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3.1 외장하드 엠지텍 테란 3.1 Coms Type-C 케이블

외장 저장장치의 속도를 최대로 올려보자

속도가 빠른 보조저장장치에 관심이 많은데요. 특히 USB 저장장치에 관심이 많아서 이번에 실험을 해봅니다. USB 3.1 외장하드 엠지텍 테란 3.1 성능 비교를 해 봤는데요. 제가 사용하는 Z170X-Gaming GT 메인보드는 인텔 썬더볼트3를 지원해서 40Gb/sec의 속도를 지원하죠. USB 3.1 외장하드 엠지텍 테란 3.1 성능 비교를 하기에는 적당한 모델 입니다. 물론 참고하셔야 할 점이 하드디스크로는 USB3.1 속도는 커녕 USB 3.0의 속도도 모두 사용하진 못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테스트에서는 가장 빠른 SSD를 이용해서 속도 테스트를 해봅니다.

 

 

2.5형 SATA 타입 중에서는 가장 빠른 저장장치가 될 수 도 있을듯 한데요. 엠지텍은 원래는 하드디스크가 장착된 모델을 판매 합니다. 근데 하드디스크를 분리하고 자신이 원하는 저장장치를 넣어서 사용도 가능 합니다. 저는 그것을 이용해서 SSD를 장착해서 최고 속도가 어느정도 나오는지 확인해볼 것입니다. 

 

 

USB 3.1 외장하드 엠지텍 테란 3.1 Coms Type-C 케이블

 

테란 3.1은 엠지텍의 USB 3.1을 지원하는 외장하드 입니다.

 

 

 

 

 

근데 저는 하드디스크를 임의로 분리해서 빼낸 뒤 , SSD를 장착해서 실제로 어느정도 속도가 나오는지 테스트를 해보려고 합니다. 구성품으로는 USB 케이블과 케이스,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내부에는 원래는 하드디스크가 들어있습니다. 참고로 2.5형 HDD 중에서는 아직은 USB 3.0 대여폭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저장장치는 없습니다. 그런 이유로 USB 3.1 (10Gbps) 테스트를 하려면 SSD를 장착을 해야 합니다.

 

 

 

 

삼성 850 Pro 256GB를 장착해 봤습니다. 빠른 SSD를 장착해야 테스트가 될듯해서 이것으로 장착을 했습니다.

 

 

 

기본으로 제공하는 케이블을 이용하면 Type-A USB 3.1에 연결해서 사용이 가능 합니다.

 

 

 

 

 

 

그런데 저는 Type-C 단자에 직접 연결할 케이블을 준비해 봤습니다. [ITB445]  Coms USB 3.1 케이블(USB 3.0 Micro 변환) 1M 를 이용하면 됩니다. 케이블도 길이가 1미터로 길어져서 편하기도 하고 기존 케이블보다 더 얇아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http://comsmart.co.kr/cmart/shop/item.php?it_id=1441358383&num=7

 

케이블 구매는 위 링크에서 가능 합니다.

 

 

 

 

한쪽은 USB 3.0 (Micro Type-B) 이며, 장치에 연결하는 쪽은 USB C 타입으로 된 케이블 입니다. 

 

 

 

이 케이블은 참고로 USB 3.0 타입의 외장하드 모두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단자 모양이 같으니까요.

 

 

 

 

 

간이 테스트로 Type-C USB 3.1을 지원하는 Dell XPS 13 노트북에 연결해서 속도 테스트를 해 봤습니다.

 

 

 

 

 

읽기속도 559.1MB/sec, 쓰기속도 498.9MB/sec로 꽤 높은 점수가 나왔습니다.

 

 

 

 

 

 

기가바이트 Z170X-Gaming GT 메인보드에는 Type-C USB 3.1 단자를 기본으로 제공을 합니다.

 

 

 

 

Type-C 단자는 방향성이 없어서 아무렇게나 꽂아도 됩니다.

 

 

 

 

 

Type-C 단자는 최신 디바이스에서 많이 사용됩니다. LG G5 경우에도 Type-C 단자이므로 외장하드를 직접 연결도 가능 합니다. 에이수스 젠페드 경우에도 Type-C를 지원하는데 역시 마찬가지로 직접 연결이 가능 합니다.

 

 

 

 

 

Type-C 단자에 연결을 해 봤습니다. 케이블이 오히려 얇아서 선 연결하기가 더 편했습니다.

 

 

 

 

USB 3.1로 연결한 상태로 AS SSD 벤치마크 속도 테스트를 해 봤습니다. 읽기속도 500.76 MB/sec, 쓰기속도 472.84 MB/sec가 나옵니다.

 

 

 

 

 

Crystal Disk Mark4 결과 입니다. 읽기 563.6 Mb/sec, 쓰기속도 502.1 MB/sec가 나옵니다. 꽤 높은 속도가 나옵니다. 참고로 기존에 USB 3.0 외장하드 케이스는 대부분은 속도가 높아야 400MB/sec 근처이고 보통은 300MB/sec 약간 아래로 나옵니다.

 

 

 

 

 

컨트롤러를 분해를 해 봤습니다.

 

 

 

칩셋은 asmedia ASM1351 로 USB 3.1을 지원하는 칩셋이었습니다. 엠지텍 경우 아직은 케이스만 단독으로 판매를 하고 있진 않으나 하드디스크를 분리 후 Coms Type-C 케이블을 연결하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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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활용하는 모습을 영상으로도 만들어봤습니다. 최근 메인보드에는 Type-C 단자를 많이 활용하고 있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도 활용하고 있어서 활용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알아두셔야 할 점은 Type-C 단자가 꼭 USB 3.1은 아닙니다. USB 3.1 은 규격이고 Type-C는 단자의 규격일 뿐입니다. 참고로 제가 사용하는 메인보드에는 Type-A USB 3.1 단자도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 사용해보니 Type-C단자가 편하긴 하네요. 케이블도 얇아지구요. 물론 이 단자가 있는 컴퓨터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는 단점은 생기구요. 물론 Type-C 단자를 Type-A로 바꿔주는 젠더를 쓰거나 아니면 케이블을 바꾸는 방법이 있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