릭 이상을 지원하는 옴론 스위치를 사용했고 1670만 컬러의 RGB 튜닝이 가능합니다. 4단계의 DPI 설정이 가능하며 최대 6400DPI를 지원 합니다. 50DPI 단위로 미세 조정이 가능합니다. 매크로 등의 설정이 가능 하며, 최대 트래킹 200 ips를 지원 합니다. 스캔율을 12500 fps를 지원 합니다.

 

구성품으로는 마우스와 설명서, 마우스 추가 다리가 들어가 있습니다.

 

마우스는 무광 형태의 디자인으로 되어있으며, 오른손 전용으로 되어있습니다.

 

양쪽 측면은 약간 오목하게 들어간 형태 인데, 너무 심하게 들어가 있진 않아서 그립감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양쪽 부분은 고무재질로 되어있어서 잘 미끄러지지 않습니다. 왼쪽에는 DPI 4단계를 표시하는 램프가 있습니다.

 

후면에서 보면 왼쪽 위가 조금 높은 전형적인 오른손 전용 마우스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오른쪽 부분에도 약간은 오목하게 들어간 형태 입니다. 그런데 굳이 비교하면 기가바이트 마우스의 약간 오목한 형태와는 좀 다릅니다. 조금 더 손에 쥐기 편한 형태 입니다.

 

왼쪽 오른쪽 버튼의 경우에도 무늬가 특이하게 들어가 있는데 덕분에 손가락이 위치하기 편하며 잘 미끄러지지 않습니다.

 

케이블의 경우에는 선꼬임은 적긴 했지만 나일론 재질을 사용하거나 하는 등의 고급스러움은 좀 적습니다.

 

하단 부분인데 고무다리는 맨위와 아래 부분에 있습니다. 어로스 마크가 아래부분에도 들어가 있습니다.

 

마우스 다리가 추가로 2개가 들어가 있는데요.

 

컬러가 2가지 인것 같습니다. 고무다리가 닳아서 더이상 쓰지 못할 정도가 되면 기존 다리를 떼어내고 붙여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후면 어로스 로고 부분에 빛은 전원이 연결되면 바로 들어옵니다. 이것을 설정하기 위해서는 어로스 소프트웨어를 설치해서 튜닝이 가능 합니다.

 

DPI는 기본적으로는 800/1600/2400/3200 으로 설정이 되어있으며 4단계로 올리거나 내려서 사용이 가능 합니다.

 

마우스 사이즈를 단독으로 보면 좀 길어보일 수 있는데요. 비교군으로 어로스 M7 을 같이 놓고 비교를 해 봤습니다. 왼쪽은 썬더 M7 이며 오른쪽은 어로스 M3 입니다. 길이는 굳이 비교하면 비슷한 편 입니다.

 

양쪽 두께감을 보면 썬더 M7이 약간 더 두껍습니다. 어로스 M3는 약간 오목한 형태로 조금 더 좁은 형태 입니다. 근데 양쪽이 너무 오목하게 들어가면 그립감이 오히려 더 나쁠 수 있는데요. 적당하게 들어가 있어서 크게 불편하진 않았습니다. 약간 아쉽다면 오른쪽 부분은 들어간게 아니라 약간 오른쪽으로 나오는 형태였다면 좀 더 그립감이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은 듭니다.

 

실제로 마우스를 쥐고 사용을 계속 해 봤는데요. 생각보다 빠르게 적응이 되는 타입 이었습니다. 손바닥이 살짝 닿는 형태로 저는 사용을 하는데 손가락이 좀 짧은 편인 저도 크게 불편하지 않는 사이즈 였습니다.

 

어로스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어로스 관련 디바이스를 한꺼번에 다 관리가 가능한데요. 제 경우 어로스 메인보드, 어로스 그래픽카드를 사용 중이여서 이 소프트웨어로 제어가 가능 합니다. 마우스가 추가 되어서 마우스도 나타나게 되었는데요.

어로스 소프트웨어에서는 후면의 어로스 로고 부분에 빛이 들어올지 끌지 또는 어떤 형태로 들어올지, 컬러는 어떻게 할지 선택이 가능 합니다. 빛의 밝기도 조절이 가능 합니다.

 

각 버튼의 역할을 변경도 가능 합니다. 버튼에 특정 기능을 부여하여 특정 프로그램이 나타나게 할 수 있으며, 키보드의 특정 키와 매핑도 가능 합니다. 필요하다면 기능을 중복으로 넣어서 사용도 가능 합니다.

 

DPI 단계에 따른 DPI 값을 설정이 가능 합니다. 50DPI 단위로 사용자가 섬세하게 조절해서 사용이 가능 합니다.

 

매크로 설정이 가능한데 매크로를 등록해서 마우스의 정확한 움직임 또는 키보드의 입력까지 제어가 가능 합니다. 반복이 되는 번거로운 작업을 자동화 해서 사용이 가능 합니다 게임에서 매크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업무에서도 활용이 가능 합니다.

 

배틀그라운드 게임을 하면서 실제로 사용을 해 봤는데요. 계속 사용하던 마우스를 뒤로 하고 갑자기 사용해 봤는데요. 물론 처음에는 약간 적응이 필요했습니다. DPI를 기존에 사용하던 값과 최대한 비슷하게 맞추고 사용을 하다보니 금새 적응이 되었는데요.

 

# 유튜브 영상 퍼가기는 Share 버튼 > 소스 코드를 통해서 배포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후 재업로드는 절대 금합니다.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잘 조정이 되더군요. 특히 1000Hz로 설정을 해서 계속 사용을 했는데요. 그래픽카드도 Aorus GTX1080ti XTREME 이고 CPU 성능도 좋아서 인지 특별히 끊기는 느낌도 없고 반응 속도도 괜찮았습니다. 특히 괜찮았던 것은 마우스 양쪽 부분에 고무그립으로 되어있어서 손가락 끝으로 잡고 움직일 때 미끌리지 않아서 그것이 괜찮더군요. 위 영상을 통해서도 마우스의 기능과 실제로 게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참고해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글은 컴포인트의 지원을 받아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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