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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컴퓨존 컴퓨터 조립 A/S 좋은 쇼핑몰 추천

by 씨디맨 2010.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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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에 관심이 생긴 후


컴퓨터에 폭발적으로 관심이 생긴건 대학생 때 부터입니다. 하드웨어에 관심이 엄청 많아졌죠. 여러 하드웨어 사이트들을 돌아다니면서 지식을 습득하고 책에 있는건 빠짐없이 모두 실험을 해보았죠. 가끔은 컴퓨터를 뜯어놓고 밥을 한끼도 먹지않고 뜯었다가 붙였다가 하면서 여러가지를 해볼때도 있었습니다. 궁금한건 뭐든 직접 해보아야 직성이 풀렸었죠. 덕분에 단기간에 많은걸 알게 되었습니다.

팬을 끼워보고 빼보고, 점퍼를 바꿔서 클럭을 올려보고 CMOS 칩도 직접 뜯어보고, 수은전지도 바꿔보고, 근데 그러면서 알게 된것은 책이 모두 맞지는 않다는것이었죠. 점점 알게되는게 많을 수 록 발산하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질문/답변 게시판을 돌아다니게 되었죠. 하루종일 모든 질문을 제 질문처럼 받아서 답변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시간 가는줄 모르고 답변을 했었죠. 가끔은 그 게시판의 관리자로 오해를 받는 경우도 생겼습니다.

잘만테크라는 쿨링제품 회사의 게시판 도우미도 운좋게 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생 생활을 하면서 게시판에 올라온 질문의 답변을 달아주면서 서로 도움을 주는 입장이었죠. 이때 잘만테크에 감사하다는 말을 드릴게 있는데 그것은 게시판 도우미의 입장이 고객의 입장이 되어서 하라는것이었죠. 도우미로서 사용자에게 도움을 주면서 저또한 불만이 생기면 잘만테크에 항의를 할 수 있고 뭐라고 할 수 있는 그런 권한이 있었습니다. 잘만테크는 그러고보면 참 고객의 소리를 잘 듣는 회사라는 생각이 듭니다. 당연 혼도 많이 나지만 그걸 받아치지 않고 떠안으려고 노력하죠.


컴퓨존을 알고 난 뒤 좋았던 점


그 시절 저는 PC 를 여러번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 스폰을 받으면서 저 또한 제품등을 많이 써보았지만, 제품을 구매도 많이 했었죠. 친구들은 덕분에 항상 신기한 물건을 많이 만져봤습니다. 가끔 그냥 주기도 했었죠. 컴퓨터 부품은 직접 용산을 가서 구매하기보다는 온라인 구입을 많이 했습니다. 처음에는 다나와 같은 저렴한곳을 찾아주는 사이트에서 물건을 찾아서 구매를 했지만, 구매를 하는것만큼 중요한건 A/S 더군요. 갑자기 물건에 문제가 생겼을때 적절하게 잘 대응해줄 수 있는곳이 필요했습니다. 당연 업체로 직접 보내도 되지만, 개인이 넘기면 잘 안먹히더군요. 그때 많이 구매를 했던곳이 컴퓨존 과 또 그와 비슷한 컴X즈 라는 사이트 였습니다. 두곳을 비교해보고 가격이 저렴한곳을 주로 구매를 했었는데 지금은 컴퓨존이 엄청 많이 커져버렸네요. 컴퓨존이라고 하면 사실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가 되버렸네요.

컴퓨존에서 제가 구매를 주로 하는 이유는 한가지죠. A/S 때문입니다. 아는 분이 컴퓨터 조립을 부탁해서 조립을 할 때 배송상태때문에 물건이 박살이 났어도 회수 서비스 이용하면 알아서 와서 물건을 받아가고, 또 다시 새 제품이 오더군요. 당연한 걸지도 모르지만, 다른 곳에서 구매를 했을때, 분명 초기불량인데도 믿지를 못해서 꼭 다시 보내주고 그리고 그걸 제조사에 보내서 확인 후 보내주겠다고 하는경우도 더러 봤습니다. 제가 컴퓨터가 1대가 아니라 테스트 해 볼 수 있는 PC 가 있어서 테스트 해본결과 그 부품이 잘못됬다고 말을 해주어도 말이 잘 안통할 경우가 있더군요. 근데 컴퓨존은 사실 제가 여러번 구매하고 이야기를 좀 해봐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이야기가 좀 빨리 통하더군요.

A/S 전담, 영업전담, 담당자 등으로 구분이 되어있는 시스템도 괜찮았습니다. 지금 컴퓨존은 담당자 제도로 돌아갑니다. 사실 내부적으로는 담당자가 어떻게 정확히 돌아가는지는 알 수 없지만, 컴퓨존 회원입장에서 보면 자신을 책임져주는 담당자가 있는 셈이죠. 자주 이야기를 해서 친해진다면, 이득도 많이 보게 되더군요. 전화해서 복잡하게 자신의 상황과 이야기를 하지 않더라도 이름과 주문한것을 어느정도만 말하면 바로 알아서 찾아서 대응을 해줍니다. 이부분은 정말 다른곳과 차별화 되는 부분이죠. 제 경우에도 담당자 분이 한분 계시는데 저도 2년 넘게 그분만 찍었고 해서 잘 해 주시네요.

전화해서 저 누구인데요 최근에 주문한것에서 뭔가를 빼주세요. 라고 하면 어떻게 보면 자신이 사이트들어가서 최근에 주문한걸 삭제하거나 수정해서 내용을 넣어야하는것임에도 불구하고 담당자분이 고객이 뭔가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전화준것이라는것을 미리 파악하고 바로 해주시더군요. 앞뒤 따져서 묻고 하지 않는다고 해야할가요? 당연 담당자라고 해서 무리한 부탁은 안들어줄 수 도 있습니다. 당연한거겠지만요. 그런면에서는 인간미도 사실 느껴지구요. 다만 자신을 조금이라도 알아주고 자신에게 맞게 뭔가 대응을 해주는 사람이 항시 대기중이라고 생각하면 기분은 좋죠. 컴퓨존은 그런곳입니다.


컴퓨존에서 구매 후 해프닝들


컴퓨존에서 믿고 한번 더 보내준 사연

컴퓨존에 얽힌 해프닝은 사실 너무 많네요. 몇가지 생각나는걸 적어보자면, 제가 부품을 고를때 좀 까다로운것도 있긴 하지만, 메인보드를 골랐을때 였습니다. 제가 주문을 할 때, 2가지 메인보드에 대해서 엄청 고민을 하고 있을때였죠. 결국 한가지를 골랐고 주문을 넣었습니다. 근데 분명 배송중인데, 갑자기 제품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전화를 바로 걸었죠. 그리고 주문해서 오는중인 그 제품을 취소하고 다시 다른제품으로 주문을 넣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좀 죄송하긴하지만, 저도 그때는 필사적이었죠. 꼭 컴퓨터를 빨리 조립하고 싶었고 좋은 제품을 쓰고 싶었기때문이죠. 제품이 오는중인것을 집앞까지 왔는데 다시 돌려보내고 다시 보내준것을 받았죠. 사실 다른곳같았으면 그렇게 절대로 안해주겠죠. 메인보드 1개가 거의 30만원짜리였고, 2개가 나왔으니 거의 60만원이 동시에 나왔던것이니까요. 정말 배려를 컴퓨존에서 많이 해주신거죠. 덕분에 저는 주말에 간신히 컴퓨터를 조립할 수 있었습니다.


컴퓨존의 감동 받을 A/S

컴퓨터를 아는 분께 조립을 해준적이 있었죠. 싸게 조립해달라고만 해서 어쩔 수 없이 제가 넣고 싶은 부품을 넣지 못하고 좀 저렴하게 조립을 해서 드렸습니다. 근데 문제가 생겼네요. 켜지지도 않고 이상한 소리도 나고, 근데 더 그랬던것은 그분이 제가 있는곳과 멀다는것이었습니다. 그걸 고치자고 제가 직접 갈 수 도 없었죠. 그때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컴퓨존에 김형선 담당자님께 바로 전화를 걸었죠. 컴퓨터 제가 아는분께 조립해드렸는데 직접 볼 수 없다. 컴퓨존에서 대신 고쳐줄 수 없냐고 했습니다. 사실 부품은 제가 받았고 제가 조립을 직접 해서 썻던 제품이고 1년은 안되었지만 그래도 좀 사용한 후 였죠. 그런데 흔쾌히 받아줬습니다. 컴퓨존 주소로 보내면 알아서 해주겠다고 하셨네요. 실제로 보내는 택배비만 부담하고 보냈고, 컴퓨존 A/S 팀에서 전화도 친절히 왔습니다. 부품 어떤것이 나갔고 컴퓨존에서 구매한것이니 자신들이 교환해주겠다고도 했습니다. 너무 기분이 좋았네요. 제가 직접 가서 고친다고 해도 부품자체에 문제가 있다면 제가 어쩌질 못하니까요. 오히려 고장나서 미안하다고 까지 하는 A/S 팀의 말을 들으니 제가 다 미안해지더군요. 다시 제품은 보내졌고, 받은분도 잘 받았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저는 힘 하나도 안들이고 일을 처리를 한셈이었죠. 돈도 안들고;


메인보드 같은 중요한 부품은 꼭 컴퓨존을

예전에 군대친구에게 컴퓨터 조립을 해준적이 있습니다. XX바이트 메인보드를 구매했었는데, 컴퓨존에서 구매를 하지 않고 싼곳에서 조립하자고 해서 조립을 했었을겁니다. 근데 뭔가 이상한 문제가 생겼네요. 컴퓨터를 켜고 1시간 후에 꼭 간헐적인 멈춤과 재부팅증상이 있었습니다. 저도 직접 택배로 친구에게서 받아서 테스트를 해봤었지만, 이상하게 잘 되더군요. 하루 종일 테스트를 해보아도 문제가 없어서 보내려던 중 갑자기 이상한 움직임이 보였습니다. 문제가 나타난것이죠. 정말 오래 켜놓아야 증상이 나타나더군요. 그래서 그 증상을 자세히 적어서 제조사에 A/S 를 보냈습니다. 제조사에서는 보낸지 10일이 지나서야 접수가 되었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친구에게 좀 미안했지만 좀 기다리라고 했죠. 시간이 좀 흘렀습니다. 15일쯤 됬을쯤 테스트 해보니 이상이 없어서 다시 보냈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받으면 전화를 달라는 메모를 남겨놓았지만 그냥 보내버린것이죠. 택배를 받아보니 제가 보낸 보드를 그대로 다시 보냈더군요. 그래서 다시 바로 A/S 를 보냈죠. 2시간 이상 테스트를 해달라 그래야 증상이 나타난다는 메모와 함께, 근데 거기서는 테스트를 1시간 해보니 이상이 없다는 전화가 왔습니다. 저는 끊을 수 가 없었죠. 2시간 이상 테스트를 해보아라 분명 증상이 있을거라고 말했습니다. 거기서도 오랫동안 테스트를 해보았는지 문제가 있다고 말하더니 좀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다시 택배를 돌려받았을쯤에는 거의 한달이 흐른뒤였습니다. 메인보드 하나때문에 친구는 컴퓨터를 한달가량 쓸 수 없었죠. 이때 든 생각은 컴퓨존같은곳에서 구매했더라면 어땟을까 하는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때 정말 머리속에 새긴건 메인보드는 컴퓨존에서 꼭 구매하자 라는 생각이었죠.


아는 분 컴조립 3번이나 망가졌지만

채팅을 하다가 어떻게 알게 된분에게 컴퓨터를 조립해서 보낸적이 있습니다. 완전 처음 알게 된 분인데 저에게 전적으로 맡겨서 저도 컴퓨존에서 구매해서 보냈죠. 지금 생각해보면 좀 실수 한것이긴했지만, 그분이 지방이었고 저랑 거리가 있어서 저는 주문만 대신 해주고 조립을 컴퓨존에서 해서 보내는 그런것이었죠. 그런데 그 지역에 택배가 상당히 난폭했나봅니다. 컴퓨터를 배송할때 던진다고 하더군요. 실제로 배송이 왔을때도 본체를 바닥에 던져놓고 갔더라고 합니다. 당연 컴퓨터 켜는데 한쪽이 찌그러져 있더군요. 사실 컴퓨존에서 보내는거지만, 보내고 난뒤에는 택배에서 보내는것이죠. 기사분이 던진다면 사실 어쩔 수 가없죠. 컴퓨존에 연락해서 배송받은분 PC 가 한쪽이 좀 깨져서 왔다고 하고 좀 자세히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그랬더니 다시 보내주면 부품 바꿔야할것은 바꿔서 다시 보내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컴퓨존에 다시 보냈습니다. 그런데, 다시 택배를 보냈는데 또 택배기사가 던졌다고 합니다. 기사분을 잡아다가 싸워보았다고 했지만, 그래도 말이 전혀 안통하더라는군요. 실제로 검색해보니 택배기사에 대한 불만평이 많은 지역이더군요. 그렇게 3번이나 같은 부품을 바꿔서 보냈습니다. 사실 이정도 되면 컴퓨존도 짜증이 날만 했죠. 멀쩡한 부품 보냈더니 자꾸 깨뜨려먹고 다시 교환해서 보내야할판이었으니까요. 당연 조립받은 분도 불만이 상당했습니다. 당연 제 고통도 엄청 났죠. 결국 저와도 엄청 싸우고 난뒤, 결국 그분이 다시 컴퓨존에서 조립된 부품을 받지 않고 그냥 부품으로 받아서 직접 조립을 했다고 하더군요. 부품으로 보내는 바람에 던져도 고장이 안났었나봅니다. 아니면 박스크기가 크니 던지지는 않았던거 같기도 하구요. 컴퓨존에 다시 전화를 해서 잘 해결되었다고 하니 담당자님도 다행이라고 하더군요. 사실 컴퓨존이라고 신은 아니죠. 고객에게까지 잘 배송해주고 싶은 맘은 있지만, 지역의 택배기사까지 단속할 수 는 없으니까요. 그리고 3번씩이나 같은 제품을 그것도 값싼 제품도 아닌데 여러번 불만 없이 배송해준 컴퓨존에 고맙더군요. 당연 추가비용도 없었습니다.


컴퓨존에서 구매한 내 부품들


사실 최근에 이벤트를 해서 하드디스크와 마우스를 나눠드렸던 것도 컴퓨존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이벤트를 하고 나중에 문제생기더라도 욕을 안먹기 위해서였죠. 제 블로그에 리뷰를 하는 제품들 대부분은 컴퓨존에서 구매를 한것들입니다. 실제로 목록을 쭉 보아도 그렇네요. 모니터, 키보드, 스피커, 메인보드, CPU, 파워 등등.. 생각해보면 참 많이 구매했네요.

http://cdmanii.com/category/Hardware/Review

여기를 보면 제가 써보았던 제품들을 천천히 리뷰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추운 겨울때 튜닝을 하겠다고, 파워를 다 뜯어놓고 선정리를 했던 그 파워서플라이. 사실 이건 어떤분이 먼저 시도하셨던걸 참고삼아서 저도 해본것이었죠. 당연 케이블링에 썻던 익스텐더 케이블과 우레탄호스등은 컴퓨존에서 판매하는것은 아니여서 따로 구했었죠. 파워서플라이는 컴퓨존에서 구매한것인데. 사실 이걸 했던게 벌써 8년 되어가네요. 참 오래 되었는데 아직도 파워는 건제하네요.

저 선정리를 한다고 핀을 다 뽑고 다시 익스텐드케이블을 끼우고 잘못끼워서 뺏다가 다시 넣었다가 하면서 11시간정도 쓴거같네요. 보기에는 쉬워보이지만 실제로 해보면 엄청 인내력을 요구하는 작업이죠. 관심있는분은 케이블링이라고 검색하면 자료를 많이 찾을 수 있을듯하네요.

 


이 사진은 안텍 파워를 처음 받자마자 바로 뜯어본 모습이네요. 참 이때도 부품 받으면 뜯어보는 습성이 살아 있었나봅니다. 참고로 파워서플라이는 저렇게 뜯으면 A/S 안됩니다. 뜯지마시길 바래요. 그때 메인보드도 꾀 투자를 많이 했었죠. 저 보드도 컴퓨존에서 샀던게 기억나네요. 실험하다가 보드가 고장나서 같은 보드를 다시 주문했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깨뜨려먹어서 고장난거라 어쩔 수 없었죠.




DeathAddr 마우스도 컴퓨존에서 구매를 했었네요. 나온지 얼마안되어서 고가였지만 정말 갖고 싶어서 구매를 했었습니다. 써보고 참 맘에 들었던 마우스중 하나네요. 지금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컴퓨존에서 A/S 를 받아서 교체받아서 사용중이네요. 조만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신중을 기해서 골랐던 메인보드중 하나네요. 역시나 컴퓨존에서 구매했던 제품입니다. 이걸 구매하고 또 다른보드를 다시 샀지만 정말 좋은 보드중 하나였죠. 블랙의 기판색 하며 충실한 기능 및 스펙 , 톡톡 튀는 특징들

메인보드에 달린 히트파이프를 보면 기분이 업되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약간 감흥이 떨어졌지만요. ^^;




파워서플라이가 좀 많이 필요해서 샀었네요. AmaxZ 파워와 애너맥스 파워들이네요. 역시나 컴퓨존에서 구매했었습니다.
구매했던 파워서플라이들 지금도 잘 돌아가고 있네요. 확실히 파워서플라이는 좋은걸 쓰긴 해야합니다.




써멀라이트의 울익이네요. 울익은 별명이고 사실 Ultra120eX 이죠. 이제품도 컴퓨존에서 구매했었네요. 지금도 가지고 있지만 참 좋은 쿨러중 하나죠. 지금은 가격이 더 저렴하면서 울익을 이기는 제품들이 나와있지만, 한때는 울익은 공냉 최강이었죠. 공냉 쿨링 테스트에서 꼭 안빠지고 들어갔던 CPU 쿨러중 하나입니다. 지금은 모양이 아주 조금 달라진 새로운 울익이 나와있죠.

통 구리(Cu) 로 된 울익도 나와있긴 합니다. 한정판이긴 하지만, 무게가 엄청나게 나가서 실제로 사용중에 보드가 부러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낳을정도로 대단한 쿨러도 있긴합니다. 보드가 사실 고급보드라면 레이어가 여러겹이기에 그정도 무게로는 부러지지는 않지만 장착해놓고 본체를 이동하거나 하는건 자제를 해야겠죠.




스팟쿨이네요. 역시나 컴퓨존에서. 파란색의 빛이 나고 원하는곳에 탁 위치시켜서 부분 쿨링이 가능한 기특한 녀석이죠. 생각해보니 사진이 참 잘 나왔네요. 파란색의 은은한 색이 멋지고 온도도 많이 낮추어주어서 좋았던 제품같습니다.




케이스는 다른곳에서 공구한것이지만, 케이스에 달린 ZM-MFC2 는 컴퓨존에서 구매한것이네요. 팬컨트롤 기능이 있고, 전력사용량도 실시간으로 표시되는 멋진 장치이죠. 덤으로 튜닝효과도 약간 있습니다. 지금은 ZM-MFC3 도 나와있지만, 이제품도 상당히 많이 쓰고 있죠.

ODD 는 DVD-RW, DVD-ROM 으로 2개를 장착해서 썻었네요. 지금은 DVD-RW 1개만 쓰지만 그때는 왠지 씨디를 조금이라도 빨리 읽고 쓰기 위해서 따로 달았었네요. 실제로 읽기만 쓴다면 DVD-ROM 이 DVD-RW 보다 사용전 시간이 약간 더 빠릅니다. 트레이가 나오는 속도 및 트레이가 들어간뒤 읽기까지의 속도가 약간 더 빠르다는것이죠. 다만 큰차이는 아니고, 특별히 2개를 쓸 이유가 없어서 지금은 1개만 쓰고 있네요.





아는분 노트북하드를 교채하기 위해서 구매했던 2.5 인치 IDE 하드네요. 그렇게 시끄럽던 노트북이 갑자기 조용하게 돌아갔던 기억이 나네요. 하드디스크 수명에 관한 글도 읽어봐주시기 바랍니다.




컴퓨존에서 구매했던 Q6600 과 E8400 입니다. 둘다 나온지 얼마 안되서 구매햇던거라 좀 비싸게 구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인기는 엄청 났었죠. 처음 사정권에 들어온 콰드코어였기 때문이죠. 그때 중고가격도 상당했던 기억이 지금 나네요.




위에 메인보드 보셨던분은 같은보드네? 하실겁니다. 맞습니다. 위에 메인보드를 구매후 다시 또 구매했던 같은 메인보드네요. 잘 보시면 메인보드에 히트파이프의 모양이 좀 다를겁니다. 같은 네이밍의 보드지만 서로 다른 2개의 보드입니다. 당연 이것도 가격이 작지는 않은 물건이었죠.




피스스피커를 찾다가 결국 구매해버렸던 보스 Companion 3 Series II 네요. 지르고 난뒤에는 아 결국 이것까지 지르는구나 하는생각이 들었죠. 사실 스피커는 크게 관심을 안뒀었는데 어쩌다보니 이런스피커까지 지르게됬었습니다. 근데 정말 소리는 좋더군요. 처음 들었을때 그 소리를 잊을 수 가 없네요. 그 웅장하면서도 저음과 중음의 그 풍부한 해상도. 가슴을 막 파고 들었습니다.




컴퓨존에서 구매했었던 MP3 입니다. 지금은 너무 오래 사용해서 배터리가 좀 오락가락하네요. 지금은 당연 다른 MP3 를 사용중이지만. 꾀 열심히 사용했던 MP3 네요.

 


컴퓨존에서 구매했던 120mm 팬중 일부네요. 팬이 얼마하겠냐고 하겠지만 120미리 팬은 가격이 조금 하죠. 게다가 특성이 있고 메이커가있다면 좀 더 하네요. 애너맥스는 힘이 좋은 팬이 있고 수명이 긴 팬이 있으며, 녹투아는 소음에 비해서 풍량이 강한 편이고, ADDA 팬은 조용한 팬으로 잘 알려져있죠.





동생 PC 조립해줄때 사용했던 그 보드네요. 이걸로 컴퓨터 조립 설명하는 동영상도 만들었었죠. 제가 아수스메니아라서 보드는 아수스가 많네요.




아이락스 키보드네요. 똑같은 키보드가 2개인데 하나는 동생꺼고 하나는 제꺼입니다. 하나는 컴퓨존에서 구매했고 좀 시간이 흘러서 같은걸 구매하려니 단종되어서 없어서 하나는 수소문해서 겨우 구했네요.





지포스 9600GT 네요. 한때 너무 잘 나갔던 그래픽카드죠. 지금도 괜찮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역시나 아수스네요. 이것도 당연 컴퓨존에서 구매한것입니다.



동생 PC 조립에 쓰였던 그 그래픽카드네요. 소음도 조금 튜닝해주면 아주 조용해지고 성능도 무난하면서 별탈도 없어서 좋은 그래픽카드같네요.



지금 현재 제가 쓰고 있는 ASUS 1950Pro 그래픽카드네요. 좀 오래된 그래픽카드이긴하지만 데이터버스가 256bit 여서 인지 아직도 쓸만하네요. 전기를 좀 많이 먹는편이여서 그래픽카드를 바꿔보고 싶은 생각이 들지만 가끔 3D 게임을 할때는 진가를 발휘해주는 그래픽카드입니다.




한번에 질렀던 24인치 모니터 2개 입니다. 동생과 저랑 똑같이 쓰기 위해서 구매했었죠. 둘다 테스트해보니 한국에서 생산된 패널이더군요. 어찌나 기쁘던지 역시 컴퓨존;




모니터 구매하면서 같이 샀던 모니터암입니다. 모니터 팔 이라고도 하죠. 근데 조금 아쉬웠던건 왼쪽건 가격이 저렴해서인지 피벗은 안되더군요. 대신 앞뒤로 위 아래로 (약간) 움직일 수 있고 모니터 아래부분의 공간을 활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노트북 쿨링을 위해서 구매했던 노트북쿨러네요. 이걸 쓰면 참 시원해지죠. 넓기도 넓고 노트북의 각도를 살짝 들어주는 역할도 있으니 참 편하더군요.




모니터의 기본 DVI 케이블이 맘에 안들어서 구매했던 고급 DVI 케이블이네요. 금도금처리가 되어잇고 싱글이지만 듀얼급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케이블이죠.





몇개는 필드테스트로 받은 제품이지만 2개는 구매했던 램쿨러네요. 어쩌다 보니 집에 램쿨러가 4개가 있네요.





컴퓨존 블로그에 응모해서 받았던 키보드 입니다. 색상이쁘고 가격도 저렴한 편인 쓸만한 무선 키보드네요. 자세한건 제 블로그 참조




역시나 컴퓨존 블로그에서 응모해서 받았던 블루투스 무선 마우스입니다. 그립감이 나쁘지 않았던 (저는 꾀 손이 민감합니다.) 그리고 거리가 어느정도 되더라도 수신이 잘 되던 그 마우스네요.




디카와 디캠을 자주 사용하게 되면서 구매했었던 카드리더기 입니다. GL826 칩셋을 써서 속도가 빠르고, 거의 모든 타입의 카드리더기를 지원하면서 또 내컴퓨터의 목록에 필요한 드라이브만 띄워주는 거의 만능에 가까운 카드리더기였죠.





파워서플라이에 한참 관심을 가지면서 구매했던 안텍 HE500 파워. 지금도 아주 안정적인 전압을 보여주는 전기적 특성이 우수한 파워서플라이이죠.

지금 나열한건 거의 컴퓨존에서 구매를 했던 제품들이고, 지금도 사용을 대부분 하고 있습니다. 아는 지인분들게 조립을 해준것까지 하면 더 많지만, 사진이 없는것도 있어서 다 적지는 못하겠네요. 사실 다 적으려면 이 한페이지가 너무 길어질듯하네요.

http://cdmanii.com/category/Hardware/Review

여기를 보면 제가 써보았던 제품들을 천천히 리뷰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컴퓨존에 대한 현재 생각


컴퓨존 회원에는 레벨 같은게 있습니다. 등급 같은것 인데 등급이 높으면 좀 더 혜택이 있죠. 일반/골드/플래티넘 순으로 가는데 제 경우에는 플래티넘이네요. 사실 플래티넘 등급 받으려면 좀 조건이 필요합니다. 친구와 아이디를 같이 써서 아마 더 빨리 올라간듯하네요. 많이 구매를 한 사람에 대한 예우같은거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할인된것에 등급에 따라 추가로 더 할인이 되고 또 플래티넘존도 따로 있어서 가끔 괜찮은 제품도 더 싸게 구매가 가능하죠. 가끔은 가격 비교 사이트보다 더 싸게 구매도 가능하더군요.

택배비도 지금 인상을 하지 않고 더 저렴하게 공급하려고 노력중인걸로 압니다. 당일택배도 수도권은 3000 원에 보내주죠. 게다가 회원등급에 따라서 택배비도 1개 빼주기도 합니다. 다만 분명 컴퓨존 단품가격 몇개는 비쌉니다. 다나와 와 같은 가격 비교사이트에서 비교한것과 차익을 보면 좀 차이가 나는것도 있죠. 플래티넘인 제가 보기에도 분명 차이가 있는것이 있습니다. 다만 저는 가능하면 컴퓨존에서 구매를 하는 편입니다. A/S 가 생각보다 중요하기 때문이죠. 제조사의 A/S 가 나쁘더라도 컴퓨존을 끼고 A/S 를 받으면 편하게 받을 수 있기때문이죠. 사실 메인보드 회사도 유통사마다 A/S 평가가 극악을 달리죠. 다만 저는 컴퓨존에서 보통 구매를 해서 그런 문제점을 맞닥드리진 않았었네요. 편하게 교체를 받고 안심하고 받았던거같습니다.

돈이 조금 비싸더라도 A/S 와 정신건강을 위해서 부품을 고를때는 신중하게 고르는것도 한 방법인것 같습니다. 저는 컴퓨존에서 저를 실망시키지 않는한 계속 구매를 할것같네요.



컴퓨존 쇼핑몰 : http://www.compuz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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