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첫화면 꾸미기 그 첫대면 기대 그리고 미흡한 점

티스토리 첫화면 꾸미기 베타테스터가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하셨고 티스토리에서 정성들여 만든 티스토리 첫화면 꾸미기에 대해서 심사평을 하게 되었지요. 맘먹고 테스터를 모집했으니 이런 저런 버그들과 미흡한 내용들이 짚어지고 앞으로 기능이 더 추가될 것이고 유저들의 평가가 더 좋은 첫화면 꾸미기를 위해서 힘을 모아줄 것입니다.

티스토리 첫화면 꾸미기 그 모습은

첫화면을 티스토리 첫화면 꾸미기를 이용해서 꾸며보았습니다. 지금은 베타테스트 기간이여서 베타테스터만 이런 모습을 꾸밀 수 있습니다. 조만간에는 모두가 사용이 가능하겠죠. 이런 모습으로 꾸미는데는 1분도 채 걸리지를 않았습니다. 아주 쉽게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도 클릭 몇번만으로 꾸밀 수 있도록 한것이 티스토리 첫화면 꾸미기 입니다. 하지만 구성은 마음대로 구성이 가능하고 수정도 가능합니다.

관리자 메뉴의 스킨에서 "첫화면 꾸미기" 를 누른 뒤 사용 하기를 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편집도 그림으로 나오기에 스킨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도 쉽게 적응할 수 있는 UI 로 되어있습니다.

티스토리 첫화면 꾸미기 동영상으로 살펴 보기

티스토리 첫화면 꾸미기 개선할 부분

첫화면 꾸미기를 사용해보니 아직은 개선해야 할 부분이 보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급한 문제들은 지적하는대로 바로 시정이 되고 바로 조정이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개발을 마치고 난 뒤 테스트를 하는 이유는 이렇게 보완사항을 적용하기 위함이죠. 

첫화면을 꾸미고 난뒤 해당내용을 보관함에 저장을 해두면, Internet Explorer 8 , Firefox 3.6 에서 보이지 않는 경우가 간혹 생기더군요. 어떨때는 생기고 어떨때는 안생기고 하는것봐서는 개선의 필요가 느껴집니다.

당연 이 부분은 시정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추천세트라고 해서 미리 셋팅이 된 프리셋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가 부족합니다. 그리고 구분도 필요합니다. 시사용,교육용,음식,IT 등 카테고리로 구분을 해서 프리셋을 나눠 놓는것도 좋을것입니다. 그리고 프리셋이 비슷비슷하더라도 구성을 다르게 하면 얼마든지 다른 모습으로 보이는 만큼 적절하게 잘 배합된 프리셋이 많이 있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정도면 충분하겠지 라는 생각에서 시작한다면 반드시 다른거에 비하면 선택할 수 있는 양이 부족하다고 느끼는분도 반드시 있을것이기 때문이죠.

디자인 선택에서 HTML 를 선택하면 해당 부분에 꼭 태그입력기를 넣은것처럼 내용을 수정해서 넣을 수 있습니다. 이부분에서 스타일과 구조를 넣고 꾸밀 수 있긴 하겠죠. 꼭 하려면 스타일은 티스토리의 style.css 에 넣어서 내용을 맞출 수 도 있을겁니다.

이번에는 약간 다른 예입니다. 이미 꾸며진 아이템에 HTML 를 보았습니다. 뭔가 휑 하죠. 이부분에 내용을 수정하려면 이미 선택된 아이템에 대한 구조가 보여야할겁니다. 그런데 보이지 않죠. 이부분이 보이지 않으니 XHTML 에 대해서 이해를 하고 있는 저로서도 내용을 더 추가해서 넣지를 못합니다. 구조가 보여야 꾸미거나 해당내용을 빼거나 할 테지요. 구조가 안보인다면 HTML 버튼이 의미가 없습니다. 위에서 보인 태그 입력기의 형태나 똑같기 때문이죠.

그리고 여러 유저들이 말하는 첫화면 꾸미기에 대한 치환자에 대한 내용도 필요합니다. 그림을 넣거나 할때 그 치환자를 설정해서 넣을 수 있을것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또 한가지 문제는 구조와 스타일이 구분이 없네요.

첫화면 꾸미기에서 많이 개선된 부분은 예전의 테터데스크보다는 조금 더 개선되고 빠른 형태로 바뀌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지적해왔던 구조와 스타일의 분리는 완벽히 이루어지진 않았습니다. 위에 파란줄로 선택된 내용을 보면 style=내용 으로 구조에 스타일이 붙어있는 형태를 볼 수 있습니다. 이래서는 CSS 를 적용하기가 애매해지겠죠.

HTML 수정에서는 전체적인 HTML / CSS 수정을 위한 칸이 따로 존재해야할겁니다. 그래야 구조적으로 꾸미려는 사람들에게도 선택권을 줄 수 있겠죠.

티스토리 첫화면 꾸미기 정리

전체적인 느낌은 좋습니다. 몇가지 문제점과 몇부분에서는 시작을 잘 못 짚은게 아닌가 하는생각도 있긴하지만 대부분은 개선이 될겁니다. 구조와 스타일이 분리가 되어서 스타일을 계속 적용할 수 있는 그리고 쉽게 바꿀 수 있는 형태로 되어야할 부분은 바뀔지 좀 의문이 들긴하지만, 첫화면을 적용하고 빠르게 첫화면이 뜨는 모습에서는 이제는 첫화면 꾸미기를 써봐도 되겠다는 생각을 들게 했습니다.

그리고 구조 / 스타일 / 프로그램적 알고리즘 등을 모두 떠나서 실제로 쓰는 사람은 사람이죠. 사람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인터페이스가 편하게 바뀐듯합니다. 다른 타 블로그들과 비교해본다면 첫화면 꾸미기가 아주 직관적이고 너무 좋게 그리고 편하게 이쁘게 꾸밀 수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인 일이죠.

첨언하자만 스타일을 분리하는 일은 반드시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