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랜포트 기가랜 USB 3.0 허브 콤보 새로텍 UHL-331G 후기

USB 랜포트 기가랜 USB 3.0 허브 콤보 새로텍 UHL-331G 후기

USB 랜포트 기가랜 USB 3.0 허브 콤보 제품으로 새로텍 UHL-331G 후기를 소개해봅니다. 노트북은 점점 얇아지고 가벼워지고 있습니다. 얇아지면서 없애고 있는 것이 랜포트 인데요. 그래서 최근에 나온 슬림한 노트북들이나 맥북에어 같은 경우 랜포트가 없습니다. 그래서 USB 랜포트 기가랜을 찾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런데 USB 3.0 허브와 기가랜을 합쳐둔 아이디어 상품으로 새로텍 UHL-331G이 있습니다. USB 3.0 단자를 기가비트 랜포트로 활용하면서도 USB 3.0 단자 3개로 USB 허브 역할도 하므로 상당히 유용한 제품 입니다. 그냥 USB 단자를 랜포트로 바꿔주는 제품보다 이것이 더 유용한 점이라면 USB 3.0 허브가 된다는 점 입니다.

USB 랜포트 뿐만 아니라 USB 3.0 단자가 3개나 되는점도 좋은데 근데 무전원입니다. 하지만 USB 3.0 허브에 외장하드와 마우스, USB 메모리를 동시에 연결해도 잘 작동하더군요. 자체적으로 사용하는 전력소모량이 많이 낮기 때문에 USB 3.0 단자에 연결하면 외장하드 1개외 기타 장비 2개 정도 해서 3개를 모두 연결해도 큰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죠.

윈도우8.1이 설치된 노트북에서는 별다른 프로그램 설치 없이 USB 만 연결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준비상태가 됩니다. 맥북에어의 경우에는 소프트웨어를 한번은 설치를 해줘야하더군요. 그 후에는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최근들어서 노트북의 사용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고 일을 하다보면 무선네트워크가 안되는곳에서 사용을 해야하는 경우도 생길 때가 있는데요. 그럴 때 활용하면 상당히 유용한 제품입니다. 물론 집에서 사용할 때에도 느린 무선 속도를 획기적으로 올리고 싶을 때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새로텍 USB 3.0 허브, + 기가비트랜 UHL-331G 입니다. 아래에서 이제품에 대해서 소개를 하겠지만 처음 사용하는 분들도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실 특별히 메뉴얼이 있을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연결 후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MAC 계열은 소프트웨어 최초 한번은 설치가 필요함)

새로텍 초소형 휴대용 USB 3.0 기가비트 랜 & 3Port USB 3.0 HUB 입니다. USB 2.0이 아닌 USB 3.0 규격이므로 좀 더 빠른 네트워크 속도 연결 및 USB 3.0 장치들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유선랜포트는 1000/100/10Mbps를 지원해서 기가인터넷에 대응합니다. 이 외에 상단에 USB 3.0 단자 3개가 있어서 USB 3.0 허브 역할을 함께 합니다. 윈도우 OS/MAC OS X, 리눅스, 크롬OS에서 사용이 가능 합니다.

구성품으로는 UHL-331G, 설명서, 드라이버CD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새로텍 UHL-331G의 몸체는 검은색의 무광으로 되어있으며, 상단에는 sarotech 마크와 USB 3.0 단자 3개가 있습니다. 아래에는 랜포트가 있습니다.

랜포트는 1000/100/10 Mbps를 지원해서 기가비트 인터넷까지 지원을 합니다.

아래에는 명칭과 모델명이 적혀 있습니다.

단자는 USB 3.0 단자로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USB 단자가 있다면 어디든 연결해서 랜포트 및 USB 3.0 허브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LG 울트라PC그램 14ZD950 경우에는 랜포트가 따로는 없는데요. 만약 뭔가 대용량의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야만 할 때 또는 토렌트 등을 이용할 때, 유선랜을 연결하고 싶을 때가 있을겁니다. 무선보다는 아무래도 유선이 무조건 빠르기 때문이죠.

이럴 때는 새로텍 UHL-331G를 연결만 해주면 됩니다.

랜선은 벽에 있는 랜포트에 연결하면 됩니다. 또는 유무선공유기에 연결해도 되겠죠. 저는 부엌과 각각의 방, 모든 부분에 나와있는 랜포트에 모두 랜선을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놓았는데요. 그래서 식탁에서도 이렇게 앉아서 빠른 인터넷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랜포트에는 빛이 깜빡여서 활성유무를 확인시켜 줍니다. 참고로 빛이 빠르게 깜빡일 수 록 많은 데이터를 보내거나 받고 있는 것 입니다.

엘지 울트라북에서 USB 3.0 단자에 새로텍 UHL-331G를 연결한 상태에서 랜선을 연결하고 인터넷 속도를 측정 해 봤습니다. 기가인터넷은 유선으로만 연결되면 아주 빠른 속도로 활용할 수 있는데요. 근데 USB3.0으로 연결되서 어느정도의 속도가 나올지 저도 궁금했었습니다.

다운로드 612 Mbps, 업로드 364 Mbps 의 속도가 측정이 되었습니다. 일반 100Mbps 네트워크의 유선 속도 보다도 그리고 왠만한 무선 속도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인터넷을 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노트북에 무선랜이 AC를 지원한다고 하더라도 무선으로의 속도보다 유선속도가 무조건 신뢰도가 높고 속도가 빠를 수 밖에 없는데요. 랜포트가 없는 노트북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에서 이 장치가 의미가 있습니다.

USB 3.0 단자에 외장하드를 연결해 봤습니다. 물론 잘 되는군요. 실제로 외장하드에 있는 동영상을 하나 재생을 해 봤습니다. 잘 됩니다.

근데 외장하드 하나만 연결해서는 확인이 좀 힘들겠죠. 그래서 외장하드 1TB, 팜미니 128GB, 마우스 이렇게 3개의 장치를 모두 다 연결을 해 봤습니다.

3개의 장치를 모두 하나에 다 연결하고 기가인터넷까지 모두 사용해도 문제 없이 잘 작동합니다. 물론 USB 3.0 단자에서 잘 작동하더군요.

맥북에어 역시 마찬가지로 새로텍 UHL-331G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근데 사용하기 전에 프로그램을 설치를 해 줘야만 합니다.

드라이버 CD가 USB 형태가 아닌 CD 형태이므로 최초에 한번은 CDROM을 연결하거나 또는 새로텍 사이트에서 드라이버를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가 필요해 보입니다. 

http://www.sarotech.com/support/down.html?tb=zbbs_down_software&field=Subject&keyword=UHL-331G&sw=v&rowid=254

참고로 위 새로텍 링크에서 맥용 드라이버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윈도우 운영체제는 설치할 필요가 없지만 만약 설치해야한다면 위 링크에서 다운로드 가능 합니다.)

맥용 프로그램을 설치를 마쳤습니다. 한번은 재부팅을 해야만 하더군요.

재부팅 후에는 장치를 재대로 인식을 합니다. AX88179 Ethernet 이라고 뜬것이 그것입니다. 이 상태에서는 WiFi를 꺼놓더라도 유선이 연결된상태에서는 인터넷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맥북에어는 그렇다면 유선으로 연결시 인터넷 속도가 얼마나 올라갈까요? 참고로 이 맥북에어는 USB 2.0 단자 입니다. 하지만 속도가 엄청 높게 나옵니다. 다운로드 331.15 Mbps, 업로드 318.23 Mbps 가 측정이 됩니다.

이정도 속도라면 네트워크 속도 느리다는 말은 못하겠죠.

맥북에어 경우에는 소프트웨어를 한번 설치 후에는 그다음부터는 그냥 연결만 해주면 바로 동작을 합니다. USB 단자에 연결 하여 사용하고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뽑아두고 휴대가 가능하므로 편리합니다.

맥북에어 에서 USB 3.0 허브도 활용해 봤습니다. 새로텍 팜미니 128GB를 연결 후 동영상 보기를 해 봤습니다. 잘 되는군요.

물론 외장하드 연결 및 사용에도 문제가 없었습니다.

# 유튜브 영상 퍼가기는 Share 버튼 > 소스 코드를 통해서 배포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후 재업로드는 절대 금합니다.

새로텍 UHL-331G을 사용해보면서 랜포트가 없는 노트북에서 상당히 유용할 수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일부 노트북 중에는 USB 3.0 단자는 있지만 AC모드를 지원하는 않는 랜카드가 들어있어서 무선속도가 느린 경우도 있는데요. 그럴 때에 이 장치를 연결하면 아주 빠른 유선 속도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점점 거대해지는 게임 다운로드 시에도 유용하고 파일업로드 및 다운로드시에도 상당히 시간을 아껴주게 될 것입니다. 덤으로 USB 3.0 허브까지 붙어있는 제품으로 노트북의 부족한 USB 3.0 단자를 확장하는 용도로도 상당히 유용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