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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컴퓨터 튜닝 관련

램 업그레이드 필요한 시기 결정 방법

by 씨디맨 2013.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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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 업그레이드 필요한 시기 결정 방법


램 업그레이드 언제하는게 좋은지 그리고 램용량이 자신에게 적당한지에 대해서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사용자마다 모두 다르기 때문에 적정용량이란건 없습니다. 램 업그레이드 기준은 램의 용량이 또는 램속도가 느려서 컴퓨터의 성능에 영향을 줄 때 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물론 가장 빠른램 용량이 넉넉한램을 쓰고 있다면 걱정할일은 없겠죠. 램은 많아서 손해보는일은 없으니까요. 물론 전력소모량은 조금 더 늘어나겠지만요. 램용량에 대해서 어느정도가 적당해요? 라고 물어보면 대부분 조금씩 다르게 말하지만 4GB도 충분하다고 하는분도 있는 반면 8GB정도는 되어야한다고 말하는분도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DDR3램의 경우 가격이 예전에 비해서는 많이 내려가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8GB를 쓰는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처음에 2GB를 쓰고 있었고 램을 업그레이드 해야하는 경우라면 4GB를 2개 달아야할지 아니면 4GB 정도만 추가해줘야할지 그리고 듀얼채널로 하면 빠르다던데 하는 여러가지 이유로 고민을 하게 됩니다.

제 사견이지만 DDR3는 클럭이 비교적 높기때문에 듀얼채널보다는 램용량이 넉넉한게 더 이득을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2GB 2개를 꽂는것보다는 차라리 4GB 1개를 쓰는게 나중을 위해서 더 좋다는것이죠. 그리고 이 글의 목적인 램 업그레이드 시기를 자신이 직접 결정짓는 방법을 알아볼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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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에는 클럭이 비교적 높은 DDR3 메모리를 4GB를 4개를 쓰고 있습니다. 이유라면 램용량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베가스 프로그램을 동시에 여러개 동작시키고 그런 상태에서 다시 다른작업도 하다보면 메모리가 16GB를 가득 쓰는경우가 생깁니다. 이런 상황에서 램을 8GB만 쓴다면 상당히 부족함을 느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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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은 사물에 비유하면 책상과 같은 공간입니다. 작업을 하는 공간이라고 하죠. 그리고 책상 이외에 넓은 공간을 하드디스크로 비유합니다.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다른 넓은 공간에 있는 다른 물건을 책상위에 올려놓고 펼쳐둔뒤 작업을 하게 됩니다.

물론 운영체제에서는 램의 용량이 부족한 경우를 가만하여 하드디스크에 특정 영역을 만들과 램과 같은 역할을 하게 하기도 합니다. 문제는 램은 아주 빠르고 하드디스크는 느리다는 점이죠. 이런 이유로 램은 크면 좋긴 합니다.

그런데 책상을 사용자마다 쓰는 타입이 모두 다를것입니다. 책상에 책한권만 펼쳐놓고 독서만 하다가 책을 덮어서 정리하는 사람이라면 책상이 좁다고 느껴지지 않을것입니다. 반대로 능력이 많아서 책도 여러권 펼쳐놓고 필기도 하고 책상에서 식사도 한다면, 책상이 엉망이 되겠죠. 상당히 좁다고 느껴질겁니다. 그러면 책상정리를 하는 과정이 필요하게 됩니다.

첫번째 사람은 램이 좀 작아도 충분할테고, 두번째 사람은 책상이 좀 넓어야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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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rl + Shift + ESC키를 누르면 작업관리자 창이 뜹니다. 성능 탭에서 리소스 모니터 열기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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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 사용하듯 사용한 상태에서 리소스 모니터의 메모리 탭을 보면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메모리의 용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사용중인 공간만 3.6GB이며, 대기하고 있는 공간이 5.7GB정도 되네요.

사용중인 공간은 지금 실행되어있는 창 때문에 사용중인 공간을 의미합니다. 대기 모드는 한번 실행했던 창이 다시 띄워질때 보다 빨리부르기 위해서 대기하고 있는 영역을 의미합니다. 만약 제가 4GB를 쓰게 된다면 램이 당장 부족하진 않겠지만, 실행했던 창을 닫고 다시 열기를 하면 램이 넉넉할때보다는 약간 더 지연이 될것입니다.

물론 운영체제는 탄력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램이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계속 최적화 작업을 합니다. 스왑같은 과정을 거쳐서 계속 다른 작업을 운영할수있도록 해주죠. 다만 너무 부족한 램은 성능에 큰 마이너스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런식으로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느정도 램을 사용중인지요? 확인 되셨다면 지금 자신의 램용량이 적당한지 등을 확인할 수 있을것입니다. 이제 더이상 자신의 램용량이 어느정도가 적당한지 묻지 않아도 되겠죠?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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