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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답터_리뷰

라이트룸4 다운로드 사용기

by 씨디맨 2012.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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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룸4 다운로드 후 사용해 보았습니다. 이전에는 어도비에 가서 직접 설명을 듣기 전에는 사실 포토샵으로만 사진을 편집하고 파이른 폴더에 이름을 정해서 넣고 관리를 해 왔었는데요. 라이트룸4를 써보니 좀 더 체계적으로 쉽게 사용이 가능하더군요. 포토샵을 꼭 쓰던 이유인 워터마크도 좀 더 쉽게 넣을 수 있었습니다. 사진을 내보내기 하는 부분에서 텍스트로 또는 이미지로 넣을 수 있더군요. 비율 조정도 되고 위치도 고정할 수 있구요.

라이트룸4 다운로드는 Adobe 사이트에서 가능합니다. 트라이얼 버전은 한번 써보기 바랍니다. 물론 저는 정품이 있습니다. 성능상은 문제로 윈도우XP 에서는 이제는 라이트룸4는 못쓴다고 하더군요. Adobe 의 설명으로는 사진을 잘 관리하는 유명 포토그래퍼들의 조언을 받아서 가장 최적화 시킨것이 라이트룸4라고 합니다. 그만큼 사진 편집에 있어서 좀 더 편리하고 좀 더 간단하고 강력한 기능을 구현시켜 놓은 것이죠


라이트룸4 다운로드 후 설치를 막 마치고 켠 모습 입니다. 라이트룸은 32비트와 64비트 두가지 제품이 있고 저는 윈도우7 64비트를 사용하고 있어서 64비트용을 설치 했습니다.


처음 실행하면 이런 창이 뜨더군요. 사진에 위치정보값을 넣고 볼 수 있고 그것을 구글맵과 같이 사용이 가능한데 이것을 하겠느냐고 묻는 것 입니다. 이것을 활용하는 부분은 아래 동영상을 꼭 봐주세요.


이번시간에 라이트룸에 대해서 전부다 설명드리는건 좀 무리일듯 하네요. 하지만 써보면서 괜찮았던 기능들을 설명해보겠습니다. 처음에는 뭔가 메뉴와 내용이 너무 많이 떠서 이것을 어떻게 사용해야하나 싶은데요.

편리한 사용을 위해서 몇가지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왼쪽 오른쪽 아래에 먼저 사진과 관련된 항목들이 뜹니다. 오른쪽 상단부분에는 라이브러리, 현상 이런 메뉴가 있는데, 라이브러리에서는 사진을 불러오고 폴더를 추가하고 하는 등 즉 파일을 관리하는 부분이고, 현상은 현상을 위한 사진을 편집하는 부분 입니다.

위 사진은 사진을 보정 전, 보정후를 서로 보여주는 부분 입니다. 이렇게 보니 어떻게 사진이 바뀌었는지 바로 알 수 있더군요. 이것은 현상 메뉴에서 모두 가능 합니다. 오른쪽에는 간단하지만 상당히 강력한 편집 기능창이 있습니다. 커브와 색보정, 히스토그램등을 수정하고 실시간으로 바뀐 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아주 살짝 보정해본 모습 입니다. 왼쪽은 수정전이며 오른쪽은 보정을 살짝 한 상태입니다. 물론 좀 더 보정을 많이 하면 더 좋은 이미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사진을 찍었는데 노이즈가 많거나 화이트밸런스가 안맞거나 빛의 강약이 맘에 안들거나 등 그런 이미지를 좀 더 빠르게 편집이 가능 합니다.

자동화 기능도 많이 지원을 하는데 이건 아무래도 자동이라 그렇게 좋은 결과물은 나오진 않더군요. 실제로 어도비 관계자분도 직접 수정을 하는게 좀 더 원하는 이미지를 얻을 수 있을것이라고 했습니다.


왼쪽에는 제가 그동안 찍어두었던 사진들을 폴더를 확인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사진 폴더별로 사진 갯수등이 나타납니다. 처음에 이렇게 넣으려면 먼저 이미 있던 폴더는 폴더추가로 넣습니다. 그리고 다음에 넣을 때는 카드리더기에 메모리카드를 넣고 가져오기를 통해서 가져오면 자동으로 지정한 분류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렇게 관리하는 이유는 좀 더 원하는 이미지를 빨리 불러오기 위해서 입니다. 내부적으로 DB관리를 하더군요. 사진이 몇개 안되면 큰 문제는 안되겠지만 사진만 40GB가 넘어가고 하면 그때는 정신이 없어지니까요. Adobe 테스트로는 상당히 많은 수의 사진이미지를 편집하는데도 퍼포먼스는 떨어지지 않아서 실사용시도 문제 없을것이라고 하네요. 저도 이미지는 상당히 많은 편인데 추가를 해 보아도 느리지 않군요.

물론 32비트 라이트룸4 보다는 64비트 라이트룸이 램 사용을 더 많이 할 수 있어서 좀 더 성능이 좋다고 합니다. 물론 하드웨어적인 램도 실제로 용량이 많아야겠죠. 물론 램이 적다고 안돌아가는건 아닙니다.


폴더에서 이미지를 불러온 모습 입니다. 모니터 해상도가 크다면 좀 더 여유롭게 작업이 가능해보이네요. 갑자기 모니터를 질러야하나 하고 갑자기 생각이 드네요.


사진을 보는 방법은 노란색 부분을 통해서 타일형태로, 하나만, 그리고 서로 비교하면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프레이 모양이 보이는데 스프레이를 누른 뒤 옆에 az 모양 오른쪽에 사용자 지정순서라는 부분이 있는데 여기에서 사진회전이나 방향 또는 몇가지 옵션을 선택후 스프레이를 여러사진에 주윽 긁어서 뿌리듯 하면 모든 이미지에 적용이 됩니다. 말그대로 속성 지정하고 스프레이 뿌리는 것이죠.


물론 라이브러리에서 하나씩 사진을 원하는 방향으로 회전도 가능 합니다. 노란색을 표기한 부분이 그것.


사진을 좀 편집 해 봤습니다. 편집에 답은 없습니다. 노이즈가 많으면 브러쉬 툴을 이용해서 노이즈를 좀 감소시키고 선명도를 높여야할 경계선 부분이나 눈 부분은 선명도를 더 높입니다. 밝기가 부족하면 노출을 좀 더 주고요. 커브 곡선도 조절하면 좀 더 오묘한 느낌을 만들 수 있습니다.



사진을 보정 후 내보내기를 해 봤습니다. 참고로 라이트룸4는 비파괴 방식의 사진 편집 툴 입니다. 원본 이미지는 손상을 전혀 하지 않고 수정한 속성값을 따로 가지고 있는것이죠. 즉 아무리 사진을 편집하더라도 원본은 원본 그래로 유지가 된다는 것 입니다.

내보내기 부분에서 워터마크를 넣을 수 있더군요.



최근에 찍었던 사진에 워터마크를 넣어본 모습 입니다. 오른쪽 맨 아래에 이미지가 워터 마크 입니다.한번 지정해두면 다음에는 여러사진에 동시에 적용하여 내보내기가 가능 합니다. 내보내기를 통해서 생성된 이미지는 블로그등에 올리면 되겠죠.


위 사진은 자동화 셋팅 부분 입니다. 참고삼아 한번 적용해보는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물론 임의로 만들어서 쓰는게 더 많을듯 하지만요.


탄력을 받아서 다른 사진도 좀 보정을 해 봤습니다. 보정전의 이미지입니다.



어두운 부분은 더 어둡게 밝은 부분은 더 밝게 해봤습니다. 그리고 히스토그램의 중간 부분을 오른쪽으로 밀어서 전체적으로 밝기를 고르게 했습니다. 훨씬 음식이 먹음직스러워보이죠?


사진은 페이스북이나 Flickr에도 한방에 올릴 수 있군요. 사진을 페이스북에 자주 올리는 분은 활용하면 유용하겠네요.






어도비 코리아에서 직접 들은 라이트룸4의 사용 방법 입니다. 한번 쭉 다 보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것 입니다. 들으면 들을 수 록 기능이 상당히 많네요. 직접 사용해본 느낌은 자주 사용되는 기능인 노출 보정과 노이즈제거 워터마크 삽입 등 목적으로는 최적인듯 하네요. 옵션이 많아서 이것저것 만지다 보면 시간가는줄 모르는 부분도 있긴 하구요. 물론 좀 더 익숙해지려면 좀 더 많이 사용을 해 봐야겠네요.


이번시간은 이정도로 마치고 다음에는 좀 더 자세한 글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라이트룸4 구매는 아래 링크에서

http://shop.adobe.com/kr


트라이얼 버전 사용은

https://www.adobe.com/cfusion/tdrc/index.cfm?product=photoshop_lightroom&loc=ko


에서 확인 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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