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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답터_리뷰

삼성캠코더 HMX-T10 HD캠코더 추천 저조도 테스트 소니 핸디캠 HDR-CX550 이면조사형 센서 노이즈 테스트

by 씨디맨 2010.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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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캠코더 HMX-T10 세부 테스트


삼성캠코더 HMX-T10 HD캠코더 와 소니 핸디캠 HDR-CX550 과 저조도 테스트 를 실시해서 저조도에서의 노이즈 테스트를 해보고 이면조사센서의 고감도 저노이즈의 능력이 어느정도 되는지 살펴보고 추천할만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제 경우 파나소닉 HDC-TM700 과 소니 핸디캠 HDR-CX550 을 둘다 써보았습니다. HDR-CX550 경우 지금 보유하고 있어서 비교를 해보면서 실제 테스트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당연 삼성캠코더 HMX-T10 이 하이엔드급의 타사 HD캠코더와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다만 세부 비교기를 통해서 어느정도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는데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테스트 하는 삼성캠코더 HD캠코더 HMX-T10 는 엔지니어 샘플 제품으로 양산품과는 조금 차이가 있음을 미리 공지합니다.


삼성캠코더 HMX-T10 메뉴 구성






삼성캠코더 HMX-T10 경우 오른손을 끼울 수 있는 별도의 핸드스트랩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동영상에 조금 잘못 알려드린 부분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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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캠코더 HMX-T10 의 메뉴 구성에 대한 설명입니다. 장면 모드에서 쉽게 장면모드를 선택하여 만약 야간에 폭죽 동영상을 찍어야할때는 해당하는 장면모드를 선택하여 원하는 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장면모드는 셔터스피드와 조리개등 일정 값이 미리 셋팅되어있어서 사용자가 임의로 수정하지 않더라도 알맞도록 촬영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당연 자동모드로 사용도 가능합니다. 이외에 동영상 해상도, 동영상 화질, 사진 해상도, 사진선명도, 화이트 밸런스, 조리개, 셔터, 노출보정, Super C. Nite, 역광보정, 초점, 손떨림보정(OIS), 특수효과, 페이더, 확대 접사 촬영, 연사, 바람소리 제거, 디지털 줌, 셀프 타이머, 바로보기, 가이드 라인을 동영상 촬영모드에서 설정이 가능합니다.

삼성캠코더 HMX-T10 경우에는 사진모드 동영상모드가 따로 있진 않습니다. 뒤에 모드 버튼은 동영상/사진 , 재생 모드를 선택이 가능합니다. 타사 캠코더 경우에 사진모드에 대한 설정을 변경할 수 있는 부분도 있긴하지만, 컴팩트와 쉬운 조작에 좀 더 특화되어있기 때문에 복잡한 기능은 제외하고 딱 필요한 기능만 있습니다.

조금 독특했던건 삼성캠코더 HMX-T10 에서 메뉴에서 설정을 조정할 때, 메뉴 뒤편으로 화면이 미리보기가 되기 때문에 어떻게 색이 변경되는지 미리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설정값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미리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직관적인 메뉴 구성입니다.

퀵메뉴에서는 자주 사용되는 장면모드, 동영상해상도, 사진해상도, 화이트밸런스, 노출보정, 초점 을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퀵 메뉴에 대한 사용자 설정은 할 수 없도록 메뉴가 고정되어 있습니다. 퀵메뉴 경우 스마트오토를 꺼두어야 설정을 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스마트 오토는 말그대로 캠코더가 모든 설정을 지금 환경에 맞게 자동으로 설정해주는것을 말하며, 생각보다는 꽤 성능이 좋았습니다. 촛점도 빨리 잡아주고, 야간 촬영시에도 밝게 잘 나왔습니다. 다만 자동으로 촬영시 어두운 부분에 센서의 과민반응으로 빛이 번져보일 수 있는데 이럴때는 스마트 오토를 끄고 장면을 임의로 설정하거나 셔터나 조리개를 조절해서 임의로 원하는 영상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삼성캠코더 HMX-T10 저조도 테스트


삼성캠코더 HMX-T10 샘플 제품으로 저조도 테스트를 했습니다. 양산품 삼성캠코더 HMX-T10 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삼성캠코더와 대조군으로 소니 HDR-CX550 를 이용했습니다. 소니캠코더 경우 작은 양의 빛으로도 반응하여 활용하는 이면조사형 센서를 사용하였는데 삼성캠코더 HMX-T10 경우에도 BSI 이면조사형 센서를 활용했습니다. 다만 센서의 크기가 1/4 인치로 대조군으로 사용된 소니 HDR-CX550 보다는 작고 아무래도 중보급형으로 나온 삼성 HMX-T10 이기 때문에 화질적인 측면에서는 차이가 좀 있음을 미리 인지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시간에는 삼성캠코더 HMX-T10 저조도 테스트를 통해서 삼성캠코더의 저조도 촬영 능력이 어느정도인지 확인하는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캠코더에서 저조도 테스트의 중요성


캠코더에 있는 센서는 빛을 렌즈를 통해서 받아들이게 됩니다. 빛의 양이 충분한 상태에서의 테스트는 사실 정확한 테스트를 하기 힘들죠. 화상의 선명도 등은 렌즈에 의해서 결정되므로 그래도 망원 촬영시에는 조금 차이가 생기겠지만, 캠코더 촬영시 가장 능력을 발휘하는 부분은 저조도 촬영입니다. 즉 빛이 부족한 곳에서 촬영입니다. 빛이 부족하면, 빠르게 촬영해야하는 캠코더 특성상 작은 양의 빛으로 센서가 반응을 해야함으로 아무래도 화상의 질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런 부분의 문제를 줄이기 위해서 각 캠코더 제조사들은 여러가지 연구를 해왔으며, 이론상으로 아직까지는 가장 좋은 결과물을 내어줄 수 있는 이면조사형 센서에 대해서의 연구가 지금은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당연 센서를 3개를 장착하고 삼원색의 색을 분리하여 촬영 후 하나의 이미지로 합치는 캠코더들도 있긴하지만, 센서의 크기가 작아지면 저조도 촬영시 노이즈가 증가하는 부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 그리고 센서의 크기를 늘리면 가격도 증가하겠지만, 처리해야하는 내용의 양도 더 증가하므로 캠코더의 크기가 너무 커지고 발열이 많이 생기는 부분에서의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소니와 더블어 삼성캠코더 경우 BSI 센서의 이면조사형 센서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빛이 부족하더라도 센서와의 간격을 줄이고 위치를 바꿔서 반응을 더 많이 하도록 해서 화상이 재대로 재현되도록 하는 것 입니다. 여러가지 캠코더를 많이 써보았지만, 형광등 아래에서의 실내 촬영시 형광등이 밝아보이지만, 빠르게 깜빡이는 빛인 만큼 캠코더가 느끼기에는 상당히 어두운 빛에 해당하는데 상당히 저 노이즈로 촬영이 가능했었습니다. 삼성의 중저가형 보급형 캠코더의 낮에서의 HD 화질은 상당히 만족할만 했습니다. 저조도에서는 어떤 능력을 보여줄지 확인해보도록 하죠.


삼성캠코더 HMX-T10 어두운 까페에서의 촬영 샘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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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 체험단에 참가하면서 가서 촬영을 삼성캠코더 HMX-T10 으로 촬영을 했었습니다. Dslr 로 촬영시 실내의 밝기가 어두워서 ISO 를 많이 올려야 조금 촬영이 될정도로 조도가 밝지 않았지만, 조금 어두운 상태에서의 캠코더 촬영 품질은 캠코더의 성능을 알아보는 좋은 표본이 되므로 촬영을 해봤습니다. 삼성캠코더 HMX-T10 에 SD 메모리를 CLASS 2 를 비교적 낮은 성능의 메모리를 달아서 촬영했지만, 그래도 괜찮은 영상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유튜브에 업로드를 했으며 삼성캠코더 HMX-T10 의 원본 MP4 파일을 그대로 올려서 가능한 원본 화질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유튜브에 올려진 화질은 원본화질의 30% 정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어떤캠코더 경우, 하이엔드 캠코더이고 3MOS 를 사용해서 원색에 가까운 촬영까지 되는 캠코더가 있긴 하지만, 작은 센서 덕분에 어두운곳 촬영시 노이즈가 상당하고, 조리개를 열고 감도를 더 올려보면 뭔가 위화감이 생기는 영상이 찍히는 캠코더도 있었지만, 삼성 캠코더 경우 자동에서의 품질은 괜찮은 편이네요. 수동조작으로 괜찮은 영상을 얻을 수 있는 캠코더도 당연 있고 좋긴 하겠지만, 조작하는 사용자가 자동에 익숙해져 있고, 그리고 쉽게 촬영하길 원한다면, 자동에 특화되어있는 캠코더가 더 편하고 맞을 수 있습니다. 이면조사형 센서가 가지는 한가지 특징이라면, 어두운 장소 즉 조도가 낮은 저조도 환경에서의 촬영시 작은 양의 빛으로도 충분히 반응하기 때문에 끊히지 않는 영상을 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지 못한 센서를 가진 캠코더 경우, 너무 어두운곳을 촬영시 그리고 움직임이 있는 촬영시 끊혀보이는 즉 스킵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건 제가 겪어보고 이야기를 적는것입니다. 당연 촬영장소에 빛을 충분히 주고 반사판을 대어서 피사체를 부곽해주면 해결되는 문제일테지만, 그렇지 못한 환경에서의 촬영시에는 이런부분이 많이 아쉽게 됩니다. 그런면에서 삼성에서 사용한 이면조사형 센서는 상당히 좋은 센서방식에 속합니다. 당연 반론도 있겠죠. CCD 를 3개를 사용하는 경우 좀 더 좋은 영상을 구할 수 있으니까요. 다만 센서의 크기가 커지고 당연 처리해야하는 데이터양이 많아져야 하므로 캠코더의 크기는 커지고 발열도 생기게 됩니다. 가볍게 사용하는 캠코더에서 벗어나버리게 되겠죠. 이번글에서 주인공인 삼성캠코더 HMX-T10 경우 쉽게 사용하길 원하고 괜찮은 영상이 나오는 작고 가볍고 좋은 캠코더에 촛점이 맞추어져 있으므로 준고급자용의 전문 캠코더는 일단 잠시 접어두도록 하겠습니다.

위 동영상에서 내용을 판단해보면 당연 노이즈가 조금 보이는 부분이 있습니다. 한가지 알아둬야할건 렌즈를 교환할 수 있어서 충분한 빛을 흡수할 수 있는 고급형 캠코더가 아닌 이상은, 노이즈는 필연적으로 생깁니다. 그 노이즈를 가능한 적게 촬영을 해주는게 아직까지는 좋은 캠코더에 속하게 됩니다. BSI 이면조사형 센서를 가지고 있는 삼성캠코더 HMX-T10 경우 괜찮은 품질의 저조도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삼성캠코더 HMX-T10 으로 조금 어두운 장소의 식당 내부에서 음식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봤습니다. 동영상 촬영시에는 음식의 색을 잘 잡아주었고,발색도 좋았고, 전체적인 화이트밸런스가 잘 맞았습니다. 촬영 중간 음식으로 가까이 가져가봐도 촛점을 빨리 잡으면서 촛점 흐트러짐 없이 맛깔스러운 음식의 표면을 잘 촬영해주고 있습니다.



삼성캠코더 HMX-T10 대조군 소니 핸디캠 HDR-CX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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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캠코더 HMX-T10 의 대조군으로 사용할 소니 핸디캠 HDR-CX550 입니다. 저조도 촬영에서는 소형캠코더 중에는 현존 최고라고 하는 캠코더이죠. 삼성캠코더 HMX-T10 과 소니 HDR-CX550 를 비교하기는 무리가 당연히 있지만, 삼성캠코더 HMX-T10 이 어느정도 괜찮은 저조도 능력을 보여주는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캠코더 HMX-T10 저조도 실내 촬영




소니캠코더 HDR-CX550 저조도 실내 촬영



형광등 아래의 실내에서 저조도 촬영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삼성캠코더 HMX-T10 과 소니 핸디캠 HDR-CX550 를 동시에 켜고 피사체를 가운데 두고 촬영을 했습니다. 두개의 동영상을 동시에 재생해보면 차이를 느낄 수 있겠지만, 우선 보면 전체적으로 둘다 밝은 동영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사람에게 가려서 까맣게 그림지가 나오는 부분은 그림자이므로 제쳐두더라도 바닥에 있는 붉은색 천에 느낌이 그대로 살아있게 나오는건 HD캠코더 화질에서 가능한것이고 전체적인 발색이 좋은건 이면조사형 센서 덕분입니다. 그렇지 않은 캠코더 사용시 밝은 영상을 구하기 위해서 셋팅값을 조절하면 피사체의 일부분은 하이라이트로 색이 날라가거나 전체적인 분위기나 느낌이 살지 않는 경우가 생길 수 도 있습니다.

어두운곳을 촬영시 끊히는 느낌은 두 캠코더 모두 없었으며, 촬영시 특별하게 어려운점은 없었습니다. 한가지 조금 차이가 나는 점이라면 마이크의 방향이 다르고 마이크의 성능이 2CH , 5.1CH 로 차이가 있긴하지만, 삼성캠코더 HMX-T10 경우 조용한 상태에서의 촬영시 캠코더의 내부의 소음이 조금 있네요. 다만 극도로 조용한 상태에서의 촬영은 극히 드문일이고 그런 특별한 촬영을해야하는 경우는 편집등으로 사운드를 날려버릴 수 있기에 큰 문제는 안되긴 할 것 같네요. 실제로 외부 소음이 있는 상태에서의 촬영시에는 감상할때 캠코더 소음이 들리지는 않았습니다.


삼성캠코더 HMX-T10 ,소니 핸디캠 HDR-CX550 동영상 크랍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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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본 삼성캠코더 HMX-T10 과 소니 핸디캠 HDR-CX550 의 동영상 원본을 재생하고 정지영상으로 멈춘 뒤, 사진을 100% 크랍을 해봤습니다. 센서의 크기는 소니 핸디캠 HDR-CX550 은 1/2.88인치 CMOS , 삼성캠코더 HMX-T10 은 1/4 인치 CMOS 로 상대적으로 HMX-T10 이 작습니다. 센서의 크기가 커지면 빛을 받아들이는 양이 많아지고, 회로의 구성의 간격을 상대적으로 자유롭게 구성이 가능하며, 화소에서도 좀 더 여유롭기 때문에 아무래도 조금 더 좋은 영상을 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센서가 커지면 당연 가격도 더 올라가게 되죠.

소니 핸디캠 HDR-CX550 경우는 이면조사형의 고센시와 저노이즈를 잘 보여주는 표본입니다. 삼성의 HMX-T10 도 BSI 의 이면조사형 센서를 가지고 있습니다. 노이즈 부분을 상대적으로 잘 억제했고, 어두운부분에서의 세밀한 표현도 생각보다 잘 살려내고 있습니다. 크기가 작아지는 바람에 렌즈의 크기와 센서의 크기를 손해본 면이 있지만, 이정도면 충분히 좋은 화질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글을 적고 테스트를 하면서도 무거운 HDR-CX550 을 잠시 내려놓고 가벼운 맘으로 밖에 나갈때는 삼성캠코더 HMX-T10 를 들고 나가고 싶을정도로 정말 가지고 싶은 맘을 갖게 하네요.



삼성캠코더 HMX-T10 1080i 촬영 대여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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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캠코더 HMX-T10 에서 최고해상도인 1920 x 1080 60i 촬영 영상의 재생정보를 봤습니다.  60i 영상이므로 프레임으로 환산시에는 30 프레임이 나옵니다. 30장의 프레임의 영상을 지그재그로 나뉘어진 영상으로 60장을 나눠서 출력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인터그래시브 방식은 대여폭에서 여유를 두기 위해서 개발된 방식입니다. 요즘은 프로그래시브의 영상을 재생가능한 TV 가 있고, 컴퓨터는 사실 프로그래시브의 방식이 더 적합하긴 하지만, 캠코더에서 아직 1080 해상도의 프로그래시브 방식을 지원하는 캠코더는 몇개 없습니다. 아직 소니와 파나소닉이 관련 포멧에 대해서 서로 협의를 하지 않았고 파나소닉에서 독자적인 방식으로 프로그래시브 방식의 1080 60p 촬영을 지원하는 캠코더를 내놓았죠. 그런데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할건 아직은 프로그래시브 방식이 무리일 수 있다는 겁니다.

1080 60p 의 촬영 영상이 1080 60i 의 영상보다는 이론상으로는 좋은 품질을 기대할 수 있는건 사실입니다. 다만 1080 의 해상도의 영상을 실제로 60프레임을 찍어야합니다. 칩셋에 생기는 부하도 엄청나겠지만 그걸 받아내는 메모리도 받쳐줘야하며, 메모리 용량도 더 많이 사용하므로 이부분에 부하가 생기죠. 실제로 60p 의 영상을 풀HD 급인 1080 60p 로 촬영시 피사체가 너무 빨리 움직이면 재대로 영상이 기록되지 않는 부분이 생길 수 있습니다. 파나소닉경우 1080 60p 촬영시 28Mbps 의 대여폭을 지원하지만, 사실 끊히지 않는 부드러운 영상을 만들려면 28Mbps 도 사실 부족하다는것이죠. 소니의 경우 60i 에서 24Mbps 대여폭의 촬영에서도 상당히 영상의 개선이 이뤄진만큼 1080 해상도의 60p 촬영에서는 이에 두배가 되는 48Mbps 의 촬영은 이뤄져야 부드러운 영상이 찍힐겁니다.

실제로 저도 여러 캠코더를 사용해보고 얻은 결론으로는 작은 소형 캠코더에서는 아직은 60p 촬영은 움직이는 피사체를 촬영시에는 아직은 무리라는 생각입니다. 제가 이 이야기를 길게 하는 이유는 60p 에 대한 단순한 환상으로 캠코더의 스펙만 보고 판단하는 경우에 대해서 확인 드리기 위해서 입니다.

삼성캠코더 HMX-T10 경우 1080 60i 촬영이 가능하고 테스트 해본결과로는 최대 18Mbps/sec 까지의 대여폭을 지원했습니다. 소니에 있어서는 FH 모드에 해당하는 상당히 높은 대여폭의 촬영이 가능했습니다. 부드러운 움직임을 표현하기에는 부족하진 않은 대여폭이죠. 당연 삼성캠코더 HMX-T10 은 프로그래시브 방식의 촬영도 지원합니다. 대만 해상도는 720 60p 입니다. 특별한 영상이 필요하여 촬영해야한다면 60p 의 영상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편집할때 유용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도 이 모드를 사용하죠.



삼성캠코더 HMX-T10 촬영 최대 시간




삼성캠코더 HMX-T10 의 최대 사용 시간을 알기 위해서 만충전을 했습니다. 충전잭을 꽂으면 붉은색으로 램프가 켜지면서 충전중인걸 표기해주며, 충전이 다되면 녹색램프로 바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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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사용한다는 느낌으로 삼성캠코더 HMX-T10 를 계속 켜놓은상태에서 촬영을 했다가 중지했다가 여러번 반복을 했습니다. 움직이면서도 촬영을 하고 삼각대에 놓고 촬영도 하고, 테스트를 한 당시가 추석이었으므로 달 사진도 찍고 했었네요. 삼성캠코더 HMX-T10 은 LCD 에 배터리의 잔량이 5단계로 표기 되긴 하지만, 시간이 나오진 않습니다. 배터리의 크기를 줄이고 HMX-T10 의 바디의 크기를 줄이기 위해서 배터리에 회로가 빠져있어서이죠. 그래서 배터리의 실제 사용시간이 어느정도인지 알고싶어서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촬영 시작시간은 5시 23분, 위 사진과 같이 배터리 잔량 위험 경고가 뜨고 완전히 꺼지는데 7시 17분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사용 시간이 114분 이었습니다. 소니의 기본 장착 베터리의 사용시간 정도의 실제 사용시간이 나오더군요. 배터리의 크기도 작은데 이정도의 사용시간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테스트를 하면서 너무 지루해서 배터리가 좀 빨리 떨어져라고 빌정도였네요. 배터리가 한칸 남은 상태에서 붉은색으로 깜빡이는 데에만 20분정도 걸리더군요.

실제 사용 시간 : 114분

이번에는 베터리 잔량이 0 인 상태에서 만충전까지의 시간을 측정 해 봤습니다. 7시 18분에 충전을 시작해서 램프색이 바뀌는데 8시 57분이 되었네요. 99분이 걸렸네요. 생각보다는 빨리 충전이 되는군요.

만충전 시간 : 99분

아주 길게 촬영할게 아니라면 배터리하나로 충분히 촬영이 가능해보였습니다. 추가베터리를 구매한다면 더 충분히 사용이 가능할 것 같네요.



삼성캠코더 HMX-T10 사진 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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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대조군인 소니 HDR-CX550 의 사진모드에서의 사진입니다. 사진모드에서는 거의 26mm 의 화각을 보여주면서 시원하게 촬영이 됩니다. 색감이 조금 진하게 나온 느낌은 있지만, 센서의 크기 덕분인지 전체적으로는 고르게 잘 나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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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캠코더 HMX-T10 의 사진입니다. 아무래도 화각 차이 때문에 대조군의 사진보다 상대적으로 크랍이 되어 보입니다.  색감이 너무 진하지도 않고 너무 색이빠지지도 않고 적당히 나와준 것 같습니다. 조금 어두운 실내였기에 상대적으로 어두운 부분에서의 노이즈는 약간 보입니다. 느낌상으로는 원본에 가깝게 나온 것 같네요. 대조군과 비교해보면 서로 장단점은 있을듯합니다. 단 캠코더에서의 사진촬영 능력은 화소보다는 센서의 크기와 렌즈에 의해서 결정되므로 결정은 사용자의 몫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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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캠코더 HMX-T10 사진입니다. 낮에 촬영을 했으며, 빛의 양은 충분했고, 피사체를 스마트 오토 모드에서 가까이 다가가서 촬영을 했습니다. 밝은 낮에서의 촬영시에는 노이즈는 당연 보이지 않고, 복잡한 피사체의 부분도 잘 잡아주고 느낌이 좋네요.



삼성캠코더 HMX-T10 총평


삼성캠코더 HMX-T10 를 사용해보면서 제가 메인 캠코더가 있지만, 삼성캠코더 HMX-T10 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 가 없었습니다. 작은 크기에 무게도 가볍고 HD 화질도 제가 사용하기에 크게 무리가 없었기 때문이죠. 화각 부분은 사실 평범해서 지금 메인으로 사용하는 캠코더보다 조금 답답해보이는 감은 분명 있긴하지만, 저렴한 캠코더에서 이정도 화각대는 사실 당연하므로, 화질이나 사진, 편리성, 무게, 휴대성을 보자면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배터리 타임도 생각보다는 길어서 이부분도 크게 걱정은 안해도 되겠네요.

캠코더는 사실 크기가 커지면 좋아지는건 당연합니다. 반대로 작으면서 좋게 하는건 상대적으로 힘들고 사실 할 수 가 없죠. 삼성캠코더 HMX-T10 은 이 작은 크기에 풀HD 촬영이 자유롭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휴대성도 좋지만, 처음 부팅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다는 점에서 훌륭한 기동성도 가진 캠코더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제 메인 캠코더보다 부팅속도가 더 빠른 부분에서는 놀랬습니다. 개인적으로 써보고 느낀점을 한 줄로 요약하면 괜찮은 HD화질에 작고 가벼운 캠코더로 요약이 되겠네요.

장점 :

가벼운 무게, 작은 크기
풀HD (1080 60i) 가 가능한 저렴한 캠코더
빠른 부팅 속도 (빠른 기동성)
20도 꺽여있는 액티브 앵글로 손의 편안함
저조도에서 상대적으로 적은 노이즈
비교적 나쁘지 않은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 (OIS)
쉬운 메뉴 구성 및 미리 보기

단점 :

20도 꺽여있는 액티브 앵글로 바닥에 놓고 촬영시 불편함이 있을 수 있음
내장 메모리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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