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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넘버원덕 오리볶음

by 씨디맨 2008.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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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원덕에서 오리생고기를 2팩 샀습니다. 그전에 생고기를 너무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주문을 또 했네요

그전에는 양념장에다가 양파 ,마늘 및 여러가지 재료를 넣어서 양념에 재워놓은뒤 익혀서 먹었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또 해보았습니다 원래 이렇게 하면 오리의 향과 맛이 좀 양념장에 뭍히긴 하지만 그래도 쫄깃쫄깃하면서
오래 씹을 수록 맛이 느껴지는것이 돼지고기로 한것보다는 확실히 차이가 나죠







너무 다 넣어버린 ...

오리생고기 , 버섯 , 마늘다진것 , 양파 를 넣습니다 후추나 소금 , 간장 , 카레가루 등 ? 실험정신에 더 넣어볼까 했지만
이정도로 만족 ;;







쉽게 구할 수 있는 돼지고기 양념장을 넣습니다. 요리잘하시는 분은 직접 여러가지로 만드시겠지만 저는 능력부족으로 ;;

일단 이렇게 넣고 잘 버무립니다








무조건 버무린뒤 (잘 섞어줄 수 록 맛이 나는 ..)








팩에 담아두었습니다 바로 먹는것보다는 하루정도 재워둔뒤 먹어야 맛이 나거든요








오리생고기 몇개는 넣지 않고 빼두었는데 그것만 따로 익혀보았습니다 넘버원덕에서 보내준 소스로 찍어먹어봤는데
아무 양념장 없이 소금과 , 후추 , 계피가루로만 간을 한거라 산뜻하면서도 오리향이 많이 느껴지네요
씹는맛도 강하구요 다만 조금 심심하기에 양념장을 넣은 오리를 기대하면서 먼저 먹었습니다







이건 다음날 양념장에 재워놓은걸 익히는 모습입니다 으흐흐
익히기 전에것만 찍고 ... 익힌 후 에는 찍지를 못했네요 먹기 바빳나 봅니다 ;

다음에는 카레가루나 , 피망이나 , 양식송이 등도 넣어볼 생각입니다  돼지고기도 이렇게 해먹으면 맛나지만
오리고기로 해보니 기름도 많이 녹아나오는것이 감칠맛이 더 나네요

지금까지 어설픈 오리볶음이었습니다 ㅋ




// 추가  볶은거 다시 찍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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