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소한 이야기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발효유

by 씨디맨 2010. 5. 31.
320x100

어쩔 수 없이 마시는 술


술을 좋아하지 않고, 특별히 친구를 만나더라도 "술마시러 가자" 라고 절대 말하지 않지만, 술은 어쩔 수 없이 먹어야할 때가 있죠. 그리고 술을 먹고 난 뒤에 오는 그 살짝 몽롱함에 현실을 뒤로하고 살짝 기댈 수 있어서 마시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도 그럴게 이제는 아는 분들을 만나고 블로거분들을 만나더라도 술은 안마시는게 더 이상하게 되버렸네요. 당연 술은 적당히 먹어야합니다.

술을 먹고 난 뒤, 숙취에 좋은 내용들은 많이 알려져있죠. "오늘은 먹고 죽자" 라고 마시고 다음날 죽으면 안되니까요. 콩나물국이나 반숙한 계란 후라이 등도 좋고, 기름기 많은 피자 한조각도 좋다고 하죠. 제 경우에는 이글을 궂이 써서가 아니라 아침에 그냥 물을 마시고 출근할때 우유한잔 마십니다. 우유를 먹으면, 속이 더 울렁거린 다는 분도 있지만 저는 그게 좋더군요. 빨리 깨는듯합니다.

저 나름대로 저는 술이 쌔다고 생각하지만, 사람은 사람이죠. 계속 마시다가는 위에 문제가 생길겁니다. 몸을 아끼지 않고 계속 술을 마신다면 몸이 나빠지겠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주량이 늘어나는게 술이 쌔져서 좋다는 의미가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간의 알코올 분해능력에는 한계가 있죠. 특별난 슈퍼맨이라고 해서 술을 2병 다 들이켜도 술을 바로 분해할 수 있고 그런사람은 없다는거죠. 주량이 늘어나는건 그만큼 몸이 더 나빠지고 있는걸지도 모릅니다.


위건강을 위해서 마셔 볼 만한 음료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입니다. 발효유를 사실 상당히 좋아하는데 이렇게 또 받았네요. 사실 먹는거 다 좋아합니다. 양이 많은걸 좋아하는데 양이 아주 크진 않습니다. 150ml 입니다. TV 광고를 한참 할 때 봤던 기억이 나네요.




한주일치를 다 받아서 양이 좀 많네요. 근데 벌써 반을 먹어버렸습니다. 그래도 배탈은 나지 않은것보니 신기하네요.




탱자 추출물과 강화약쑥 농축액이 들어가 있다고 되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발효유를 마실 때, 좀 신맛이 나거나 또는 담백한 맛이 나는걸 좋아합니다. 너무 자극적이지 않고, 혀로 맛을 느껴보면 끝맛이 끌어당기는듯한 맛이 납니다. 맛은 좋네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