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체험 지수 원리 정확성 믿을만 한가?

윈도우 체험 지수 원리 정확성 믿을만 한가?

성능 정보 및 도구에 보면 윈도우 체험 지수라는게 있습니다. 컴퓨터를 처음 조립 후 아주 간단하게 바로 벤치마크를 할 수 있는 내용이기도 해서 많은 사람들이 한번쯤은 평가를 눌러보게 되는데요. 윈도우 체험 지수가 낮게 나왔다고 하루종일 고민하는 분도 보았습니다. 저는 그분들에게 윈도우 체험 지수는 벤치에서 사실 크게 중요하게 다루는 내용이 아니고 객관적이진 않으니 너무 마음에 담아놓고 생각하지 말라고 말할때도 있는데요.

갑자기 저도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윈도우 체험 지수를 측정하는 원리는 정확하게 알 수 는 없지만 어느정도 정확성을 가지고 있는지는 어느정도 평가가 가능 할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윈도우 체험 지수를 검증할 때 시간이 상당히 걸리는데 도데체 무엇을 검사하는 것인가 라는 생각도 들었죠.

그래서 몇가지 조건을 두고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먼저 아무런 작업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윈도우 체험 지수를 측정을 합니다. 백신과 같은 프로그램은 설치를 하지 않아서 벤치를 하는데 다른 방해요소는 전혀 없는 상태로 실행합니다. 기본상태의 윈도우 체험 지수는 대조군이 됩니다.

그다음 비교군으로는 같은 시스템에서 프로세스에 과중한 일을 시킨 상태에서 체험지수도 같이 측정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벤치마크 프로그램으로 측정시에는 실측정치를 이용한 다양한 평가항목을 반영하기 때문에 장치에 어떤 다른 일을 시키지 않은 상태에서 테스트하는게 일반적입니다. 백신도 모두 꺼버리는 이유가 그런 이유죠.

만약 지금 장치의 다양한 평가항목을 반영한다면 과중한 작업을 시키고 있는상태에서 윈도우 체험지수를 측정하면 분명 결과가 아주 크게 차이가 날것이라는게 제 생각이었습니다.



위 결과는 아무런 작업을 하지 않은 클린한 상태에서 윈도우 체험 지수 결과 입니다.

 프로세서  8.1
 메모리  8.3
 그래픽  6.5
 게임 그래픽
 6.5
 주 하드 디스크
 8.0

윈도우8 에서는 만점이 9.9 점 입니다.

시스템 사양은 i7-3770K, DDR3-17600 16GB, ASUS SABERTOOTH Z77, SSD RAID0 256GB 입니다.





비교군으로 이번에는 베가스로 인코딩을 2개를 동시에 돌리고, 동영상도 플레이를 한 상태로 윈도우 체험 지수를 측정해 보았습니다.






 프로세서  8.1
 메모리  8.2 (-0.1)
 그래픽  6.5
 게임 그래픽
 6.5
 주 하드 디스크
 8.0

윈도우8 에서는 만점이 9.9 점 입니다.

아무런 작업을 안한 상태에서 측정한 대조군과 비교시에 메모리 부분에서 0.1 점 떨어진것을 빼고는 나머지는 모두 동일하게 측정이 되었습니다. 프로세스의 실제 클럭과 작업에 대한 반응 속도등을 테스트를 했다면, 그리고 주하드디스크도 지금 SSD의 RAID 0 상태라는점 그리고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는점등을 볼때에는 분명 차이가 생겼어야 하지만 차이가 없습니다.

추측을 하는것이지만, 윈도우 체험 지수 측정시 왜이리 시간이 많이 걸리는지는 알 수 없으나, 모델명으로 검사를 하는 일반적인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한 점수측정등이 이뤄지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결과로 보면,

윈도우 체험지수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고 참고용으로만, 이라는게 어느정도는 설득력이 생깁니다.

컴퓨터와 다른 컴퓨터간에 비교를 위해서는 어느정도 사용될 수 있지만,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동작하고 있는지 등의 확인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부적합하다는것이죠.

윈도우 체험지수로 고민이 많으셨던 분들은 다른 벤치 프로그램을 돌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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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핑구야 날자 2012.09.21 08:20 신고

    정확성이 조금은 떨어지는 군요..참고만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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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예니 2012.09.21 10:33 신고

    단순 모델명만을 읽어오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그렇다면 오버클럭을하던 다운클럭을 하던 동일한점수가 나와야하는데 그렇지가 않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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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디맨 2012.09.21 13:04 신고

      클럭을 수치상으로 데이터베이스에서 비교했다면 그것도 가능성이 있죠 클럭은 바이오스에서 불러오고 벤치를 하지않더라도 바로 확인이 되니까요 즉 오버클러킹한것도 그렇게 큰의미가 없을지도 모른다는것이죠 물론 완전히 의미없는 측정은 아니지만 이글의 취지는 아래쪽에 내용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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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니 2012.09.21 14:32 신고

      저도 윈도우 체험지수가 그닥 신뢰할만한건 아니라는것에 동의를 합니다.
      다만.. 데이터베이스에서 불러오는거면 그렇게 오래 걸릴리가 없으며
      테스트전에 dwm을 끌이유도 없을것같은데..
      설마 눈속임으로 그런걸 아닐테고 아무리 생각해서 단순 데이터베이스 로딩만은 아닐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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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쭈우~! 2012.09.23 02:51 신고

    저도 단순 데이터베이스 로딩만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신형 그래픽카드 (최신 GPU)라 정보가 희박한 상태에서도
    다른 벤치로 돌린 수준의 점수를 찾아내는걸 보면......
    또한 님의 실험에서도 나온것처럼
    메모리에서 작지만 차이가 발생한 것을 보면....
    물론 그렇다고 이 테스트가 벤치마크의 척도라 보지는 않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나름 측정을 하고 내놓는 결과라 봅니다.
    그리고 또, 메카니즘은 정말 베일에 가려져 있지만
    컴퓨터의 현 상태보다는 컴퓨터의 능력에 초점을 맞춘 테스트인듯...
    저는 그렇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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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디맨 2012.09.23 03:08 신고

      네 저도 추측이니까요. 다만 제가 적은 내용은 좀 신빙성이 떨어지니 너무 고민하지 말라는 의미에서의 글이구요. 물론 클럭이랑 여러가지 항목으로 테스트는 할겁니다. 괜히 시간이 걸리는건 아닐테니까요. 다만 변별력이 좀 떨어진다는 그런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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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쭈우~! 2012.10.02 00:18 신고

      네 저도 변별력이 뛰어나다든가
      신빙성이 높다는 뜻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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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최준범 2012.09.23 13:46 신고

    그렇게 믿을만한 수치는 아니군요ㅎㅎ 그래도 모든 점수를 다 만땅 때리면 기분이 좋을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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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구차니 2012.09.24 18:45 신고

    벤치마크 특성상 1회에 한해서 하는게 아니라
    N번(10회라던가) 돌려서 그걸 통계내서 하다 보니 이러는게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만...



    사람이 아니라 마소잖아요 ㅋㅋㅋㅋㅋ
    납득 OK?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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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3.04.24 20:25 신고

    보고갑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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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poi 2014.03.12 21:19 신고

    Nvidia 그래픽드라이버를 업데이트하면...
    원7 체험지수 측정이 오류가 나는데요
    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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