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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답터_리뷰/NAS

시놀로지 NAS DS918+ 4베이 나스 최초 설정 방법

by 씨디맨 2018.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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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번만 해보면 두고 두고 사용할 수 있는 초기 설정 방법

M.2 SSD를 확장하거나 메모리를 추가로 쉽게 늘릴 수 있도록 된 제품 이었는데요. 시놀로지 NAS DS918+ 4베이 나스를 사용을 해 봤습니다. 최초 설정 방법을 이번편에서 소개해보려고 하는데요. 요즘 NAS는 대부분 쉽게 되어있습니다. 시놀로지 NAS DS918+ 처럼 새로 나온 제품을 사용할 때에도 Synology 제품들은 한번만 써보셨던 분들이라면 새로 나온 다른 제품들도 어렵제 않게 쓸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사용방법이 크게 달라지지 않기 때문이죠. UI 부분이나 최초 설정하는 방법들은 비슷해서 한번만 알아두시면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Synology NAS는 베이 갯수에 따라서 하드디스크를 장착할 수 있는 용량에 제한이 있는데요. 하드디스크 용량이 물리적으로 제한이 있다보니 어쩔 수 없이 제한이 있지만 그것 외에도 모델별로 제한이 있습니다.

 

시놀로지 NAS DS918+ 4베이 나스 최초 설정 방법

제품은 이중 포장이 되어있었는데요. 시놀로지 제품의 박스는 대부분 종이박스로 되어있어서 재활용이 가능 합니다.

 

시놀로지 제품들은 맨 앞에 글자와 뒤에 + 등의 기호로 제품의 성능이나 스펙을 대략 가늠할 수 있게 되어있는데요. 이 제품은 4베이 제품 중에서는 그래도 상위 모델에 해당하는 것 입니다.

 

인텔 J3455 1.5GHz의 쿼드코어 프로세서가 사용이 되었습니다. 점점 프로세서가 저전력화 되어가면서도 코어 갯수가 늘어나서 NAS에서 사용하기에 더 적합해졌습니다. NAS 경우에는 대부분 대기하는 시간이 더 많고 필요할 때는 사용이 되어야하므로 저전력을 유지하면서도 필요할 때에는 성능이 잘 나오는 것이 중요합니다. 메모리는 처음에 고를 때 용량을 선택 가능한데 근데 추가로 메모리는 직접 증설이 가능하니 이부분은 걱정을 안해도 될 것 같네요. 추가로 M.2 SSD도 추가 확장이 가능 합니다.

 

구성품을 보면 918+ 와 랜케이블 2개, 전원선 , 나스 잠금 열쇠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네요.

 

처음 외형을 보고 놀랐던게 4베이 치고는 생각보다 전체적인 사이즈가 많이 작아 졌네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좀 더 가벼워진 느낌이 듭니다.

 

금속재질과 플라스틱 재질을 적절하게 잘 사용한 외형을 하고 있는데요,.

 

앞부분 인터페이스에는 전원 버튼 외에 USB 3.0 단자가 있어서 쉽게 저장장치를 연결하고 데이터를 복사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상태표시나 각 디스크의 상태는 램프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베이를 꺼내는 방법이 좀 바뀌었는데요. 제가 그전에 사용하던것은 한번 누르면 올라오고 그 다음 당기면 되는 형태였는데요. 이제는 그냥 수동으로 손으로 잡아 당겨서 빼는 방식이네요.

 

내부는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데요.

 

그런데 측면 부분을 보면 좀 달라졌습니다. 메모리를 증설할 수 있는 여분의 슬롯이 보입니다. 메모리를 이곳에 추가 증설이 가능합니다. 볼트를 풀거나 해서 분해할 필요 없이 하드디스크 베이를 빼면 바로 메모리 업그레이드가 가능 하네요.

 

하단 부분에는 M.2 SSD를 증설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M.2 SSD를 넣어서 캐시 용도로 사용하거나 또는 빠른 저장소로 쓰는 방법이 가능 합니다.

 

하드디스크가 아무리 빠르다고 하더라도 SSD 만큼의 엑세스 타임이 나오진 못하므로 M.2 SSD를 장착해서 빠르게 사용이 가능하죠.

 

후면에는 대형팬 2개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1Gb 랜포트가 2개가 있고 USB 3.0 단자 그리고 컨싱턴 락 홀과 전원 단자가 있습니다.

 

하드디스크를 베이에 장착해보기로 합니다. 하드디스크는 가능하면 NAS 전용 하드디스크를 쓰는것이 좋습니다.

 

시놀로지 나스의 베이는 볼트 없이 하드디스크를 고정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편리합니다. 그리고 볼트 없이 고정하지만 고무링이 있어서 하드디스크의 진동을 많이 줄여줄 수 있는 타입으로 되어있습니다.

 

하드디스크를 베이에 끼우고 측면에 구성품을 손으로 결합하기만 하면 하드디스크 고정이 완료가 됩니다. 무척 쉽고 간단한 형태 입니다.

 

하드디스크를 NAS에 장착을 합니다. 손잡이 방향을 처음 빼낸것과 동일하게 한 뒤 밀어 넣으면 됩니다.

 

전원 단자와 랜선을 연결하여 전원을 켭니다.

 

전원을 켜면 하드디스크가 새제품이라면 또는 다른 NAS에서 빼서 넣은것이라면 자동으로 다음 절차가 진행이 됩니다.

 

이제 NAS를 설정을 해야 하는데, find.synology.com 이라고 웹페이지에 입력하면 자동으로 같은 네트워크에 있는 시놀로지 NAS 중 설정을 대기하는 제품의 정보가 나타나게 됩니다. 연결 버튼을 누르면 바로 연결작업이 이뤄집니다.

 

만약 시놀로지 NAS에서 하드디스크를 빼서 이곳에 장착했다면 자동으로 마이그레이션 작업이 이뤄집니다.

 

근데 만약 마이그레이션이 아니라 그냥 다 지워버리고 새로 설치하고 싶다면 이 과정에서도 새로설치를 선택해주면 됩니다.

 

DiskStation Manager (DSM)을 설치를 합니다. 지금 설치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됩니다.

 

DSM이 설치가 이뤄집니다. 자동으로 최신 버전을 받아서 설치가 진행이 됩니다. 만약 사용자가 직접 마이크로서버에 NAS 처럼 구성을 하려면 꽤 복잡하고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을 거쳐야만 합니다. 하지만 시놀로지 NAS 경우 DSM 을 설치하면서 하드웨어 제어를 그냥 쉽게 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무척 편리합니다.

 

설치가 끝나면 다시 자동으로 다시 시작이 됩니다. 시간이 거꾸로 흐르는데 그냥 기다려 주면 됩니다.

 

관리자 계정 생성이 나타납니다. 서버 이름은 자신이 직접 정의를 합니다. 이름을 보면 바로 어떤 서버인지 알 수 있도록 이름을 지정하는것이 좋습니다. 사용자 이름은 admin 으로 하거나 또는 알려진 아이디 말고 다른 아이디로 직접 지정이 가능 합니다. 관리자 계정 아이디 암호 이므로 쉽게 탈취되지 않도록 어려운 암호로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관리자 계정 설정이 끝났습니다. 다음을 누릅니다.

 

DSM 업데이트 및 유지 보수 시간을 설정하는 부분이 나옵니다. 최신 DSM으로 자동 설치를 해두면 주기적으로 알아서 업데이트를 합니다. 만약 NAS가 꺼지는 시간을 고려해야 한다면 수동 업데이트를 하면 됩니다.

 

QuickConnecct 설정은 외부에서 NAS의 DSM 설정으로 들어올 때 쉽게 연결할 수 있는 자신만의 주소를 만드는 것 입니다. 아이디를 정하면 자동으로 그 아이디에 대한 주소가 생성이 됩니다.

 

저는 제 아이디 (영문명)으로 설정을 해 봤습니다. 위 주소를 외부 컴퓨터에서 입력하면 자동으로 시놀로지 NAS 의 설정페이지로 바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시놀로지 DSM 관리 페이지로 들어와 봤습니다. 들어올 때는 NAS의 아이피를 직접 입력하여 들어올 수 도 있습니다. 또는 NAS의 이름을 네트워크 관리에서 선택해서 들어올 수 도 있죠. 그래픽UI로 되어있어서 마우스 클릭 등으로 편리하고 간단하게 설정이 가능 합니다. 처음 화면에서는 시스템 상태에서 간단하게 시스템 상태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 NAS에 뭔가 담기 위해서는 자신의 아이디에 해당하는 공간에 데이터를 보관할 수 도 있지만 공유폴더를 만들어서 쉽고 간단하게 데이터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공유폴더에 넣은 파일은 아이디의 권한 설정을 통해서 다른 사람들도 접근해서 파일을 읽거나 또는 쓸 수 도 있게 할 수 있습니다. File Station 을 선택하니 알람으로 공유폴더를 만들라고 안내 멘트가 나오네요. 확인을 누릅니다.

 

공유폴더의 이름을 지정을 합니다. 다음을 누릅니다.

 

공유폴더는 암호화 할 수 있습니다. 여러 다른 사람이 함께 사용할 수 있으므로 암호화 해서 보관이 가능하죠. 근데 편의상 저는 암호화는 하지 않았습니다.

 

고급 설정 구성을 통해서 공유 폴더 할당량을 지정할 수 도 있습니다. 하드디스크의 용량은 한정적이고 사용할 사람은 많은 경우 지정된 용량만 사용하도록 제한할 수 도 있죠.

 

이제 적용을 누르면 공유롤더가 생성이 됩니다.

 

공유폴더에 접근할 유저의 권한을 설정합니다. 관리자는 모든 사용이 가능하고 특정 사용자는 읽기만 가능하게 하거나 하는등 다양한 설정이 가능 합니다. 추가 유저 설정은 유저를 먼저 추가후 권한 설정을 다시 해주면 됩니다.

 

공유폴더로 접근을 해 봤습니다. Samba 연결을 통해서 직접 시놀로지 NAS의 이름을 입력하여 접근이 가능 합니다. 이렇게 접근한 폴더는 네트워크 폴더로 등록해두면 더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죠.

 

파일을 복사해 봤는데요. 저는 테스트를 위해서 약간 느린 하드디스크 2개를 RAID 1 로 묶었는데 그래서인지 쓰기 속도가 약간은 낮게 나왔네요. 물론 NAS 전용 하드디스크를 사용하면 속도가 무척 잘 나옵니다. 최초 설정 및 사용을 해 봤는데요. 약간 기다리는 시간만 있을 뿐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도록 되어있었습니다. 중간 중간 나오는 도움말이 많아서 어렵지 않게 진행할 수 있게 되어있죠. 만약 NAS를 직접 구성한다고 하면 무척 어렵고 고된 작업이 될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시놀로지 NAS 를 이용하면 너무 쉬운 작업이죠.

다음 글을 통해서는 좀 더 NAS의 기능과 확장성을 자세히 알아보는 글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제품은 시놀로지로 부터 지원을 받아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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